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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 땐 카드택시 타자
유가, 곡물가, 원자재 값이 폭등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간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주부들의 하소연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가계 지출비 삼고(三高)를 차지하는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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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 버스파업 큰 혼란 없어
▶ 2일 마산어시장 앞 정류소에서 시민들이 임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N-POOL경남도민일보=김구연 기자] 경남 창원.마산 시내버스 8개 회사 노조가 2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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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현금 승차 금지' 논란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를 탈 때 현금은 낼 수 없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시내버스 승객에게 현금을 받지 않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받을 예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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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전철 요금체계 개선해야
현 지하철 운임 체계는 통합거리비례제(이동구간제)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 사람이 먼 거리를 이동한 사람의 운임을 부담하는 불합리한 구조다. 더욱이 경부선 지하철 운행구간의 종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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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통체계 문답풀이
7월 1일부터 서울시내 버스·지하철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뀌어 당황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그러나 미리 알아두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는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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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교통카드로 버스 탄다
이달부터 대전에선 교통카드제가 도입돼 요금을 한번 내면 일정한 시간 동안 시내버스를 여러번 갈아 탈 수 있다. 또 변두리 순환버스 26개 노선을 제외한 79개 노선 중 21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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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열차 예매 내달 9~10일
올해 추석 연휴(9월 19~23일)의 열차 승차권 예매가 7월 9~10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전국 철도역과 여행사 등에서 노선별로 나눠 실시된다. 승차권은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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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서도 교통카드 쓸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음달부터 명동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3개 노선이 새로 생기고 2개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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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서도 교통카드 쓸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음달부터 명동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3개 노선이 새로 생기고 2개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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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 전자화폐 11월 상용화
경남도는 15일 전자화폐제도 참여업체로 선정된 부산의 ㈜마이비와 전자화폐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와함께 참여업체와 결제은행, 유관기관.단체, 학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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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버스업체 할인액보조키로
정부가 시내 버스업체의 학생요금 할인에 따른 손실분을 보조해주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17일 "버스업체가 학생요금 할인등으로 연간 3천6백억원의 부담을 떠안고 있다" 며 "버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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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대중교통 접근 불편 지역으로 한정
백화점 등 무료 셔틀버스의 운행범위가 대중교통접근이 불편한 지역으로 한정되고 통근.통학 전세버스의 현금 수수행위가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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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버스 탑승 르포]
인천국제공항 개항(29일)에 맞춰 서울시내∼인천공항을 오가는 좌석 ·리무진 버스가 지난 26일부터 시범운행에 나섰다. 그러나 23개 노선중 5개 노선만이 시범운행에 참여한데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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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서울시티투어' 10월 선보인다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와 쇼핑명소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서울 시티투어' 가 오는 10월 중순 선보인다. 서울시는 29일 아셈.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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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오락가락 시외버스 요금
2년 전 남양주시로 이사를 왔다. 직장이 강남에 있어 교통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주변경치 등이 좋아 그런대로 마음을 붙이고 살아왔다. 그러나 출.퇴근시 이용하고 있는 한 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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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료 잔돈 지급여부 서울시 특별단속키로
서울시는 이달말까지 시내 3백68개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거스름돈 준비 및 지급 여부를 특별단속키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버스토큰 판매 중지 이후 일부 버스들이 거스름돈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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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멈춰선 '파업 지하철'에 출퇴근 시민들 분통
서울지하철 노조의 파업 첫날인 19일 곳곳에서 각종 차량 고장으로 인한 운행사고가 속출하면서 시민불편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시는 이날 비노조원.간부사원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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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표지판 위치 알려주는 문구 없어
최근 서울에서 대구로 출장을 왔던 회사원 朴모 (38) 씨는 숙소인 성서 계명대동문앞에서 인근 성서공단내 한 업체에 가기위해 506번 시내버스를 탔다가 아연실색했다. 안내방송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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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의 힘이 버스요금 내렸다
대구시는 지난 4일 오후 시민단체 대표.버스업계 관계자.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금검증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요금을 내리기로 합의했다. 시내버스 요금이 내리는 것은 전국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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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1단계구간 개통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
대구지하철 1호선 1단계구간 (진천역~중앙로역) 개통일인 26일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10시20분 개통식장인 달서구성당동 성당못역 구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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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버스 파행운행 위기
대전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1일부터 인상됐으나 버스업계가 요금인상폭에 반발해 오르기 전의 요금인 일반인 3백60원(인상요금 4백원).중고생 2백70원(2백80원),좌석버스 8백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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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카드소지자 대상 고속버스 예매서비스
전북은행은 지난 16일부터 고객들이 현금카드를 이용해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전북은행 비자카드 소지자는 전화(0652-252-7347)나 PC통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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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제작비 시민에 떠넘겨 - 안내시스템도 도입때 업자부담 약속 안지켜
버스요금 할증료 파동에 이어 30원 요금인상분중 버스카드와 버스안내시스템 설치비용등이 어물쩍 시민부담으로 끼여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서울시와 함께 요금검증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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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료 인상 전국 확산 - 서울시, 할증료 20원은 유보키로
서울시가 26일부터 버스요금을 기습 인상키로 한데 대해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전국 도시에서 버스요금이 들먹거리고 있다. 요금 인상을 관망하고 있던 버스업계의 요구가 한층 더 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