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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기억하세요, ‘스윽’ 뱀소리 대신 심호흡!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101) 얼마 전 주말이었습니다. 유독 바쁜 한 주를 보냈던지라 청소도 못 한 채 집이 엉망이었죠. 먼지를 털고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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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기업·시민의 실천법 계속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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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공감 얻지 못할 때 무시 당한 기분 드나요?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100) 나는 어떤 때 행복하지?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은 어떤 때 행복을 느끼는 걸까? 행복은 없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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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 사이 말 한마디…천냥 빚 갚기도, 지기도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99) 즐겨보는 프로그램 가운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현장을 찾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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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래 사랑한 노부부의 국적 불문 공통점 ’닭살 멘트'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98) 지난 2014년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는 빛깔 고운 커플 한복을 맞춰 입고 두 손 꼭 잡고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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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울린 노부부 세레나데...끝내 74세 부인은 떠났다
스테파노 보치니(81) 할아버지와 아내 카를라(74). [출처=파트리치아 바비에리 시장 페이스북] 올해 81살인 스테파노 보치니 할아버지의 세레나데에도 불구하고 74살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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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도둑질" 지지자들 집회에, 골프장 가던 트럼프 '엄지척' [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14일 워싱턴DC에 있는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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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감독 “여‧여 커플과 아이, 이들도 행복할 순 없을까”
28일 개봉하는 독립영화 ‘담쟁이’(감독 한제이)는 20대 예원(이연)과 40대 은수(우미화)라는 동성 커플의 단단한 관계가 사고로 인한 장애, 조카 수민(김보민)을 입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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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엔 "나훈아, 소크라테스 의형제"…테스형 열풍 강타
'대한민국 어게인' 콘서트에서 '테스형!' 부르는 나훈아. [사진 KBS 캡처] ‘가황(歌皇)’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플랫폼 기업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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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대만 사업가와 인민대회장…응씨배의 추억
일러스트=김회룡 잉창치(應昌期, 1914~1997)는 중국 저장성 닝보(寧波)에서 태어난 대만 사업가다. 장제스(蔣介石)와 동향이자 재무담당으로 장제스와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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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합치면 무려 214세…기네스북 오른 세계 최고령 부부
부부 합산 나이 214세의 세계 최고령 에콰도르 부부. EPA=연합뉴스 에콰도르의 한 노부부가 '세계 최고령 부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두 사람의 나이를 합치면 무려 21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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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올 추석 1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히트곡 28곡 '언택트' 공연 펼친다
올 추석 15년 만에 TV 방송에 출연하는 나훈아. 사진 예아라 가수 나훈아가 올 추석 15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0일엔 1년3개월 만에 새 앨범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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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외칠랍니다, 내 선친 목숨값 내놓으라고"
━ 광복 75주년 한수산의 기록-일제 강제동원, 빼앗긴 가족들 ② ※편집자의 말 “저쪽이 조선이다.” 한수산 작가의 소설 『군함도』는 일본에 끌려간 징용공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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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연150만명 찾는 대구 김광석길, 김우중길·양준혁길 될 뻔했다
김광석 길 입구에 있는 조형물 ‘사랑했지만’. 손영복 작가의 작품으로 2010년 김광석 길을 조성할 때부터 골목을 지키고 있다. 김광석 얼굴을 잘 보자.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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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은 세탁소, 의상은 버려진 옷…SNS 인싸 된 80대 부부
베이지색 스커트와 티셔츠에 데님 스니커즈를 매치한 할머니가 팔짱을 낀 채 세탁기에 기대 서 있다. 시크한 표정도 잊지 않는다. 티셔츠와 면바지, 선글라스로 멋을 낸 할아버지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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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소설, 논리적 사고 돕는 『슈퍼 씽킹』…올 여름엔 이 책을
━ 중앙SUNDAY·교보문고 선정 상반기 좋은 책 코로나 고독, 여름철 따분함은 이 책들과 함께. 중앙SUNDAY 출판팀과 교보문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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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남편 못만나자, 그녀는 요양원 청소부로 취직했다
마리 다니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남편이 머무는 요양원 면회가 금지되자, 요양원에서 설거지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부부는 114일만에 재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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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 그때처럼 손 잡고 눈 감았다…코로나도 못 막은 사랑
미국 캔자스주의 개리 소프너와 샌디 소프너 부부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동에 나란히 입원한 채 손을 잡고 있다. 이들은 사진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어 눈을 감았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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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 그때처럼 손 잡고 눈 감았다…코로나도 못 막은 사랑
미국 캔자스주의 개리 소프너와 샌디 소프너 부부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동에 나란히 입원한 채 손을 잡고 있다. 이들은 사진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어 눈을 감았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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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출근길, 터널·지리산·병원에서 ‘출동’한 소방관들 상 받아
이윤진 경북 김천소방서 소방교가 지난 5월 19일 출근길 김천시 감천면 감천터널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연합뉴스] 지난 5월 19일 경북 김천시 감천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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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페인독감 이겨낸 아기, 102년뒤 코로나도 이겼다
102년의 시차를 두고 스페인 독감도, 코로나19도 모두 이겨낸 미국의 제리 섀팰스 할머니. [사진 CNN] 「 '완치의 아이콘'. 」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102세 제리 섀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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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페인독감 이겨낸 아기, 102년 뒤 코로나도 이겼다
「 '완치의 아이콘'. 」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102세 제리 섀팰스, 그를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이럴 겁니다. 섀팰스 할머니는 20세기에도, 21세기에도 새로운 감염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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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고 사는 사이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77) 최근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라는 드라마를 즐겨봅니다. 드라마에 대해 제작진은 가족과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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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휠체어 탄 채 울었다, 코로나도 못막은 90세 노부부 사랑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거주하는 90세 동갑내기 노부부가 "코로나19도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다"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아내 조이스 호프만은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