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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곳마다 향토음식 수두룩|취리히서 출발하는게 더 편해|북부 이탈리아 식도락 즐기며 미술·역사 음미
4년마다 열리는 스포츠 대잔치 월드컵축구 열풍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86년 멕시코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대표팀도 이미 이탈리아의 베로나에 도착, 13일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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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악감상회 개최|문화발전연 31일까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화발전연구소는 31일까지 덕수궁에서 정기 영상 및 음악감상회를 갖는다. 브르크너·쇤베르크·슈만·베토벤·브람스의 관현악곡·협주곡·실내악곡등이 연주되고 필봉리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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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생애』상영
현대 토아트홀과 이탈리리아 문화원은 1일부터4일까지 오후3시30분과 6시30분 현대 토아트홀에서『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를 1, 2부로 나누어 상영한다.「레나토·카스텔라니」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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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명화의고향』(28일 밤10시50분)=「인간과 생명력의발견자-레오나르도다빈 치」. 인류문화사에 우뚝 서있는 『최후의 만찬』『모나리자』등의 걸작을 남긴「레오나르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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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목공
공작(공작)은 작위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다. 목공이라고 하면 나무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의 나무다. 소나무를 뜻하는 「송」자는 바로 목공의 합자다. 중국 사람이 소나무를 얼마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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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그림은 「다빈치」의 자화상
■…모나리자 그림은 「레오나르도·다빈치」자신의 자화상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 컴퓨터 연구가가 주장. 뉴욕의 한 미술잡지에 따르면 연구소의 연구원인 「슈바르츠」씨는 「다빈치」의 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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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존정책의 전기
독립기념관 본관 화재사건이 던져 준 충격은 또 한편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정말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불교미술품이 많은 우리나라 문화재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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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한 듯 무차별 총격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은 27일 상오 여행객및 출영객들로 일대 혼잡을 이루고 있었다. 상오 9시15분 갑자기 총성과 함께 폭음이 들리자 이 일대는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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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항공사 2곳 동시피습|로마·빈공항서 백30여명 사상|무장괴한 수류탄·기관총 난사
【로마·빈AP·AFP=연합】이탈리아의 로마와 오스트리아의 빈국제공항의 이스라엘 항공사수속대앞에서 27일 상오 거의같은 시간에 이스라엘인들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무차별 테러공격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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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한 모나리자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에 이탈리아화가 「쿠투리」씨(사진오른쪽)가 하반신을 그려 넣어 요염한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로마의 한 화랑에 전시중 【PANA=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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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인디언 신부로
비디오전문가들이 트릭 컴퓨터를 이용,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펑크족 차림의 인디언신부 모습으로 바꿔 놓았다. 이는 원화를 스캐너에 넣은 다음 전기공학적으로 머리를 자르고 다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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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땅에 「화해의 사도」로
○…방한 길에 오른 교황「요한·바오로」 2세는 2일 상오9시20분(로마시간)께 전용 헬리콥터 편으로 로마의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 태극기와 교황기를 들고 『교황만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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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기술의 경연|개막 14개월 앞둔「쓰꾸바 엑스포 85」
가로 40m·세로 25m·넓이 3백30평의 거대한 옥외스크린, 눈앞으로 날아드는 행성의 장렬한 폭발입체영상, 초LSI (대규모집적회로) 의 내부를 샅샅이 볼수 있는 미크론세계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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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공항 후보지 선정
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수도권 새공항을 연1천21만평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청사, 연82만5천t의 화물을 수용할 화물청사와 초대형 점보기(B-47)가 연18만회나 드나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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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미켈란젤로」가구는 어디로…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탈리아제 초호화가구의 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가. 7년째 인천 세관창고에서 낮잠을 자고있는 호화가구의 주인 김인규씨(48·콘티넨탈 인더스트리 주식회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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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상표붙여 고객속여|양복·양화점 5명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프랑스의 유명상표를 자신들의 제품에 붙여 팔아온 서울다동75 디울양복점 주인 현봉하씨(33)와 서울명동2가가 리찌양화점 주인 최정형씨(45) 등 서울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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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이 도착
6백만 티베트인들의 정신적인 지도자「달라이·라마」(우)가 27일 로마의 레오나르도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를 받고있다. 그는 교황「요한·바오로」2세와 그밖의 이탈리아 고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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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감방
엊그제 신문에 난 두 여인의 보도사진이 인상적이다. 하나는 「손이 큰 여인」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장영자 여인의 미결수복을 입은 모습이다. 다른 하나는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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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로 가는 이여우 소피아로렌
■…이탈리아 여배우 「소피아·로렌」양이 탈세혐의로 받은 30일간의 징역형을 치르기 위해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도착, 경찰관의 호송을 받고 있다. 그는 『징역을 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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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인체해부도』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인체해부도』복사판이 내년 2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그리고 일본 등 6개 국에서 공동으로 출판된다. 『자궁속의 태아』등「레오나르도라·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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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판화 개인전 갖는 윤경임씨
『10년 동안 미뤄왔던 일을 드디어 하게돼 무척 기뻐요. 그렇지만 국내 화단과 애호가들이 어떻게 보아 주실지 겁도 납니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여류 판화가 윤경임씨 (36)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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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필사본 1권 31억 받아 사상 최고
1508년에 작성된 「레오나르도·다·빈치」36「페이지」짜리 필사본 1권이 서적경매가격으로는 사상최고기록인 5백20만「달러」(약 31억 원)에 미국의 한 실업가에게 팔렸다고.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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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자필「스크랩북」경매장서 150억 원에 팔릴 듯
「이탈리아」최고의 화가이자 천체학·물리학을 포함, 각종 학문에 박학다식했던 천재「레오나르도·다·빈치」가 자필로 만든 시「페이지」짜리「스크랩북」이 12일「런던」의 「크리스티즈」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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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짓기 유안진
필자가 사는 동네에 국민학교가 새로 생겨 『참동국민학교』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참동국민학교라 귀엽고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싹들이 다니는 국민학교의 이름치고는 곱지도 바르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