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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망·실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8일과 9일 이틀간의 호우로 사망 1명·실종 5명의 인명피해와 1백16명의 이재민을 내고 총2억7천9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10일 상오6시 현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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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14억으로 늘어
중앙 재해 대책 본부는 태풍 「길더」호의 강타로 사망 16명, 실종 6명, 부상 11명 등 33명의 인명 피해와 14억3천3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었다고 발표했다. 9일 상오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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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사망·실종, 3명 3억4천만원 피해
중앙 재해 대책 본부는 태풍「길더」호의 내습으로 전국에서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 9명이 부상했으며 3억4천5백여만원의 각종 재산 피해를 냈다고 8일 발표했다. 8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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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태풍에 밀려 북상 주춤
우리나라를 강타,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었던 태풍 제8호 「길더」는 7일 상오 2시∼5시 사이 여수·충무·부산을 잇는 남해안을 스쳐 동해로 빠져나갔다. 이 태풍으로 제주∼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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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명 실종
【제주】6일 상오 6시를 기해 태풍 통보가 경보로 바뀐 제주지방에는 초속 20m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5일 하오 5시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은 6일 상오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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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3일…곳곳서 피해
30일하오부터3일째전국에 몰아친 바람은 1일새벽중부·영동지방에서 그세력이 절정에 이르러 이날상오3시쯤강릉에는 초속 35m, 서울지방에서도 초속24m의 강풍이 불어 보리·밀등 농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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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발묶여
【인천】 인천지방에 불어닥친 초속18m의 강풍으로1일상오 충남 병천으로 떠날 오양호등 경기여객선7척이 출항금지돼 인천연안부두에는 1천여명의 여객이 발이 묶있다. 지난달 31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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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피해농가 농지세 감면
내무부는 22일 지난 19∼20일 영·호남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본 이지방의 소채·과수원등 농토에대한 을류농지세를 농민의 감면신청이 없어도 시장·군수가 피해량을 조사, 감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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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층이 구제약공중 살포계획
서울시는 8일 송충이등 산림해충을 구제키위해 오는10일부터 29일까지 두차레에 걸쳐 시내임야1만1천ha에 구충약제를 공중살포키로 했다. 살포시기는 1차가 10일∼13일 (상오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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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난지도 둑길 3년째 방치 먼지 공해·수해의 온상
서울시는 한강 난지도 모래 채취업자들이 모래를 운반키 위해 샛강을 가로막아 만든 둑길을 3년 동안이나 방치해 근처주택가 가옥들이 장마철에 대부분 침수되고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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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공해 보상|대한 알루미늄서
【울산】대한 「알루미늄」울산공장은 21일 지난해 한햇동안 공해로 농작물 피해를 본 삼산동 김용준씨(53)등 1백20명의 주민에게 모두 1천37만1백40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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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하기가 다가온다"|전문가들의 세계기상 이변 진단
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한발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집중호우로 수십만이나 되는 난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엄동설한 이어야할 모스크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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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주변 농토24만ha에 한·수해를 없앤다|내무부가 마련한 「치수10년」의 청사진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이어 치수 10년 계획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내무부가 마련한 지방하천정비 10년 계획은 오는81년까지 방방곡곡을 흐르는 1만7천2백39km의 소하천을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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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 집중호우
9일 영남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결실기의 벼 등 곳곳에서 피해를 냈다. 이번 비는 충무의 1백74·7mm를 최고로 부산 1백54·4mm, 울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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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값 앙등추세 74·75년까지 계속
【워싱턴=김영희특파원】예기치않은 재해로 73년도의농작물수확에 피해가 없으면 미국정부는 73∼74년드증 곡물및 콩에대한 수출봉제를 하지 않을것이라고「캐럴· 브룬타이어」 미농무 차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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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재민 81명
중앙 재해대책본부가 18일 상오 6시 현재고 집계한 태풍「아이리스」호의 피해는 다음과 갈다. ▲이재민=81명 ▲건물=47동 ▲선박=15척 ▲농작물=7백83t ▲도로=18개소(7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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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비상경계령
치안국은 18일 북상중인 태풍「빌리」호에 대비, 전국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치안국은 특히 집중 피해가 예상되는 제주·전남북·경남북·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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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남해 12개 연안 패류전멸|폐수 등으로 수질오염
우리나라의 해수오염이 해마다 심해져 이미 서·남 연안의 12개소에서 패류가 전멸하고 일부 어족이 자취를 감추는 등 어장황폐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또 하천 수 오염도도 크게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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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전국에...해갈 멀어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봄 가뭄 중에 27일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렸으며 강한 돌풍까지 불었다. 오랜만에 내린 단비였으나 남부지방엔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정도였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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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이만기
밤나무 식재|30도경사진 모래흙 최적|1ha에 4백수 심을 수 있고 묘목값 60원 5년간 1ha에 12만원 투자하면 6년째부터 46만원 이상수익 정부선 3ha 이상에 한해 5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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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뒤의 농림관리
거의 두 달 가까이 이상 난동이 계속됐던 탓인지 갑자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동장군의 맹위가 한층 세찬 것 같다.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은 영하 9도를 기록했지만, 이것은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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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조수피해방지책 마련 지시
농림부는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위해 특별대책을 강구토록 12일 각 시·도에 시달했다. 농림부는 지난 가을에 실시한 수렵금지 조치 이후 각종 야생조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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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상 피해 막게 내년부터 조기묘판
김종필 국무총리는 1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이상기상에서 오는 농작물의 피해를 감안, 내년부터는 조기묘판을 만들어 추수를 2주정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이를·농민들에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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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짐승에 밭 피해 수렵 금지해제 진정
【목포】전남 신안군 암태면 당사섬 주민들은 수렵금지령이 내린 뒤 들짐승들이 설쳐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수렵금지령을 풀어달라고 진정하고 있다. 24일 당사섬 주민들은 이 같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