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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날고 일본은 뛰는데 … 한국만 뒷걸음
아시안게임 6관왕에 오른 일본 여자 수영천재 이케에 리카코가 역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중반을 넘어섰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키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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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조정의 역사와 멋
신진호 기자 조정(漕艇)은 낯선 스포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재밌고 역동적인 스포츠가 조정이다.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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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눈부셔, 대단해 … 광저우서 뜬 효자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새로운 ‘효자 종목’이 여럿 탄생했다. 종전까지 크게 눈에 띄지 않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종목들이 금메달을 대거 따내 한국의 압도적 종합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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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육상서 약진, 메달 분포 선진국형으로 진화
한국 여자 배구의 양효진(가운데)이 27일 왕이메이(왼쪽)-마윤원(오른쪽) 등 중국 선수들의 겹수비를 뚫고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은 접전을 펼쳤으나 2-3으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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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금도 찜" 자신만만 박태환
"1500m도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6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17.경기고)은 기자회견장에서 자신감에 차 있었다. 예상에 없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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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단연 '으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대회 4강 진출이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가운데 톱으로 선정됐다. 예년과 달리 국내 주요 신문과 방송이 투표하고 연합뉴스가 집계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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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올림픽축구 지휘봉
김호곤(51)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 감독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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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OCA 늑장 행정으로 실사작업 불참
한국마라톤의 영웅 황영조(30)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늑장 행정으로 2006년 하계아시안게임 후보도시 실사작업(7.10-21)에 참여하지 못했다. 11일 대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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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여자하키 조2위로 결승행 外
** 여자하키 조2위로 결승행 한국이 제4회 아시아여자하키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7일 인도 뉴델리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인도에 2 - 3으로 패했으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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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아시아스포츠의학상'수상 하권익 원장
"스포츠의학은 단순히 국가대표들의 체력 관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일반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첨단 건강법입니다. "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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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8년만에 나온 북한 아시아 2류 '뒷걸음'
8년만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베일속 스포츠 강호' 북한이 아시아 스포츠 2류 국가로 전락했다. 북한이 방콕아시안게임에서 따낸 메달은 금7.은14.동12개에 불과하다. 대회 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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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역전 코스와 마라토너 출신지
한국마라톤에 굵은 족적(足跡)을 남긴 마라토너들을 보면 출신지에서 묘한 공통점을 찾을수 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경호역전(京湖驛傳)마라톤대회 코스가 지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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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湖역전마라톤 작년우승 충북등 8市.道참가 13일 출발
마라톤 꿈나무들의 대제전 제25회 경호역전(京湖驛傳)마라톤대회가 오는 13일 항도 목포를 발진,서울까지 장장 닷새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中央日報社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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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집 콜라10병 마시고 金번쩍-역대아시아드 에피소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개막이 박두했다. 51년 뉴델리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아시안게임은 90년 베이징(北京)대회까지 11회를 이어오면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아시아인의 단결과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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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배출의 산실 경호역전 마라톤
제24회 京湖역전마라톤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中央日報社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주최,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목포 1천3백리길에서 열리는 京湖역전은 10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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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전종구 기자|이길용 체육상에
제4회 이길용(이길용)체육상 수상자에 전종구(전종구·38·중앙일보체육부) 기자가 선정되었다. 지난36년 베를린올림픽마라톤에서 손기정(손기정)옹이 우승할 당시 동아일보에 일장기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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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육상 중장거리 아주 최강 자랑
한국이 중장거리에선 아시아최강임이 입증됐다. 한국은 2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국립육상 장에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8백m, 1만m에서 2개의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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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꽃향기 북상 길 천3백리|마라톤 "건각" "준족" 11일 대장정
학생 마라톤의 최대 이벤트「경호 역전」이 펼치는 국토종주와 대 레이스는 새해 한국육상의 도약을 염원하는 화려한 교향악이다. 각 시·도를 대표한 학생 건각들이 총 출전, 싱그러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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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북한의 스타들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강세 속에 막을 내린 올 북경 아시아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스포츠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아시아 스포츠계의 빅 이벤트였다. 82년 뉴델리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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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북경대회』벼른다
지난 82년 제9회 뉴델리 아시안게임이후 8년만에 대규모 남·북 선수단이 동참하는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은 무대가 북한의 우방인 중국의 수도라는 점에서 정치적인 색채까지 가미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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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곡없는 직코스 "흉보"
북경아시안게임 남자마라톤(9월30일) 에서 8년만에 아시아정상을 노리는 한국의 우승청사진에 뜻밖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김양곤(김량곤·은퇴)이 우승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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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호역전 마라톤|청소년 건각이 펼치는 「꿈의 무대」|한국마라톤의 예비스타 발굴해온 20년 발자취
세계제패를 꿈꾸는 한국마라톤 예비주역들의 의지와 도전의 장(장) 경호역전마라톤대회 (중앙일보사·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주최)가 올해로 20회째, 성년을 맞았다. 71년 「마라톤중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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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육상
『아무리 꼽아봐도「확실한」금메달이 없다』-. 아시안게임 최대의 메달박스로 금메달이무려 43개(남50km경보 추가)나 걸려 있는 육상은 중국의 일방적인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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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어 로마까지 뛰어라|북경 아시안게임
만리장성을 넘어 로마까지-. 새해 경오년에 한국스포츠는 험준한 두개의 봉우리를 향해 돌진하게 된다. 오는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벌어지는 제11희 아시안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