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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선수단 358명 최대 규모
지금까지 입국한 장애자올림픽 패밀리 중 가장대규모인 3백58명의 미국선수단이 11일 오후 10시 30분 UA 053편으로 입국. 휠체어 사용자만 1백23명이나 돼 공항 측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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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교양
KBS 제1TV『장애자올림픽 특별기획 다큐멘터리』(11일 밤 7시45분)=「역경을 극복한 승리-역도, 높이뛰기. 뇌성마비의 장애를 딛고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리는데 전력을 다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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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신념으로 맹훈|장애자 올림픽 한국선수단
『서울올림픽 때는 한국선수가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우리는 꼭 금메달을 따 잠실수영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하겠어요.』 장애자올림픽을 1주일 앞둔 8일 오전 삼육재활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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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올림픽 어떻게 치러지나|16개 종목에 금메달 732개
「도전과 극복」「평화와 우정」「참여와 평등」. 전 세계 장애자의 축제인 제8회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가 15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폐막에 이어 또다시 잠실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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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심포지엄
한국뇌성마비 복지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 「뇌성마비 재활과 복지문제」 심포지엄을 19일 오전8시30분 의료보험회관 강당(서울 마포구염리동) 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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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부모 교육 서울 강동 성심병원
서울 강동 성심병원 뇌성마비 클리닉은 뇌성 마비아들의 부모에 대한 교육 (주제 특수 교육)을 27일 이 병원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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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중국의 한국패션」등 특집
8월의 서점 가를 장식한 여성지들은 이 달에도 계속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인척의 비리를 중심으로 한 제5공화국 비리를 앞다퉈 다루고 있다. 조용필-박지숙 부부이혼, 김보연·이보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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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와 정상인의 인간적 만남"
장애자와 정상인들이 노래 속에서 함께 만나 어우러지는 창작음악 발표회 「삭개오의 잔치」가 14일 오후 7시 서울 기독교 1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앞을 못 보거나 팔다리를 마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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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하는 삶(5)|불우 장애자 손발 되어… &목욕-간병-책읽기 등 무엇이든 도와|대학생·직장인 80여명 자원봉사
2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 경남 진주발 서울행 버스가 도착하자 2명의 환영객이 버스에 올랐다. 이제껏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눈이 마주치자마자『아,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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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예술 선교의 집」 마련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자들을 당당한 예술인으로 사회에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장애자 예술학교 건립 등 한일이 많아요』 지난 5일 1천2백만원의 마지막 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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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굳어버린 뇌성마비환자척수수술 받으면 걸을 수 있다
지금까지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뇌성마비환자의 경직성하지마비의 치료법이 개발됐다. 한림대의대 이규호 교수팀 (신경외과)은 최근 뇌성마비환자의 척수후근을 절제하는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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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시달린 김보연양 배창호 감독 작품출연
○…3년만에 미국서 돌아온 김보연양이 배창호 감독과 5년만에 손잡고 영화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촬영에 들어갔다. 김양은 지난82년 배 감독의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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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MBC-TV 『MBC 금요 극장』(22일 밤10시40분)=「엄마의 손」. 욕실수리공 철민은 농아학교교사 민여사의 욕실을 수리해준다. 민여사는 발랄한 미애와 뇌성마비를 앓는 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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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 재수생|꾸중듣고 투신자살
20일하오11시쯤 서울가양동43 올림픽대로옆 낚시터에서 지체부자유자인 대입재수생김정수군(19·서울공덕동105)이 어머니로부터 공부를 안한다고 꾸중을 듣고 한강에 투신자살했다.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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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료재활원 개원
본격적인 의료재활로 지체부자유자들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울 의료재활원이 국내 최초로 개원된다. 연세대의대는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안에 총1백40병상 (아동용 70·성인용 70)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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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뇌성마비 비관
지난달30일 하오10시쯤 서울대치1동936의15에 세들어사는 김영배씨 (24·우유배달)가 2m30cm 높이의 담벼락 빗물받이 고리에 허리끈으로 목매 자살한 것을 지나던 인근주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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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지체부자유 학생 4명|12시간 사투…설악 대청봉을 정복
서울 삼육재활원 지체부자유 학생 백수정양 (17·재활원 3년)과 박민영(16·2년)·소영복(16·2년)· 최성균(16·2년)군등 4명이 12시간의 사투 끝에 해발 1천7백8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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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성복 자선바자
신세계 백화점은 11∼13일 본점 3층 특설매장에서 뇌성마비아동 치료기구 구입을 위한 여성복 특별 자선바자를 실시한다. 대한복식 디자이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바자에는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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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학력고사장 「안과 밖」
70만명이 입시전쟁을 치른 2O일 전국의 고사장에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학부모· 선후배들의 함성과 열기가 가득했다. 교문과 담벽에는 엿과 찰떡, 각종 격문이 어지러이 나붙었고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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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렵고 영어 쉬웠다"
87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20일 상오8시50분부터 전국 38개지구 6백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영상의 맑고 포근한 날씨속에 상오8시10분까지 전국 1만8천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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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병정"
『쯧쯧… 어쩌다가 어린 애가 머리를 그렇게 크게 다쳤을까? 그래뇌는 다치지 않았수?』 큰 녀석을 데리고 교회를 갈 때면 노인들의 걱정어린 눈길을 받으며 대답하기 바쁘다. 특히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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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 대상 과외허용을 검토
정부는「장애자복지지원제도」 개선방안의 하나로 장애자의 재활을 위한 교정활동은 과외금지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당국자는 4일 시각·청각장애자와 뇌성마비·정신박약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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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뇌성마비
갓난아기가 제때에「목을 가누지 못한다」든가「손을 펴지 못한다」또는「몸이 뻣뻣하다」거나「고개를 뒤로 너무 젖힌다」고할때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 아니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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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개원
서울 명동의 가톨릭의대부속 성모병원이 여의도 신축병원으로 이전, 12일 개원식을 갖고 1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여의도 63빌딩옆에 세워진 새 병원은 지하2층, 지상13층 (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