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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청소년들의 문화탐험 “서울아, 친하게 지내자!”
문화원정대를 꾸려 서울 곳곳을 탐험중이라는 무지개 청소년들을 만났다. ‘빨주노초파남보 여러 가지 색이 모여야만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무지개센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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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한국 단일 민족 너무 강조" 인권침해 우려 지적
한국에서 '단일 민족'을 강조하는 것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인종차별적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정부가 다른 인종.국가 출신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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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이재호 관훈클럽 총무는 19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6월 민주항쟁 20년, 한국 민주주의 성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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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아이들도 활짝 웃게
사진 이상엽(다큐멘터리 사진가) ‘잡초류 바둑’으로 이름을 날린 노장 프로기사 서봉수 9단이 어느 날 새장가를 든다고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새색시가 누구일까 당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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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다문화 가정' 편견 없이 대했으면
4월 10일자 33면에 실린 김범수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소장의 '다문화 가족도 우리의 이웃이다'라는 글을 읽었다.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 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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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다문화 가족'도 우리의 이웃이다
다문화 가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면서 크게 충격받은 적이 있다. 첫째는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 새터민 등이 80만 명이 된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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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왕셩홍 중국 푸단대 총장은 27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복수 학위제'시행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대 중국대학원과 푸단대 경제학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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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려는 도시에 다문화 서비스 있는지 꼭 확인을"
"영어만이 아닌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누려야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3번째 큰 도시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버나비 시의 헬렌 장(한국명 장희순) 교육위원을 만났다.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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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친디아 대신 인코 ?
이젠 아시아의 네 마리 용(한국.싱가포르.홍콩.대만) 대신 '친디아(차이나와 인디아의 합성어)'란 말이 유행이다. 네 마리 용과 마찬가지로 친디아 역시 주로 경제적 관점으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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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인종 차별, 논문 표절… 도덕성 논란 불러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는 대입 논.구술에 단골로 나온다. 2007학년도 대입 논.구술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올해의 주요 시사 주제를 영역별로 정리했다.'사회.문화.교육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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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 법무부▶의정부지검 이은강▶수원지검 정유철▶성남지청 정경전 유도윤▶안산지청 손찬오▶대전지검 홍승현▶충주지청 유진승▶대구지검 윤중기 정광일 조홍용▶울산지검 정재훈 김윤후▶창원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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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닫는 글
▶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경마장에서 말(馬)을 잃는다” 는 역설을 기억하는가.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은 질주하는 말이 아니라 손에 쥔 마권의 숫자다. 말은 없다. 그것은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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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유럽 무슬림 그들은] 능력·실력 뛰어나도 주류 편입 못해 '반감'
"유럽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자란 무슬림(이슬람교 신자) 테러리스트들이 유럽의 평화를 흔들고 있다. 유럽 시민권자로 비자 없이 미국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향후 커다란 위협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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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多문화 포용한 加·호주 공연예술 메카 떠올라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캐나다와 호주는 선망의 대상이다.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 무공해의 자연환경 등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두 나라는 태평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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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 일번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가다] 3. 고향 찾은 자와 잃은 자, 대결의 끝
"저기 보이는 언덕이 3천여년 전 구약성서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이 싸웠던 곳이다. 아버지는 말했다. 이곳이 우리의 고향이라고." 지난달 13일 셔울 골드슈타인이 기자에게 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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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달러에 산 맨해튼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뉴욕의 역사'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뒤 5백1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미합중국에는 수많은 도시가 탄생했지만 뉴욕만큼 이 신세계의 혼란과 불가사의와 모순을 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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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이 가져온 美 애국주의 열풍:뉴욕시립대 데이비드 내소 교수
뉴욕시립대 데이비드 내소(56)교수를 만났다. 그는 현재 '미국 역사교육 촉진위원회' 위원장이며 뉴욕시립대 대학원 센터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는 미국 역사학계의 중진이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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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간호.건강관련 국제학술대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과학연구소는 1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세계인을 위한 다문화적.전인적 건강관리 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제간호.건강학회(GSNH)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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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시장원리와 무관"
세계적 문인과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21세기 문학의 흐름을 살핀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경계를 넘어 글쓰기-다문화 세계 속에서의 문학' 을 주제로 '2000년 서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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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문학포럼] '다문화 속의 글쓰기' 토론
세계적 문인과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21세기 문학의 흐름을 살핀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경계를 넘어 글쓰기-다문화 세계 속에서의 문학' 을 주제로 '2000년 서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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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소스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공개소스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이라면 그 힘은 얼마나 동안이나 계속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 이번 주 필자는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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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소스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공개소스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이라면 그 힘은 얼마나 동안이나 계속 살아 움직일 수 있을까? 이번 주 필자는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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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문화혁명]8.동풍이 거세지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는 티벳불교 신자이며 자신이 전생에 불교승려였다고 믿는다. 나중에 은퇴하면 승려로 새로운 인생을 살 예정이라는 말을 항상 하고 다닐 정도다. 잘 알려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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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원격교육 사례-미국
가르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교육기관과 기업들이 한결같이 공감하는 명제다. 현기증 나는 기술의 변화.발전으로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재교육이 절실해지는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