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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만 키우는 잘못된 민간요법
- 칫솔로 귀두 문지르기 - 질감이 거친 속옷을 겹쳐 입기 - 자위를 하다가 사정을 할꺼 같으면 잠시 손을 놓고 참은 뒤에 다시 자위행위 - 콘돔을 여러장 끼고 성관계 가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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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규칙을 어겼어요” 양심 챔프 된 골퍼들
룰 위반을 정직하게 고백한 용기가 ‘보답과 명예’로 돌아왔다. 스코어 카드 오기(誤記)를 고백해 우승컵을 반납한 미국의 한 골프 선수가 ‘지난 10년간 최고 스포츠맨십상’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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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vs 미셸 위, 올해의 선수놓고 ‘냉정과 열정’ 대결
마치 만화처럼 극단적으로 다른 두 주인공, 신지애와 미셸 위가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한다. 2010년 LPGA 투어에서다.두 선수의 사연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과 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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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없는 필드 ‘무주공산’ … 양용은 제2 돌풍 기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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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업은 양용은 바람 뚫고 14위
양용은이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갤러리의 박수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양용은은 “ 톱5까지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카팔루아(하와이) AP=연합뉴스]‘바람의 아들’ 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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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짧은 퍼팅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손쉽게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퍼팅’입니다. 퍼팅을 잘하면 한 라운드에 3~4타쯤 줄이는 건 쉬운 일이죠. 괜한 소리가 아니라 1m 안팎의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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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롱퍼팅
고수들의 공통점은 퍼팅을 아주 잘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1~2m 거리의 퍼팅은 놓치는 법이 거의 없지요. 새해에는 퍼팅 실력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게 어떨까요. 2010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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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를 유혹한 에덴의 뱀처럼 긴 러프는 날 시험했다
캐슬 코스에서는 세이트루이스 대성당과 무너진 성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앞의 동그란 건물은 클럽하우스로 코스의 둔덕들과 잘 어울린다. 밤새 호텔 창문이 덜컹거렸다. 창문 틈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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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치명적 괴물, 할리우드 단골 소재
영화 39아웃브레이크39의 한 장면. 중앙포토 가상의 미래, 도시 지하의 비밀 연구소에서 거대 제약회사가 혁신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한다.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T바이러스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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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의 거대한 초록색 용, 그 아름다운 공포
켈틱 매너 2010 코스는 아름다울수록 두려움을 주는 골프 코스의 역설을 잘 보여준다. 사진은 14번 홀 전경. 페어웨이 양쪽은 물이다. 티샷은 매우 정교해야 하고 어프로치 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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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뜨리다’와 ‘-트리다’
“선제골을 터트려라, 초반에 실점하면 경기 전체를 망가트릴 수 있음을 명심하라, 상대 수비의 균형을 깨트려라, 공격수 발 아래 떨어트려 주는 정확한 어시스트를 하라….”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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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원정대, 지방 골프연습장에 떴다
J골프, 찾아가는 레슨 서비스 시작!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레슨 프로그램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방 거주 아마추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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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성적 B학점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인 27일 쇼핑백을 잔뜩 든 사람들이 뉴욕 맨해튼 5번가를 지나고 있다. 전미소매연합은 연말까지 1억3400만 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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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가슴을 닮은 포대 그린 그 변덕스러움에 난 하이드씨가 되었다
로열 도노크의 1번 홀 뒤편 러프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와 도노크만. 도노크의 39포대그린39은 미국에 도입돼 US오픈이 열리는 코스의 특징이 됐다. 도노크의 골퍼들은 순례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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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애 참 잘했다 … LPGA 첫해 신인·상금왕 대기록
신지애가 마지막 홀에서 칩인 버디 시도가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휴스턴 AFP=연합뉴스]“마음씨 착한 아가씨(The good-natured Shin)는 그래도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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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결국 눈물 보인 신지애
[사진 AFP = 연합뉴스]“처음엔 ‘괜찮다’고 말했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골프 지존’ 신지애(미래에셋)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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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신지애 LPGA 신인상·상금왕·다승 공동선두
끝까지 잘 싸운 신지애…LPGA 신인상·상금왕·다승 공동선두 11월 24일 TV중앙일보는 우리의 신지애 선수가 LPGA 신인상에 이어 상금왕, 다승 공동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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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닮아 물결치는 페어웨이 여기서 링크스의 영광이 시작된다
러프에서 바라본 로열 도노크 클럽하우스. 위대한 골프 작가 허버트 워렌 윈드는 세인트 앤드루스와 뮤어 필드, 턴베리, 도노크를 최고 링크스로 쳤고 그중 유일하게 알려지지 않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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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에서 “맛”을 퍼트리다.
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 명지전문학교 금상2, 은상1, 동상1 획득! 지역음식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음식문화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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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미셸 위, 정교해진 퍼트·벙커샷 … 마침내 큰 무대서 첫 승
“아직 멀었어요. ‘대빵’ 우승하고 싶어요.” 미셸 위는 2월 하와이에서 열린 LPGA투어 개막전(SBS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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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절벽, 일렁이는 파도 위의 티샷 웟슨의 용기로 링크스에 맞섰다
턴베리 코스 안의 전쟁기념비에서 바라본 턴베리 등대와 화산섬 아일사 크레이그. 턴베라는 2차대전 중 연합군 비행장으로 사용됐다. 9번 홀, 시그네처 홀이다. 나는 블루 티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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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풍광과는 다른 냉혹한 코스 ‘용기를 내’ 톰 웟슨이 미소짓는다
턴베리 등대는 밤이면 아일랜드해의 폭풍 속을 헤매는 배들에 따뜻한 등불을 비춰줬고, 해가 뜨면 챔피언십 코스에서 방황하는 골퍼들의 스윙을 지켜봤다. 아래 작은 사진은 깊은 벙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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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풍광과는 다른 냉혹한 코스 ‘용기를 내’ 톰 웟슨이 미소짓는다
턴베리 등대는 밤이면 아일랜드해의 폭풍 속을 헤매는 배들에 따뜻한 등불을 비춰줬고, 해가 뜨면 챔피언십 코스에서 방황하는 골퍼들의 스윙을 지켜봤다. 아래 작은 사진은 깊은 벙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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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양용은·최경주에 쏠린 6만4000개의 눈, 류현우에 꽂히다
18일 신한동해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PGA 챔피언’ 양용은(왼쪽)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열을 지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는 KPGA투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