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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사건 피해·가해 두 모델에 대해 더 알았더라면 …”
━ [SPECIAL REPORT] 모델의 현주소 배낙원 모델 에이전시 대표 “모델 한 명 한 명에게 조금 더 말을 걸어 봤으면 어땠을까요.” 홍익대 몰카 유출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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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모델 “문 잠가 달라” … 교수 “왜 까다롭게 구나” 갑질
━ [SPECIAL REPORT] 모델의 현주소 지난 5월 1일 발생한 홍대 몰카 유출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출된 문제의 사진은 여전히 모자이크 없이 ‘워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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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구석구석 레이저포인터 쏘며 대화, 장난감으로 보나 싶었죠
━ [SPECIAL REPORT] 나는 모델이다 누드모델 겸 배우 최시훈(25) “너 ‘거기’ 안 서?” 3년차 누드모델 최시훈(25·사진)씨는 “누드모델이라 밝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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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모델은 정물이 아닌 사람, 예술의 파트너로 봤으면”
━ [SPECIAL REPORT] 나는 모델이다 누드모델 김경진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씨는 ’누드화라는 장르는 존재하는데 누드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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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끄고 출입 막고 … 숨죽인 크로키 끝난 뒤엔 박수
━ [SPECIAL REPORT] 일일 그림교실 가보니 지난달 27일 서울 서교동 우리만화연대 스튜디오에서 열린 누드크로키 교실. 누드모델 최모씨가 무대 위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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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연필로 슥슥 희열 느꼈다, 누드모델 눈물도 모른 채
━ [SPECIAL REPORT] 나는 그린다 누드크로키, 3분, 종이에 콘테, 297X430mm. #모델 A에 관한 기억 “선생님, 저도 그림공부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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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읽은 문 대통령…역대 가장 친여성적이지만 말 한 마디에 곤혹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2월 “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대선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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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행위 합성사진까지···극단 치닫는 性갈등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혜화역 근처에서 다음 카페 '불편한 용기' 주최로 열린 불법 촬영 편파 수사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삭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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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에 ‘홍대 몰카’ 피해자 사진 또다시 등장
남성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 피해자의 나체사진이 다시 게시된 것으로 9일 파악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불법촬영 편파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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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통령에게 '재기해'... 역풍 맞은 혜화역 시위
■ 「 [뉴시스] “불편한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나의 일상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 7일 오후 혜화역에 수만 명의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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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문재인 재기해” 외친 혜화역 시위 간 이유
[여성의 일상은 포르노가 아니?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여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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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 과격한 공격에 “페미나치” 역풍도
지난 7일 열린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혜화역 시위에 나온 여성들은 서로를 ‘성님(형님)’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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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문재인 재기해” 혜화역 시위 참석
'홍익대 미대 몰래카메라 사건'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경찰이 불평등한 편파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역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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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남녀갈등 걱정한 ‘페미니스트 대통령’ 문재인
■ 「 [중앙포토]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날 것 같다. 문제 해결은 안 되면서 오히려 성별 간에 서로 갈등이나 혐오감만 더 커져 나가는 상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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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못 나간 즐라탄, ESPN 바디 이슈에 있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스웨덴 축구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기획인 '바디 이슈(Bod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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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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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누드사진 안돼”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성차별 논란
워릭대학 조정부의 누드사진 달력 [사진 워릭대학 조정부 홈페이지]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남성 누드사진을 올린 영국의 한 대학 조정부의 계정을 중지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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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씨 사건 후유증…출사 파문 이후 '출사' 찾는 수요 폭증
“하드 컨셉 출사 하나 풀어요.” 19일 한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글 제목이다. ‘감사합니다’‘고생하십니다’ 등의 댓글이 달린 이 글이 올라온 게시판의 이름은 ‘출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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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유포’ 여성모델, 피해자에 1000만원 제안 거절당해
홍익대 회화과 누드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를 찍어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모델 안모(25)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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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홍대 불법 촬영 사건으로 억눌렸던 여성 분노 폭발”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의 성희롱ㆍ성폭력 근절대책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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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혜화역 여성 시위대 "경찰 90% 여성으로"
■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에서 다음 카페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 주최로 열린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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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누명쓴 스튜디오, 靑·수지에 민사소송 제기
유튜버 양예원씨가 지난달 16일 '피팅 아르바이트 성추행 사건'을 폭로할 당시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최근 유튜버 양예원씨가 “3년 전 합정의 모 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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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몰카는 중대한 범죄다
여자들이 또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지난 9일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개최한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 2차 규탄 대회에 1만5000여 명(경찰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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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함께 “몰카 없는 세상” … 대학로 여성 2만 명 집회
‘홍익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한 경찰의 성차별 편파 수사를 비판하는 여성들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시위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동작구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