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이재명 비판' 이낙연, 자기 책임 망각…본인 반성문 쓰길"
김남국 무소속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직격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철저하게 반성문을 써야 할 분이 자기 책임은 망각하고 자기만의 정치
-
건설사 5곳 중 1곳이 '좀비 기업'…3년째 이자도 못갚는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 뉴스1 지난해 국내 건설사 5곳 중 1곳이 3년째 번 돈으로 빌린 돈의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
-
[라이프 트렌드&] 창업동기 등 현장감 있는 실태 담은 ‘2023 소상공인 생활백서’ 발간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Q&A 등 세 파트로 구성 45.9%가 더 큰 수입 위해서 창업 정책지원사업이 수익에 도움 돼 ‘2023 소상공인 생활백서’는 ▶한눈에 보는 소상
-
정부, 겨울철 도시가스 캐시백 확대…‘문 닫고 난방’ 동참 당부
다세대주택 외벽에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 계량기가 나란히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정부가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
“가자지구 여성·어린이 1만명 사망…우크라 전쟁 2년의 2배”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피난 중 부상을 당한 팔레스타인인 어린이가 수레에 실려가는 모습. EPA=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여성과 어린이가 1만명에
-
'시세 70%아파트 2%주담대' 2030 표심 노린다…與 정책 3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의 주택 마련 지원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가 24일 청년대상 2%대 저금리 장기 주택담보대출
-
금리인하 동상이몽…한국, 미국보다 먼저 내릴 수 있을까
글로벌 긴축 고삐가 느슨해지면서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보다도 먼저 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개발도상국 중앙은행들은 이미 선제적으
-
“서울 11개 공공병원도 인력난…최초 공립 의대 만들고 싶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20일 시립대 본관에서 공립의대 추진 등 발전 방안에 대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서울시립대가 내건 대학의 비전 중엔 ‘서울 및 지
-
글로벌 금리인하 동상이몽...한은, 美보다 먼저 내릴 수 있을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글로벌 긴축 고삐가 느슨해지면서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
김기현 "9.19군사합의 애지중지할 이유 없어...전면 무효화 검토할 수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9.19 군사합의서를 신줏단지 받들듯 애지중지하면서 우리만 지켜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
-
여교사 몰카 찍은 고교생…교감은 여교사에 가정방문 시켰다
제주의 한 고교가 교내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의 피해자일 수도 있는 여교사에게 범행을 저지른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라고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당국은 피해 교사에 대
-
朴 "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5년 6월 16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노원구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포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
뉴욕 13%, 홍콩 15%인데…서울 오피스 공실률 2%대 왜
뉴욕·런던·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오피스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반대로 서울은 빈 사무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흐름과 역행하는 데는 기업의 근무 문화
-
수탈 맞섰던 진주농민 이야기…17년이나 푹 빠져 썼죠
17년에 걸쳐 원고지 3만2000장(전 21권) 분량의 대하소설 『백성』을 펴낸 김동민 작가는 “고향인 진주의 이야기, 진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 김동민
-
美 공실률 20%인데 韓은 2%…오피스 시장 호황 부른 이 문화
재택근무 [일러스트=김지윤] 뉴욕·런던·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오피스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반대로 서울은 “매물이 없어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빈 사무실을 찾아보기
-
『토지』보다 긴 21권 대하소설 『백성』…"17년 분투해 고향 진주 담았죠"
10초 안에 승부를 보는 숏폼 콘텐트의 시대에 21권짜리 대하소설이 나왔다. 구한말 백성들의 삶을 담은 대하소설『백성』(문이당)이다. 박경리의 『토지』(전 20권)보다도 길다.
-
내가 삼성병원장 꾸짖었다? 사진 한장이 괴담 만들었다 [박근혜 회고록 24] 유료 전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 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첫 확인됐다고 밝힌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2002년에도 사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작년 대비 3배 폭증....4분기는 '글쎄' 왜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EPA=연합뉴스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
-
옆집 성범죄자 체중 알면 안전해지나…美처럼 거주 제한하라 [김한규가 소리내다]
조두순과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가해자의 기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아동 성범죄자나 상습 성범
-
'독한 바둑' 박정환, 中 롄샤오 꺾고 삼성화재배 4강 선착
━ 2023 삼성화재배 8강전 첫날 결과 박정환 9단이 21일 열린 2023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 롄샤오 9단을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2위 박
-
고양시장 만난 오세훈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 구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이동환 고양시장을 만나 '메가시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 전 모두발언에서 "양 지자체가 공동연구반을 꾸려 통합에 따른
-
정명근 화성시장 "인구 100만…반·바·차 유치 땐 200만도 가능"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경기 화성시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정 시장은 100만 인구를 앞두고 있는 화성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했다. 전민규 기자 경기
-
이자 못갚는 가계·기업 급증…‘깡통 대출’ 27% 늘어
고금리·불경기에 은행 대출 이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한계 상황에 내몰린 가계와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소비 심리는 얼어붙으면서 일부 은행의 기업부문 무수익
-
[삶과 추억] ‘공동 대통령’ 불린 퍼스트레이디
로잘린 카터 여사가 남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2018년 8월 미국 노터데임 대학에서 열린 자원봉사 행사 ‘지미 앤 로잘린 카터 워크 프로젝트’ 개막식에서 연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