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야모야병 앓던 40대 여성, 5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기증자 한정선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모야모야병을 앓던 4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서울
-
[건강한 가족] 조산 위험 높은 산모에게 특화 수술로 새 생명 탄생 기쁨 선사
병원 탐방 동탄제일병원 자궁경부무력증센터 동탄제일병원 자궁경부무력증센터 박용진 전문의가 특수 질 초음파검사로 여성의 자궁경부 길이와 강도를 측정해 설명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
-
두 다리 잃은 10살 소년, 英 최연소 훈장…28억 기부한 사연
부모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토니 허젤(9)이 영국 최연소 서훈자가 됐다. 사진 토니허젤재단 홈페이지 부모의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소년 토니 허젤(10)이 아동학대 예방
-
삼육대 물리치료학과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장관상
왼쪽부터 이병희 교수, 안정애 교수, 이민지 4학년, 조용찬 3학년 학생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창업팀 아이조아(이병희 교수, 안정애 교수, 이민지 4학년, 조용찬 3학년 학생)는
-
[단독] 분만 과실로 뇌성마비…서른 넘게 살아야 배상금 마저 받는다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뉴스1 유도분만 과정에서 뇌손상을 입고 태어나 영구장애를 갖게 된 8세 아동에게, ‘서른 살이 넘을 때까지 살아있다면’ 그 이후부터 매월
-
신생아 쉴새 없이 팔다리 흔드는 이유…"감각운동계 발달 중"
신생아 자료사진. 사진 셔텨스톡 신생아들이 쉴새 없이 팔, 다리를 흔드는 이유가 밝혀졌다고 27일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였던 이 행동들
-
'K리그 MVP' 이청용,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3000만원 기부
프로축구 울산 이청용이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위촉됐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프로축구 MVP(최우수선수) 이청용(34·울산 현대)이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3
-
[건강한 가족] 유소년기 안짱걸음, X선 사진만 있으면 모바일 앱으로 쉽게 진단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연구팀 “2차원 사진으로 3차원 영상 재건 CT 진단과 비슷한 수준 결과 나와” 기존에는 의료방사선 등으로 진단에 적잖은 제한이
-
"내 딸이 이걸 맞다니"…백지영 호소한 '20억 희귀병약' 기적
“우리 아이 얘기가 맞나 아직은 믿기지 않고 얼떨떨해요.” 2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졸겐스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 약을 처음 투약받은 두돌 아기 A양의
-
[THINK ENGLISH] 5살 라일리 키스, 손흥민 제치고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
Five-year-old Ryley Keys beats Tottenham Hotspur legend Pat Jennings in a half-time penalty at Tott
-
5살 꼬마, 손흥민 제치고 토트넘 '이달의 골' 주인공 됐다
5살 꼬마팬 라일리 키스가 지난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의 2021-2022시즌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 이벤트에서
-
찰칵 대신 손 키스, 손흥민의 진심 담은 감동 세리머니
후반 15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활짝 웃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축구인생
-
자꾸 발 접질러도 대수롭지 않았는데…무릎까지 망치는 요족[건강한 가족]
몸에서 스프링에 빗대는 부위가 바로 발의 ‘아치’다. 오므라든 스프링이 반동으로 힘 있게 펼쳐지듯 발의 아치도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흡수했다가 그 반동으로 편한 걸음걸
-
신생아 ‘눈깜빡’ 지켜보자 했던 병원…“뇌성마비 책임, 8억원 배상”
신생아. 중앙포토 출생 후 과다호흡과 눈 떨림 증상을 보인 신생아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뇌 손상으로 인한 발달장애를 일으킨 병원 측이 산모에게 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
-
장애인 위해 33년 ‘복지관 슈바이처’
이미경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1988년부터 복지관에서만 33년을 근무했다. 이씨가 12일 자신이 치료한 어린이 환자가 그려준 초상화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복지관에 평생 바친 의사…환자 보면 휴대폰 번호부터 준다
33년째 복지관에서 근무중인 이미경 재활의학과 의사가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미경(63) 서울장애인종합복지
-
머리 비틀리거나 눈 감긴다, 이봉주 앓는 근육긴장이상증 정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최근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근육긴장이상증으로 고통을 겪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이 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육긴장이상증은 뇌 신경에서
-
[건강한 가족] 고개 기울이는 아기, 백일 지나도 그대로면…
아기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어도 스스로 말할 수 없다. 따라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만약 아기가 고개를 한쪽으로만 돌리거나, 목을 가
-
12월부터 거동불편 환자에 동네의사 왕진 나간다...환자 부담 3만원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환자가 3만원 가량 내면 동네병원 의사가 집으로 찾아가 진료해주는 왕진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
성인 뇌성마비 환자 절반 ‘근감소증’ 있다…일반인의 5배
성인 뇌성마비 환자(왼쪽)가 보라매병원 재활치료실에서 운동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보라매병원] 국내 성인 뇌성마비 환자 절반이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보라매
-
꽃마름, 협력업체와 함께 뇌성마비 어린이 환아 진료비 후원한다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 ‘꽃마름’의 본사 (주)예울에프씨와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지난 12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서 ‘뇌성마비 어린이 환아 진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Z세대 주도하는 유튜브에 6070 할프리카TV까지 … ‘나만의 일상’ 스타 탄생
━ [SPECIAL REPORT] 유튜브 열풍 유튜브 로고 “내 간지 나는 휠체어 잘 봤어? 나는 뇌쪽을 다쳐서 걷거나 뛰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이야.”
-
[건강한 가족] 임신 14주부터 태아 몫까지 필요한 산소량 급증
산소는 생명의 원천이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산소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임신한 여성의 배 속 태아도 다르지 않다. 바깥 세상과 만나기까지 39주 동안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물질
-
보자마자 "이상해" 물리치료사 의문 제기가 11년 오진 밝혔다
서씨의 뇌성마비 오진을 발견한 물리치료사 윤명옥씨(왼쪽) [사진 SBS 방송 캡처] 4세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1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