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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FTA 살려주오’ 정치권 순례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해 한국 정치권을 상대로 직접 팔을 걷고 설득 작업에 나섰다. 버시바우 대사는 20일 자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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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잇단 비리 “창녕 자존심 살리자”
창녕군선관위 부정선거 감시단원들이 5일 군청앞에서 후보들의 유세장면을 살피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지난 3일 경남 창녕군청 대회의실. 창녕군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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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에 대한 두 가지 잣대
시장 개방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도는 이중적이다. 한편으론 개방의 혜택을 누리고 싶어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개방에 대해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개방의 대상이 농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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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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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중국산 김치의 大습격
▶김장철 배추 가격이 전년보다 30% 이상 하락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배추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배추 경작 비용이 포기당 200원꼴인데 밭에서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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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묵은 쌀' 못 쓴다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학생 급식에는 수확한 지 1년이 안 된 쌀만 사용해야 한다. 또 반찬.국거리용 농산물은 품질표준규격이 '상등급'이상인 것을 써야 한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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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쌀 국산으로 속여 판 업자 적발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일 밥쌀용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중국산 수입쌀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입쌀의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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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는 소비자 위한 것"
"한.미 FTA는 제조업자, 서비스 업자, 영화인 등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김현종(사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중앙일보와 현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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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농부 3년 새 112명 "우린 FTA 무섭지 않다"
흑돼지를 사육해 연간 수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박영식 대표. 송봉근 기자 #4월 1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전국 100여 개 단체 8000여 명의 농민.학생.노동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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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노트'700장 적발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100달러권 위조지폐 700장을 유통하려 한 혐의(특가법상 위조 외국통화 행사 등)로 수입농산물 무역업자 이모(51)씨와 전모(41)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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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생활 점령한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이곳에서 각종 생필품을 실은 북한 트럭들이 압록강의 중조우의교를 통해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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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수입식품 오해와 진실
시장 개방으로 외국산 식품을 접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사회에는 수입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는 정확한 것도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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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철저한 현지 검사
지난달 27일 오후 충남 천안시의 성환배 대미수출단지. 수출용 배를 선별.세척.포장하는 작업원들 사이로 외국인 한 명이 배의 꼭지 부분 등을 돋보기로 세심히 살피고 있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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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파동 이것이 문제] 미·일의 철저한 현지 검사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시의 성환배 대미수출단지에서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에서 파견된 검역관 세자르 칼데론이 돋보기로 배 꼭지 부분을 살피고 있다. 천안=강정현 기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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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파동 이것이 문제] Q&A 수입식품 오해와 진실
시장 개방으로 외국산 식품을 접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사회에는 수입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는 정확한 것도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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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국농업, 생산비 팍 줄여야 산다
쌀협상인준이 늦어지면서 쌀협상안과 농업대책을 세운 농림부는 여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본다. 정치인들은 정책을 고민할 때는 어디 있다가 다 세우고 나면 딴소리를 하며, 대책을 내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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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먹거리 비상] 표고버섯 냄새 맡고 "합격"
25일 오후 인천세관 보세장치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검사관이 중국에서 수입된 말린 표고버섯 상자 800여 개 중 하나를 뜯었다. 그는 버섯을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아본 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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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점령한 중국산 '불량 먹거리' 현지 한국 업체들도 공범
지난해 9월 말 중국 허베이(河北)성 톈진(天津)시의 한 식품가공공장. 건물 천장의 철재 구조물이 녹슬어 쇳가루가 떨어질 듯했다. 방충 시설도 없어 파리 떼가 날아다녔다. 품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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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먹거리 비상] 표고버섯 냄새 맡고 "합격"
▶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지원의 검사관이 25일 중국에서 수입된 붕어의 표본을 실험실로 가져와 발암 의심 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들어 있는지 정밀 검사하고 있다. 인천=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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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점령한 중국산 '불량 먹거리' 현지 한국 업체들도 공범
지난해 9월 말 중국 허베이(河北)성 톈진(天津)시의 한 식품가공공장. 건물 천장의 철재 구조물이 녹슬어 쇳가루가 떨어질 듯했다. 방충 시설도 없어 파리 떼가 날아다녔다.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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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 세금규정]
제1장. 일반 규정. 제1조. 사명. 이 규정은 개성공업지구에서 세무질서를 엄격히 세워 세금의 부과와 납부를 정확히 하는데 이바지 한다. 제2조. 적용대상. 이 규정은 공업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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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김치·양념류 국내산 사기 많다
수입한 김치와 김장 양념류를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다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월까지 김치와 고추.마늘.생강.양파.당근 등 양념류 5개 품목의 원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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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씨, 3월 WTO에 "진실을 말하라" 서한
멕시코 칸쿤에서 WTO협상 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씨가 지난 3월 세계무역기구(WTO)에 보낸 서한 전문이 공개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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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쇠고기 DNA검사
초.중.고교 학교 급식에 제공되는 질 나쁜 쇠고기를 색출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DNA)검사가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한우와 수입 쇠고기를 섞거나 가격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