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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에서 라돈이…개인 관리 지하수 14% 기준치 초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자체 장비로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는 모습. 연합뉴스 개인이 판 지하수 관정(우물) 중 일부에서 자연 방사성 물질인 라돈과 우라늄이 먹는 물의 기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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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에 450억 건물만…철수했지만 '골칫거리' 잼버리 대회장
9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정부의 '전원 조기 철수' 결정으로 전날 156개국 3만7000여 명이 떠나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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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가뭄 지속”…전국 저수지 133곳에 하천수 공급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시민의 주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호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동복호의 10월말 평균 저수율은 85.8%이지만 올해는 11월11일 기준 32.3%로 유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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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저수율 5년만 최저…가뭄, 이달 중순 넘어야 다소 해갈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지역의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3.9%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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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노(NO) 플라스틱 경험.. 친환경 호텔이 뜬다
원 호텔 웨스트 헐리우드에 들어서면 로비에서 반기는 거대한 통나무 프론트 데스크. 오래된 가옥이나 건물에서 가져온 고재(reclaimed wood, 재생된 나무)'를 사용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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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수자원 확보, 2030세대 농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자원 확보, 농경지의 재해 예방, 고령농 지원 등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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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물 관리 업무 일원화, 조직 통합에 그쳐서는 안 돼
시민ㆍ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로의 통합물관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토교통부의 수자원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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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업무 분산으로 물 안보 저해, 예산 낭비 심각"
지난 5월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충남 보령댐. 지난 2015년 가을에 이어 올해도 충남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이 말라붙었다. [중앙포토]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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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낙동강 보 수문 개방 한달...'녹조라테' 더 진해졌다.
지난 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구지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낙동강 강변에는 짙은 녹조가 번져 있었다. 이곳은 달성보 하류다. 대구=강찬수 기자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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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26개국 16만 임직원 글로벌 봉사 … 농촌 돕기 등 사회공헌도 활발
삼성전자 태국법인 임직원이 10월 5일 태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삼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국경 없는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삼성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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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이 쌓은 바벨탑, 갈대 무성한 벌판 25년째 공사 중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새만금 사업 지역에서 농지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 호수 바닥에서 갯벌 흙을 펌프로 퍼올린 뒤 파이프로 이송해 육지와 방수제 사이를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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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만 안 새게 막아도 용수댐 16곳 세우는 효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국토가 타들어가고 있다. 댐과 4대 강 보 도수로 건설 등 대책이 쏟아지지만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수돗물 누수를 막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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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주택 노후 급수관 교체 앞장 … 국민 '물 복지' 책임진다
[사진 K-water. K-water는 취약계층 주택·복지시설의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는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K-water(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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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은 웃게 그늘진 곳은 밝게
1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2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 3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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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용수 안정적 공급 위해 최첨단 IT 기술로 물 관리
광주전남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신사옥의 물관리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전국 농업용수 관리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7년간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공급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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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1L짜리 생수병 282병 분량 수돗물 써
한국인은 하루에 1L짜리 생수병 282병 분량의 수돗물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ㆍ일본인보다는 적고 호주 ㆍ독일인보다는 많은 양이다. 환경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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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재배 → 가공 → 유통 … 귀농 70대, 연 7000만원 번다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의 삼배영농조합법인이 만드는 김치 ‘어사眞청정김치’ 공장. 주민들이 모여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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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물든 기흥호 … 물고기 죽고 파리떼만
기흥저수지는 몇 년 전부터 수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2008년 기흥저수지에서 시민들이 낚시하는 모습(왼쪽)과 녹조 현상으로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변한 지금의 기흥저수지(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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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봄 가뭄… 경기도 대책 마련
2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봄 가뭄으로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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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1일 대학원생 홍진아(27·여)씨에게 집 근처에 북한이 쏜 포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는 가상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를 물었다. 홍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3층짜리 빌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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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 전경. 북한의 도발로 전시가 되면 이 곳을 포함해 지하 1~5층 지하철 역사 시설물은 한꺼번에 1만4000여 명이 대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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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노블리아’에서 프리미엄 노후 준비하세요
- 동남아 은퇴 이민보다 가치 있는 한국형 은퇴 생활을 꿈꿀 수 있는 곳 - 골프빌리지 18홀 국제규격 골프장 4계절 내내 이용 가능 누구나 한번쯤 은퇴 후 동남아시아로 제2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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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되는 물 부족 피해 … 범정부적 대책 시급하다
겨울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현상이 심각한 국면을 띠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국 790개 마을에서 17만여 명의 주민이 제한 급수로 고통 받고 있다. 강원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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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로에 선 100년 수도사업
9월 1일은 근대적인 수돗물이 공급된 지 100년이 되는 날이었다. 1903년에 고종 황제가 특허권을 내주고, 이를 양도받은 대한수도회사가 지금은 수도박물관 자리가 된 뚝도(뚝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