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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 핵무장 시간 벌어준 문재인 정부, 실책 반복 안해야
어린이날 아이들이 해맑은 얼굴로 풍선을 들고 뛰고 있다.(왼쪽 사진) 그러나 안보가 무너지면 국토가 전쟁터가 된다.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들이 마을을 수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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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치열했던 6·25전쟁 고지전, 멈출 기회도 있었다
휴전 직전에 있었던 폭찹힐 전투 당시 잠시 휴식 중인 유엔군. 휴전을 염두에 두고 벌어진 고지전은 전선의 변동이 심하지 않았으나 희생이 꽤 많았다. 사진 nationalv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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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천화동인! 크게 해먹으려면, 온갖 놈들 다 모으라[이정재의 대권무림③]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3화 만천과해(瞞天過海)=하늘마저 속여야 대박을 칠 수 있다 장삼이 불끈했다. "어떤 놈은 100원 내고 천배, 만 배 벌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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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덫'에 걸려 네 번이나 낙선한 日 이시바, 이번엔 '킹메이커'로 아베 조준?
일본 총리의 꿈을 품고 네 번이나 자민당 총재 선거에 도전했지만, 높은 대중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베의 벽'에 막혀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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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09 오후 1:37 '9·11 테러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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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고노·이시바 ‘삿초 동맹’ 아베·아소 체제 무너뜨릴까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2019~)판 ‘메이지(明治·1867~1912) 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2021년 일본 자민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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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이시바 두 괴짜 '삿초동맹', 일본 파벌정치 균열시키나
고노 다로 행정규제개혁상(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연합뉴스]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판 메이지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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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게임·사교육 금지한 중국, 우리는 많이 다른가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의 전체주의적 통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빅 브라더는 살아 있나요?” “물론이지. 그는 존재해. 당도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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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국가’ 중국…“게임말라, 성적 공개말라” 시시콜콜 간섭
중국이 18세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규제안을 발표한 가운데 31일 베이징의 한 PC방에서 한 남성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국민의 ‘유모(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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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국가’ 된 중국…규제 칼춤에 게임·교육·부동산업계 초토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의 한 거리에서 한 여학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포스터가 걸린 거리 옆을 걷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국민의 '유모(Nanny)'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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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썩은 가지 없앤다며 나무를 불태우는가
최훈 편집인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으러 왔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시 유대인을 잡으러 왔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아무 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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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규장각 재임용 논란…김시덕 "서울대 순혈주의, 난 이물질"
"'이물질'이 들어와 있는 게 싫었던 거죠." 15일 수화기를 통해 들려온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씁쓸함이 짙게 배어 있었다. 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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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익 “한·미훈련 하면서 북 미사일 안 된다는 건 비상식적” 논란
홍현익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내정자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평가한 데 이어 한·미 연합훈련과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같은 수준으로 바라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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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장 내정자 잇딴 구설수…“韓 연합훈련하는데 北 미사일 안된단 건 비상식적”
한미연합훈련과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둘러싼 홍현인 국립외교원장 내정자의 입장 표명이 잇따라 논란을 사고 있다. 홍 내정자는 10일 연합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북한이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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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언자완박 4적(賊)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징벌법'이 일찍이 있었다면 MBC는 지난해 3월 '검언유착' 보도로 얼마를 토해내야 했을까. 돈이 아니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202일간 구속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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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사과, 내킬때 해줄거지?" 남북이 연인이라면 딱 이꼴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北 사과 없는 통신선 복원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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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통위 “MBC 경찰 사칭, 해선 안될일… 재허가 반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뉴스1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기자의 경찰 사칭 사건과 관련해 향후 MBC 재허가 심사 때 이를 반영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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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지켜주는 이란 여기자…'은밀한 자유'에 팔로잉 76만
이란 정부를 비판하다가 미국으로 망명한 여성 언론인 마시 알리네자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으로 망명한 이란 출신의 여성 언론인 마시 알리네자드(45)가 화제다. 반(反)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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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서방이 인권 때리면 중국은 서방의 ‘원죄’ 까발린다
‘분노청년(憤怒靑年)’이 들끓는 중국이 서방의 잇따른 인권 때리기에 그저 맞고만 있을 리 만무하다. 중국이 최근 서방의 ‘원죄(原罪)’를 파고드는 새로운 전술을 마련해 눈길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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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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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미담 제조기”“우리 尹총장”···'윤석열·최재형의 난' 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이 양대 사정기관장으로 발탁한 인사들이 임기말 ‘야권 대선주자’로 부상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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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의 민낯 보여준 홍콩 빈과일보 폐간
홍콩 시민들이 24일 새벽 빈과일보 사옥 앞에 몰려와 마지막으로 발간된 신문 1면을 펼쳐 보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의 언론 자유가 24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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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빈과일보 문닫는 날, 홍콩 시민들 밤새 가판대 줄섰다[이 시각]
홍콩의 반중 매체 빈과일보가 24일자를 마지막으로 발행하고 폐간했다. 한 홍콩 시민이 24일 빈과일보 마지막 발행본을 펼쳐서 읽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빈과일보 경영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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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대화했다고…이집트 틱톡 女스타 10년형에 눈물
하닌 호삼(왼쪽)과 모와다 알아드함. 인터넷 캡처 이집트 여성 하닌 호삼(20)과 모와다 알아드함(22)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수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낯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