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대 83의 사회, 대한민국 고졸자들이 사는 법
◆ '17 대 83'의 사회 "그 때는 아직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확실히 몰랐지만 선생님들이 대학 안 나오면 원하는 일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게다가 고
-
충남도, 주민 제안 받아 일자리 창출사업
충남도가 주민 스스로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안하고 행정기관은 이를 심사해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주민창안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LIP:Local Initiatives Pr
-
작지만 강한 학교② 거창 대성고 방학 20일 … 그룹 스터디로 날개달다
거창 대성고는 불리한 교육환경을 극복 ‘4년제 대학 80% 합격’신화를 일궈냈다. 사진은 임종목 3학년부장과 예비수험생들의 모습. [최명헌 기자]경남 거창군은 인구가 6만4000여
-
마산 창신고 창학 1세기
1919년 3·1운동 때 마산지역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했던 마산 창신 중·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창신중·고교는 구한말 순종 때인 1908년 9월 15일 호주 선교
-
[중앙시평] 교육 선진화를 위하여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얼마 전 새 정부는 “건국과 산업화·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종교·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선진화돼야 하겠지만
-
“대학 진학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아티스트·인권운동가 등 다양한 삶
경남 산청군 간디학교 졸업생인 심은아(오른쪽)씨가 런던대 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족학교’ 혹은 ‘부적응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대
-
클릭만 하면 어디서나 '교실'이 활짝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사진=사이버외대 제공]사이버대학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술 등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원격대학이다. 지난 20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
경마공원 개장 맞춰 '말 관리과' 만드니 학생들이 달려와요
김해생명과학고 마필관리과정 학생들이 9일 교내 승마장에서 류재호 교사(53·오른쪽)에게서 승마 기술을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따가닥, 따가닥." 9일 오후 경남 김해시 외동
-
"여기는 골프꿈나무 산실"
▶ 함평 골프고의 클럽정비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골프클럽을 정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함평골프고가 골프특성화 고교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 2년 신지애양은 11일 끝난 한
-
[전국프리즘] '사람·지역발전'으로 농촌정책 변해야
지난 30여 년간의 압축 성장 과정에서 우리는 농촌도 살기 좋아질 것으로 믿어 왔다. 또한 농촌이 아직 도시화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으로 인식되는 왜곡된 사고 속에서 살아왔다.
-
[농업CEO ⑨] 한국판 '와인 명가' 꿈꾸는 산머루농원 서충원씨
▶ 서충원씨◇산머루 익는 농원=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민통선 부근. 수확을 마친 농지와 군부대뿐. 삭막한 이곳에서 옹기에 담긴 산머루주가 익고 있다. 산머루농원(www.sanmeor
-
[영농 CEO ⑦] 최고 유기농 포도원 꿈 일구는 이강훈군
▶이강훈 군“한국 최고의 저농약ㆍ유기농 포도 농장으로 키워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안성시 방면으로 40여분간 달려 서운면에 들어서면 윤이포도원에 다
-
[영농 CEO ④] 평택서 '경기으뜸미' 생산 원영수씨
▶ 평택서 '경기으뜸미'라는 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는 원영수씨가 논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평택에서 쌀농사를 짓는 원영수씨(31)는 '농부'가 아니다. 그는 자신을 '농업경영인'이라
-
[영농 CEO ③] 대 이어 버섯 농장 경영하는 김대근씨
▶김대근씨 "아버지의 대를 이어 세계 최고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는 농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떨어진 현내면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
[영농 CEO ①] 20·30대 젊은 농군들 농업 미래 책임진다
▶ 백재호씨가 비닐하우스에서 수확을 앞둔 토마토를 손질하고 있다. 농업이 어렵다는 말,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쌀시장 개방 확대, 농촌사회 노령화, 비싼 인건비…. 하나같이 우
-
대학진학·취업 문 넓어져 실업계고 다시 뜬다
공업.농업.상업계 등 실업계 고교가 다시 뜨고 있다. 수년째 미달하던 실업계고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10일 마감된 서울시내 79개 실업계고 신입생 모집에서 1997년
-
졸업생 평균 연소득 5천만원대 한국농업전문학교 탐방
요즘 농촌은 시름에 잠겨 있다. 내년부터는 어떤 형태로든 쌀 시장 개방을 확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주 농민들이 상경해 격한 데모를 했지만 수입개방을 막을 뾰족할 묘수가 생각
-
[각광받는 특성화고 ⑤] 한국경마축산고
▶ 승마실습을 위해 경축고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축사에서 꺼내고 있다. 한국경마축산고(www.horseman.hs.kr) 양길동 교장은 지난달 13일 일본 홋가이도 호스맨아카데미를
-
[각광받는 특성화고 ①] "청년실업? 그런 거 몰라요"
요즘대학에서 유행하는 등식하나. '졸업=실업' 청년실업자가 전체실업자의 절반, 그리고 그 숫자는 40만명에 달하다 보니 자연스레 생겨난 대학생들의 자조(自嘲)다. ▶ 관광해양고 학
-
2004년 대입 실업고 특별전형 5개 계열 나눠 실시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가는 2004학년도부터 허용되는 실업고 졸업생의 동일계열 대학 정원외 입학은 다섯 가지 계열로 나눠 실시될 전망이다. 또 동일계열 특별전형 지원자격은
-
상업고 졸업생 취업 더 잘돼
경기도내 실업계 고교 가운데 상업고의 취업률이 공업이나 농업고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실업계 고교의 지난 2월 졸업생 3만6천969명가
-
동문.주민들 눈물겨운 학생유치…번천초등교 회생
동문과 지역주민들의 '사랑' 이 폐교위기에 처했던 한 초등학교를 되살렸다. 경기도광주군중부면상번천리에 있는 번천초등학교 (교장 魯麗煥) .이 학교는 지난해 9월까지 학생수가 20여
-
[일자리가이드]전자춣판 수강생모집 外
*** 전자출판 수강생 모집 ◇ 전자출판 전문 교육기관인 평화아카데미에서는 전자출판.편집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용보험 미적용 사업장의 퇴직자나 고등학교.대학졸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