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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대 진입…인플레 시작? 일시적 상승?
점점 오르는 소비자물가.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반짝 상승일까, 인플레이션의 시작일까. 4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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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2.3% 상승…3년 8개월 만에 최고
4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먹거리는 물론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까지 뛰면서 최근의 0~1%대 상승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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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 넘을 듯”…기준금리는 0.5% 동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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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305%, 사과 55%, 달걀 40% 뛰어
3월 소비자물가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2015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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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코로나 이후 최고…“2분기 더 오를 수도”
올해 3월 소비자물가가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먹거리 물가는 고공비행을 이어갔고, 1년 가까이 가격이 내려가던 공업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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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14개월만 최고…기재차관 “지방공공요금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잦아들 조짐에 물가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에 비해 1.5% 올랐다. 14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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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월 소비자물가 1.5% 상승…파 가격 305% 올라
대형마트 라면 매대.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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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예고편?
4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00(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1.1% 올랐다. 지난해 2월(1.1%) 이 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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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전조? 농축수산물은 10년, 월세 6년 만에 최대 상승
2월 소비자물가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황 부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0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한 영향이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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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월 소비자물가 1.1%↑…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상승 폭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대 상승폭을 나타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4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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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올해 경제성장률 3.0% 전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현재 0.5%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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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란·금사과·금삼겹…코로나 집밥이 밥상물가 흔들었다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계란 한판(30개 특란)이 4000원대였는데 닷새 만에 5980원이 됐다." 서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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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장마에 코로나까지…“설만이라도 김영란법 완화해달라”
농업계가 설 연휴(2월 11~13일)를 한 달여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에 명시된 농·축·수산물 선물액 한도를 상향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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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0.5% 상승…사상 첫 2년 연속 0%대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이어 0%대에 머물렀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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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월 소비자물가 0.6% 상승…농산물 13.2% 치솟았다
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5.50(2015년 100 기준)로 지난해 11월(104.87) 대비 0.6% 오르고,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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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월 소비자물가 0.1%↑…'2만원 지원' 효과로 통신비 14.4% ↓
서울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시민들이 채소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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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 6개월만에 1%대 상승률…지난 3월 이후 최대
[사진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기록하며 올 3월 이후 6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태풍과 최장기간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전년동월대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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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장마까지 덮친 한국 경제…정부 “내수 개선, 부진 완화했지만 불확실성 지속”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한국의 경제에 대해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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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에도 밥상물가는 올라…호우 피해로 8월도 먹구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0.3% 오르는 데 그치며 저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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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자 고깃값만 올랐다…저물가 언제까지 이어지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축산물 가격은 1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소고기를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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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6월 소비자물가 0%…재난지원금 효과로 마이너스 탈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87(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0% 상승에 머물렀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의 한 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는 모습. 뉴스1 ※통계청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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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0.75%→0.5%···0.25%P 전격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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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J의 공포, 3...2...1...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1965년 이후 최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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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연속 0%대 넘지 못한 물가···정부는 또 농·축·수산물 탓했다
소비자 물가가 11개월 연속 0%대를 넘지 못했다. 1965년 관련 통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