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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주최 국제 「아스피린」심포지엄 서 발표|재인식되는 해열진통제 「살리실」산|"심장병·노졸중 등 난치성 성인병에도 특효"
해열진통소염제의 대명사로 자리를 굳힌 살리실산제제가 최근 들어 심장병과 뇌졸중의 예방, 노인성 백내장의 예방 등 이른바 난치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보고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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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노인의 복용 량(6)|약|김신근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령자의 질병도 많아지고 있으며 아울러 약의 복용에 의한 부작용의 빈도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그 원인의 하나로 노령자는 여러 가지 질병이 합병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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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정신건강|노인에게 할 일을 주라(4)
노인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 효도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효도가 아니라 완만한 살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자식이 먹고 살만큼 출세를 하고 나면 나이든 부모가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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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건강시리즈|장수합시다(16)|적극적으로 살아라
「물고기를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고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어류학자 정문기 옹(84·서울종로구 내수동110의11)은 오늘도 진귀한 물고기를 찾기 위해 청량리·중앙·노량진 어시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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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뇌의 신비
인간의 뇌처럼 신비스러운 것은 없다. 이 세상에 아무리 신비스러운 것이 많다 하더라도 그것을 인식하는 뇌가 없다면「무」나 마찬가지. 뇌가 워낙 신비스럽다보니 지금까지 인간이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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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화는 왜 오는가
이마에 주름이 늘고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진다. 피부도 윤기를 잃고 몸은 젊을 때 같지 않아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진다. 눈도 귀도 침침하고, 입맛도 없어진다. 이때쯤이면 누구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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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한 위암·식도암레이저광선 치료로 완치〃
【동경=신성순특파원】초기발견된 위암과 식도암은 수술없이 레이저광선치료로 완치할수 있다고 25일 일본쓰꾸바(축파)대학 연구팀이 주장했다. 「사끼다」(기전강부) 교수등 쓰꾸바대학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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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활기 있게 지내자|회합 조기회 등에 적극 참가|심신의 퇴화 막고 리듬 있는 생활을
『노년을 보람있게』-.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노년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차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구미를 비롯한 일본은 이미「고령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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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110세까지는 살수 있다-미 노인연구소 버틀러 소장이 밝혀
일백세 장수는 예부터 인간의 가장 큰 욕심중의 하나였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평균수명은 빠른 속도로 늘어왔지만, 1백세의 꿈은 아직 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미국의 장수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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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교원병(1)|류마티|김동집
요즘 우리 주위에는「류머티」성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된다. 옛날 같으면 노인들의 전매특허같이 얘기되던 무릎이 아프다 든가, 팔목이 아픈 것, 허리가 아픈 증상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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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너무 많이 먹으면 역효
요즘 웬만한 가정에서는 「비타민」·종합영양제 등을 1, 2병씩 사놓고 온 식구가 장복하고 있다. 특히 외제가 좋다고 알려져 값비싼 「비타민」 등을 대량으로 사놓고 흡사 불로장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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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피하고 영양을 충분히…
독감이 번지고 있다. 보사부는 16일 전국에 독감경보를 내렸다. 이번에 검출된 균은 『「방콕」A형』으로 79년「방콕」서 처음 분리된 「바이러스」. 인간과 끝없는 싸옴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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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던 광명"을 되찾는다|인공각막·수정체 이식수술
18만명의 시력장애자에게 빛을-. 오늘날 급속한 의학의 발달은 심청의 갸륵한 마음을 대신해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한 인공각막과 인공수정체의 이식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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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홍일(101)-검버섯도 일종의 양성피부암
요즘 피부과에는 피부에 생긴 이상이 혹시 암이 아닌가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피부병은 다른 질병과는 달리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것이 많아 암에 대한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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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암의 정체는 무엇인가|이장규①
얼마전 신문에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국인의 사망원인별 분류표가 실린 일이 있다. 그 중에서 질병에 의한 사망율을 따로 떼어보면 순환기계질환(뇌혈관질환 및 고혈압)이 35.4%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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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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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실권 거의 김정일이 장악|월남 귀순한 이영우씨 회견
북괴는 주요 공장·기업체를 갱도 속에 들여놓고 지난 4, 5월에는 전 주민에 대해 혈액형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남 귀순한 이영우씨(35)가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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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조
「피오」12세는 77세때에 위독한 지경에까지 이른 중병에 걸렸었다. 이때 그는 「스위스」의 종사-「니한」박사의 세포 이식요법을 받아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교황은 그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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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학|튀김류는 동맹경화를 부른다
노화색소라는 것이있다. 1843년「하노버」라는 의학자는 숱한 사체를 해부하면서 노인들의 뇌세포에만 특이하게 존재하는 물질을 발견했다. 그것은 황갈색의 색소덩어리였다. 「하노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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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먹어야 장수한다"
장수학의 권위인 「나탄·쇼크」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3O세부터 신체기능이 매년 원래의 1%씩 저하된다고 한다. 이 설에 따르면 인체기능의 한계는 1백20∼1백3O년. 최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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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학(1)동맥경화는 병인가 노화인가
모회사의 중견 간부인 P씨는 최근 눈에 띄게몸의 변화를 느끼고 평소 자부해온 그의 건강을 의심해 본다. 지하철에서 내려 계단을 오를때 거의 뛰다시피 서두르는 것이 그의 습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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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오묘한 효능 재확인|국제 인삼 「심포지엄」 결산
지난 7일 「워커힐」에서 개막된 제2회 국제 인삼 「심포지엄」 (고려 인삼 연구소 주최)이 9일 폐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미국·서독·영국·스페인·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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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스위스」의「몬트로」지방에 있는「레만」호수 가에「라·프레어리」라는 이름의 별장지가 있다. 이곳 아이들은「드라큘러」가 사는 곳이라며 얼씬도 하지 않는다. 사실은 여기가 장수와 회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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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명 80년 더 연장가능
노쇠과정을 역전시킴으로써 인간의 수명을 80년 정도 연장시킬 수 있는 노화방지 효소가 발견될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 노인학연구의 선구자가 최근 주장. 미국의 「요한·브요로그스텐」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