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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성실한 정의파다』또는 『표리부동한 2중 인격자』라는 등 정반대의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이처럼 그는 미지의 정치인이었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지금은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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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당선 확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예상을 뒤엎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실시된 미국 제39대 대통령 및 상·하 양원선거에서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7만 8천 1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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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의 장사진 민주당 「복음」인가
다음은 미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중앙일보 「워싱턴」주재 김영희 특파원이 「버지니아」「메릴랜드」주 및 「워싱턴」 특별 구의 여러 투표소를 둘러보고 보낸 참관기다. 기록적으로 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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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선거, 민주당 압승 예상
【워싱턴1일UPI동양】미국의회는 2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상원 33석과 하원 4백35석 전원의 개선에서 민주당이 크게 우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 민주당의 지배하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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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선거 투표 개시|내일 하오(한국시간)당락 판가름
【워싱턴l일UPI·AP종합】미국의 등록된 1억 유권자들은 공화당의 「포드」대통령과 민주당의 「지미·카터」후보간의 사상 유례없는 경쟁 속에서 2일 하오(한국시간=이하 같음) 제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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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늘어나는 미국
최근 수년동안 미국에는 귀농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금의 추세는 앞으로 2백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미국인주거동태 분석가들은 믿고 있다. 자난2백년동안 미국은 농어촌중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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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파 대의원 흡수 노린 「리건」의 도박|슈웨이커 「러닝·메이트」선정의 속셈
크게 흥하거나 크게 망하는 것이 도박하는 사람의 심리다. 「리건」이 부통령후보로 「리처드·슈웨이커」를 선정한 것도 보수파 대표들의 반발에 의한 참패를 하나의 가능성으로 고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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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러닝·메이트」누가 되나|몬데일과 머스키
미국민주당부통령후보의 인선범위가 6명에서 2명으로 좁혀졌다. 「미네소타」주 상원의원「월터·몬데일」(48)과 「메인」주 상원의원「에드먼드·머스키」(62). 둘 다 진보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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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의 해외 진출 억제하겠다|미 민주당 「카터」후보가 밝힌 경제정책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의 종결로 민주당 진영에서 확고한 지위를 굳힌 「지미·카터」후보는 상당히 보수적인 경제정책을 펼 것 같다. 근착 미「포춘」지와의 회견에서 사기업에 경제발전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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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의 종반-미대통령 선거
지난2월 「뉴햄프셔」에서 시작된 미대통령 선거 예선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엎치락 뒤치락이 극심하다. 예선 초반을 연승으로 장식하여 후보 지명이 확정되는가 싶던 「포드」대통령은 「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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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중반…「리건」·「카터」에 협공 당하는 「포드」
「리건」이 지난주 「텍사스」예선에서 거둔 승리가 양적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면 지난 4일 「인디애나」주의 승리는 질적으로 중요한 것이었다. 「포드」가 「텍사스」주에서 「리건」에게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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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후보 「카터」, 흑인차별 발언으로 승세 주춤
지난 2월의 「뉴햄프셔」주 예선 이후 일사천리로 달리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두주자 「지미·카터」가 미국 정치의 금기인 인종문제에 입을 잘못 놀려 큰 곤욕을 치르고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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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 68%
【워싱턴26일AP합동】「뉴햄프셔」주에서 시작해서「노드캐롤라이나」주에 이르기까지 6개 주에서 실시된 미대통령 예비선거의 인기투표에서 유권자들이 던진 모두 5백96만표에 달하는 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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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주자 없는 혼전…민주당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플로리다」주 예선에서 「리건」의 도전은 좌절되고 「포드」의 지명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됐다. 「포드」진영에서는 이제 「리거」에게 도전을 포기하고 「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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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리건」에 압승-공화
【보스턴3일=외신종합】「포드」대통령은 「매서추세츠」예비선거에서 10만5천5백87표(62%)를 얻어 경쟁자 「리건」(5만8천8백77표·35%)을 가볍게 물리쳤다. 민주당에선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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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 의식한 용어의 미장|포드, 「데탕트」 불사용선언이 뜻하는 것
소련과의 협력 관계를 앞으로는 화해(Detente)라는 표현대신에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라는 용어로 지칭하겠다고 한 「포드」미대통령의 선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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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란 용어
「데탕트」란 말은 원래 「프랑스」어다. detente라고 쓴다. 「옥스퍼드」사전을 보면detendre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축 늘어진다」는 뜻이다. 「프랑스」에선 활시위(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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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란 말 안 쓰겠다지만
「모스크바」에서 25차 공산당대회가 열린 그날 미국「뉴햄프셔」에서는 첫 번째 예비선거가 있었다. 당대회에 나선 「브레즈네프」가 「데탕트」의 『빛나는 성과』를 자화자찬한데 반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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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서 최대혼전…민주당「매서추세츠」예선|미 대통령 예비선거 제2「라운드」
지난달 24일의 「뉴햄프셔」주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대통령예비선거가 2일 「매서추세츠」주에서 열린다. 예비선거의 첫 관문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뉴햄프셔」와 오는 9일의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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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추세츠」주 예선 개막
【보스턴1일AP합동】오는 11월2일의 미국대통령선거에 앞서 각 후보의 득표능력과 인기도를 측정하는 정당행사인 주예비선거가 「뉴햄프셔」주에 이어 두 번째로 2일 「매서추세츠」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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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란 단어 더 이상 안 쓰겠다|힘을 통한 평화정책 추구
【워싱턴1일UPI동양】「포드」미대통령은 1일 앞으로 미·소 및 미·중공관계를 표현하는데 「데탕트」(화해)란 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그들과 『힘을 통한 평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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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중공방문예선에 해끼쳐
「포드」미대통령은 26일 자기는 이제「닉슨」씨의 중공방문이「뉴햄프셔」주 예선에서 해를 끼친것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포드」대통령은 그러나「닉슨」방중이 이번 첫예선에서「로널드·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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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겼다〃고 평가되는 뉴햄프셔예선
「뉴햄프셔」예비선거결과를 놓고 「포드」와 「리건」모두가 승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득표숫자만 갖고 말하면 「포드」가 51대49로 분명히 이긴 싸움이다. 문제는 「뉴햄프셔」예비선거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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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리건에 신승[51대49]|개표 완료
【콩코드25일AP로이터종합】「포드」미대통령은 오는11월2일의 미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초의「뉴햄프셔」주 예선전에서 2백99개 선거구의 개표가 1백% 완료된 25일 비공식최종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