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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담배와 전쟁 중- “흡연은 질병이다!”
선우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가정의학과 교수최근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회의자리에서 마거릿챈 사무총장은 “담배회사들이 아예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국제적 차원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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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의학적 금연효과 부족…니코틴 중독 우려 높아
전자담배가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금연 효과 역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는 '전자담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이같이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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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간접흡연; 담배 연기 노출뿐만 아니라, 옷이나 카펫 등에 남은 유해물질도 위험하다
중앙대학교병원호흡기알레르기내과김재열 교수영국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어린이가 함께 타고 있는 자동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0파운드(한화로 약 8만 5천원)의 벌금이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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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연기로 흩어져 버릴 담배, 그 맛을 잊으시오"
H+ 양지병원 가정의학과전문의 유태호조선 후기, ‘이덕리’ 라는 실학자가 쓴 책 에는 다음과 같은 문답이 있다.한 손님(客)이 묻기를,“담배는 술과 차와 같은 기호품이고 이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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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금연족
텀블러와 실리콘 마개, 종합비타민. 대구 지역 금연클리닉에서 나눠주는 금연 성공 선물들이다. [사진 대구 각 금연클리닉]1월 1일 담뱃값이 2000원씩 올랐다. 늘 피우던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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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의미, '배가 고프지 않아도 많이 먹는다면?'
음식 중독 의미가 화제다. 음식 중독은 니코틴이나 알코올, 약물, 도박, 쇼핑, 게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중독 증상들과 그 본질이 같다.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고,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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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의미, '배가 고프지 않아도 많이 먹는다면?'
음식 중독 의미가 화제다. 음식 중독은 니코틴이나 알코올, 약물, 도박, 쇼핑, 게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중독 증상들과 그 본질이 같다.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고,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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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가에선] 금연족을 위한 훈수
“술은 줄였는데 담배까지 끊으라고요? 그럼 이제 무슨 재미로 살게요?”“새해가 됐으니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좀 바꿔보라”는 필자의 권유에 환자들은 한결같은 답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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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의 지금 웰빙가에선] 새해에 금연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훈수
“술은 줄였는데 담배까지 끊으라고요? 그럼 이제 무슨 재미로 살게요?” “새해가 됐으니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좀 바꿔보라”는 필자의 권유에 환자들은 한결같은 답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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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금연구역서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애연가 이장렬(34·회사원)씨는 최근 전자담배를 구입했다. 전자담배에서 연기 대신 인체에 무해한 수증기가 나오며, 어디서든 꺼내 피울 수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솔깃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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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담배…복지부 "전자담배도 유해, 단속 강화"
‘전자담배도 담배’. [사진 JTBC 뉴스 캡처] 담배값 인상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자담배에 금연보조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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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 76% "가격 부담" … 흡연자 27%는 "담배 줄여"
치과의사 최모(29·경기도 구리시)씨는 새해를 맞아 10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다. 최씨는 “스무 살 때부터 매일 열 개비 이상 피워온 담배를 새해 들어 나흘째 피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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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고 젖먹이도 피웠지 … 400년 살아남았는데 끊겠어?"
수원 팔달사에 있는 민화 ‘담배를 피우는 호랑이’. 이처럼 담배는 다양한 그림에 등장할 정도로 과거 민중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다. [중앙포토] 내 이름은 담배. 1일부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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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병원서 금연서비스
2월 중 병·의원에서 12주짜리 금연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이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용의 일부를 건강보험이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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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끽연가, 한대수와 금연법
한대수는 내가 아는 최후의 끽연가다. 17세에 담배를 처음 물고, 50년을 흡연가로 살았다. 순한 담배가 트렌드인 요즘에도 그의 손엔 최고 강도의 담배가 들린다. 금연법으로 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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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상담·니코틴패치 건보 적용
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흡연자가 의사 진찰을 받고 6~12주의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진료비와 약값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담뱃값이 오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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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금연은 도움, 건강은 글쎄
정부가 담뱃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뒤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보조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게 전자담배다. 니코틴 액상을 충전하면 계속해서 사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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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국민 의견 낼 기간 사실상 이틀뿐
담뱃값을 올리기 위해 고쳐야 하는 국민건강증진법·개별소비세법·지방세법 개정안이 12일 입법예고됐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담뱃값 인상안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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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로 검증된 금연 치료 지원을
담배를 두고 한국이 시끄럽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는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을 논의하고 있어서다. 한국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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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인디언 정복한 백인, 그 백인을 정복한 인디언 담배
인디언들이 유럽 정복자들에게 평화의 상징인 파이프 담배를 권하고 있다(1621년). “흡연도 유전이 되는가?”라고 묻는 지인의 표정이 굳어있다. 골초로 유명한 영국의 처칠이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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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속상한 일 있으면 사탕 쌓아놓고 먹는다는 29세 여성
Q 29세 미혼 여성입니다. 전 단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단것에 더 집착합니다. 정말 심할 때는 차와 사무실에 사탕과 초콜릿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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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담배는 위험성 알고 선택하는 기호품"
담배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말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그동안 의료계는 담배 많이 피우는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수많은 실험결과와 데이터를 제시해왔다. 하지만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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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니코틴액 맹독…소량 삼켜도 어린이는 사망"
최근 LA한인타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전자담배(e-cigarette)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의 니코틴액이 ‘맹독’ 수준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4일 경고했다.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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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건보공단 '담배 소송' 해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흡연으로 질병이 생기면 환자 진료비·치료비의 상당 부분을 급여로 지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