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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자연건강식| 자연식은 유아 때부터(14)
「즐겨 드는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고 「당신이 매일 무엇을 들고 있는가를 말해 보십시오. 당신이 얼마나 오래 살수 있겠는가를 예언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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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아들 죽인 뒤|30대 여인 자살 기도
【용인=연합】용인 경찰서는 14일 불륜의 관계를 맺어온 남자와 결혼할 수 없는 것에 앙심을 품고 남자의 외아들을 유인, 여관으로 데려가 농약을 먹여 숨지게 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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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아내의 꿈」
여필종부(여필종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행동지침(?)처럼 사용되던 이말도 지금은 잘못 사용했다가는 자칫 「구식사람」으로 몰려 남의 코웃음을 살 정도로 세태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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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집 김칫독에|″용돈 안 준다″ 농약 타
【목포】전남 함평 경찰서는 25일 출가한 누이동생에게 용돈을 요구, 거절 당한데 앙심을 품고 김칫독에 농약을 뿌려 누이동생 일가족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이장수씨(43·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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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주 마시고 3명 사망」한 사건
【대구】 경북도경은 25일 주벽이 심한 남편을 독살하려다가 남편과 마을주민 2명을 함께 숨지게 한 황규현씨 (43· 성주군 용암면동낙1동 125)의 부인 정래분씨 (43)를 살인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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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발각되자 딸과 이웃 살해
【청주】충북도경은 5일 윤영원씨(37·여·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를 살인 및 시체 유기 등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남편 이모씨(42·농업) 몰래3년 전부터 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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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연일 비가 온다. 올 장마는 오락가락하는 비로 큰 홍수는 없다. 다행한 일이다. 요즘의 기상도를 보면 한반도 중턱에 길게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마치 흰 「머플러」와 같은 구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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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급식소 솥에 농약뿌린 범인은 주임 교사
【청주】충북 영동 용화국민학교 급식소 솥 농약 살포사전을 수사 중인 영동경찰서는 사건발생 9일 만인 17일 이 학교 주임교사 노면우씨(54·청주시 석교동)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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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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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수난 그쳤으면|밝은 웃음·건전한 「모럴」이 없는 곳에 내일은 없다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문턱에 섰다. 지난 1년간 우리 주변에서는 너무도 많은 놀랍고 기막히고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비단 올해만의 일은 아니지만 정신세계의 쇠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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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충제
어린이들이 살충제가 묻은 과자를 사먹고 연쇄 변사한 사건이 일어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담양 고씨 일가 중독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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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 깨고 무죄 선고|청양 「도깨비」 사건
서울 고법 제1형사부는 31일 지난해 충남 청양군 목면 안심리에 있었던 이른바 「도깨비불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 마을 8가구의 볏짚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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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 면도사와 정통한 후 남편 눈치채자 여인을 살해
서울 북부경찰서는 26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삼영이발소 이발사 정성택씨(34)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같이 일하던 면도사 오정덕씨(26)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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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독살미수|며느리를 구속
【광주】무안 경찰서는 7일 시어머니를 독살하려던 무안군 삼향면 지산리874 김길예씨 (25)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5일 시어머니 최귀례씨(54)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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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도의
『도의가 땅에 떨어졌다』해방 후 30년 동안 이 말처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 말도 드물었다. 숱한 사회변혁을 치를 때마다, 소동이 날대마다 폭락된 도의를 개탄하고「새로운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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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30여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때문에 식품이 부패되어 곳곳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1일에는 서울의 가발회사 기숙사에서 여공26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 대구에서는 농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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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
얼마 전에 영국의 한 의학자가 왕립보건협회의 총회에서 놀라운 숫자를 발표한 적이 있다. 영국에서 연간 5백명이나 젖먹이 어린이가 부모의 매를 맞아 죽었으며 1천명 이상이 죽음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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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독살, 물에 던져
【춘천】29일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온의동7반 김영우씨(40·이발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28일 하오7시쯤 맏아들 천민군(8)과 둘째아들 일민군(6)에게 농약을 먹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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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약 섞어 식구 몰살 기도
【수원】수원경찰서는 10일 화성군 반 월 면 상수리262 오 영수 군(23)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오 군은 지난9일 상오 10시20분쯤 동생 영 철군(19)과 싸우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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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살인강도 범인 김을 검거
【금촌=김석년기자】지난6월25일 새벽3시쯤 경기도파주군 임진면문산리 박창균씨 집에들어와 농약을뿌려 박씨의장남 황은군(9)등 3형제를 숨지게하고 현금·「카메라」등을 챙겨달아나 살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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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가 몰살 기도
【울산】23일 울산서는 울주군 감남면 가천리 서덕자(21)여인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서 여인은 고향인 양산군 물금면 물금리에서 가정 불화로 집을 나와 학장품 행상을 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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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알고 쓰자|농약 파라티온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유독 물질이 있다. 핵실험에 의한 「죽음의 재」, 연탄「개스」, 대기 속의 발암물질, 각종 합성마약, 유해색소, 그리고 강력한 농약 등등 이루 헤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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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많은 식품 첨가물|유해성 여부를 분석해 본다
식품위생법은 2백18종의 합성품을 식품첨가물로 허가하고 있다. 『국민보건상 특히 필요』할 때에 사용한다는 이 식품첨가물이란 사실은 국민전체의 건강을 위한 다기보다는 장사꾼들의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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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살인
13일 하오 9시쯤 삼대독자로 시골서 할머니(김분이·75)와 상경, 대학에서 공부하던 한양대학생 이강철(20·기공과 3년)군이 서울 성동구 모진동 184 무허가 술집(주인 안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