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가뭄과 우크라이나 밀 수입 중단으로 동아프리카 최악의 식량난에 아동 영양결핍 우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동아프리카의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40년 만에 가뭄에 시달리던 터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
아보카도 값 24년만에 최고, 시작은 멕시코 마약상 전화 한통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농장 관계자가 아보카도를 옮기고 있다. AP=연합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협박 전화 한 통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아보카도 인플레이션’에 불
-
[아이랑GO] 봄을 느끼며 자연의 얘기에 귀 귀울여볼까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환경연합 "낙동강 인근 쌀에서도 녹조 독소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낙동강 본포양수장 부근 논에서 관찰되는 녹조.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벼를 통해 쌀에 잔류하는 것으로 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
울진 산불 피해 규모 1300억원 잠정 집계…조사 완료하면 피해규모 더 커져
화마가 지나간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의 산들이 까맣게 타버린 모습. 연합뉴스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규모가 현재까지만 1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피해조
-
[소년중앙] 매향·설향·킹스베리…맛도 특징도 다 다른 딸기 어떻게 태어났을까
'딸기 독립' 설향 '딸기 왕' 킹스베리 탄생까지 9년…노력의 결과는 상큼달콤하네요 탐스러운 붉은색에 상큼한 향기를 가진 딸기. 그냥 먹어도 맛있고, 디저트에 올려 먹으면 특
-
환경연합 "낙동강·금강 '녹조라테' 농작물…佛 기준치 11배 독소"
농작물에서 남세균 독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8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양이원영 의원, 곽상수 대
-
한겨울 꽃놀이 갈까?
━ WIDE SHOT 제주동백수목원 01. 한겨울 동장군 심술이 절정인데 남쪽에는 애기동백꽃이 만발했다. 제주도 서귀포 제주동백수목원 모습이다. 동백과 비슷하지만, 잎과
-
[국민의 기업] '허니데이 맞아 양봉요리 경연대회' 개최···맛 좋고 영양 풍부한 양봉산물 가치 알려
농촌진흥청 지난 21일 열린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를 맞아
-
허본좌의 일갈 "이재명과 윤석열은 내 수제자, 서로 후계 경쟁 중" [이정재의 대권무림 2부④]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2부 제 4화〉농가성진(弄假成眞) 장난도 자주하면 진짜가 된다 중원의 경기성 양평엔 국가혁명교의 총단이 있다. 100만평의 위용을
-
국립생태원 "민통선 생태계 6곳은 시급하게 보호해야 할 지역"
지난해 1월 강원 철원군 민통선 내 논에서 재두루미(멸종위기Ⅱ급, 천연기념물 제203호)무리 너머로 독수리(멸종위기Ⅱ급, 천연기념물 제243-1호)가 날아들고 있다. 연합뉴스 비
-
[소년중앙] 분갈이부터 잡초 관리까지···식물과 친해지는 셀프 가드닝
회색빛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시에서 녹음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키우는 것이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셀프 가드닝을
-
"젊은층 돌아올 것" 상하이가 '무인 농업 시대' 준비하는 법
쟁기질, 파종부터 수확까지 '다 하는' 스마트 팜 상하이 외곽, 자딩(嘉定)구와이강(外岡)진의 한 들판에서는 사람 대신 다양한 무인차량이 벼 이삭을 수확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
[단독]1년 사고조사하다 60% 퇴짜…보험사만 944억 번 보험
2012년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연합뉴스 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사고에 대비한 '환경책임보험'이 보험사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
"녹조 발생한 강물로 재배한 농작물 독소에 오염될 수도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물빛이 짙은 초록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녹조가 짙게 발생한 강물로 농작물을 재배할 경우 농
-
호박·상추 많이 먹었는데 살쪘다? '살충제'가 범인일수도
살충제인 클로르피리포스가 낮은 농도에서도 사람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미국 시카고에서 비만 예방 연구에서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모습. AP=연합뉴스
-
中 경제 성장 걸림돌, 다름 아닌 ‘기후’?
앞으로 더 빈번하고 심각해질 극심한 홍수와 가뭄은 중국 경제 발전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2021년 7월 25일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에서 태풍으로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
호수 바닥에 화석인 줄 알았다, 홍학 떼죽음에 터키 경악
극심한 가뭄에 드러난 호수 바닥. 그 위에 진흙을 뒤집어 채 말라 죽은 새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긴 다리와 큰 부리가 유독 눈에 띈다. 얼마 전까지 호수 위를 거닐던 플라밍
-
마을 점령한 토끼 400마리 공포…法 급기야 "토끼가 떠나라"
뉴질랜드 북단 오클랜드의 한 교외 지역에 토끼 400마리를 기르는 여성과 주민들이 법정 다툼을 벌인 끝에 '토끼 이주령'이 내려졌다. [트위터 캡처] 뉴질랜드 북부 오클랜드의
-
[더오래]사람과 친숙했던 너구리,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을까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5) 일상생활에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중에 너구리가 있다.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도 하고 하찮은 존재를 빗대기도 한다. 생
-
습도 높으면 35도서도 치명타…습한 한국 여름 무서운 이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돈 12일 오후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
“방사능 희석됐다”는데…‘체르노빌산 보드카’ 막는 다른 속내
지난 4월 드론이 찍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 버려진 도시 프리피야트. [로이터=연합뉴스] 1986년 4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도시, 우
-
기후변화 놔두면 2050년 ‘골프의 성지’ 바닷속으로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는 바닷가에 있다. [사진 디스커버링 브리튼] 미래의 골퍼는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를 사진이나 동영상으
-
[트랜D] AI 번역기 ‘무한도전’…아기 울음 해냈다, 동물소리 도전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분야 중 하나는 바로 번역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번역기에 문장을 입력하면 제대로 된 답 대신 이상한 번역 결과를 내놓기 일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