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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DNA 50년
인간의 정자를 최초로 관찰하고 기록한 사람은 네덜란드인 안토니 반 레벤후크(1632~1723)였다. 그는 1677년 자신이 만든 현미경으로 정액을 들여다본 후 "천개도 넘는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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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발견 50주년] 4. '25일은 DNA의 날' 워싱턴은 축제 열기
유전물질인 DNA의 구조를 밝힌 제임스 웟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두장짜리 논문이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지 25일로 50주년이 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산하기관이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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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기초 女과학자가 먼저 알았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거든 남보다 오래 살아라. 뛰어난 업적을 내놓고도 일찍 세상을 떠남으로써 노벨상의 영예로운 리스트에 오르지 못한 과학자들이 있다. 여성 과학자 로잘린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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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강연 188년 전통 자랑
역사와 전통의 나라라는 영국에는 1백88년의 전통을 가진 대중과학 강연이 있다. 해마다 연말에 이뤄지는 '크리스마스 강연'이 그것. 영국 왕립연구소가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강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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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 이젠 다시 볼 때다] 下. 정서냐 실리냐
중앙일보의 '이중국적-이젠 다시 볼 때다'시리즈가 나간 뒤 미국 뉴욕의 모바일 정보통신 업체에 근무한다는 이민영씨는 취재진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e-메일을 보내왔다. "공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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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장애 '적외선 안경'으로 찾는다
스웨덴에서 개발한 '적외선 안구감지 고글'이 어린이 '읽기 장애'의 조기 진단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안구에는 한쪽에 6개씩 근육이 붙어 있어 양쪽 눈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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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읽기 장애 '적외선 안경'으로 찾는다
스웨덴에서 개발한 '적외선 안구감지 고글'이 어린이 '읽기 장애'의 조기 진단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안구에는 한쪽에 6개씩 근육이 붙어 있어 양쪽 눈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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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축제의 현장]노벨상 위해 뛰는 일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카롤린스카 연구소.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난 갓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연구소 내 포기데브레야탄 2번가의 아담한 3층 건물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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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이 중요" 노벨 생리의학상 선정위원장 스텐 린달
"공부만 잘하는 인재는 노벨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처럼 생각이 자유롭고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길러야 합니다." 매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결정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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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선정위원들 3일 방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생명과학자들이 3∼5일 한국을 방문한다. 서울대 생명과학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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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생명공학 심포지엄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과 한국의 생명과학자들이 바이오 과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논의하는 한국-스웨덴 생명공학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일반인들을 위해 노벨 생리의학상 선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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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노벨상 과학부문
1백년 노벨상 역사에는 한번도 타기 어려운 상을 두번씩 받거나 부자가 공동 수상하는 등의 진기록도 있다.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과학자는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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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가 뿌리 내려야 노벨상 꿈 이루어질 것"
노벨상 전시회가 서울 로댕갤러리에서 열릴 정도로 그 어느 해보다 노벨상이 우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2002년도 노벨 물리학·화학·생리의학상이 발표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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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추천권 확보가 우선 과제
"과학자들이 자긍심을 갖지 못하게 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과학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과학분야의 노벨상을 많이 탄 영국·스웨덴 등 선진국들은 과학자들이 돈은 많이 못 벌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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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발견 플레밍 과학계의 '홈런 한 방'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으로 시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른 가수는 하수영이다. 그는 이 곡 외엔 이렇다할 히트곡이 없지만, 이 한 곡으로 가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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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이 되어보니… 아하!
떡갈나무 한 그루를 보자. 여우의 입장에서 떡갈나무는 집이다. 여우는 나무뿌리 사이에 구멍을 파고 제 짝과 새끼들을 보호하고, 먹고 자고 쉬는 장소로 쓴다. 그러나 여우에게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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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무서운 당뇨, 미리 대비하자
역대 최연소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의사 밴팅이다. 밴팅은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인슐린을 분리해낸 공로로 1923년 32세의 나이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밴팅 이후 당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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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당뇨, 미리 대비하자 ④ 끝 - 혈당 조절 힘들면 '인슐린 펌프'사용
역대 최연소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의사 밴팅이다. 밴팅은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인슐린을 분리해낸 공로로 1923년 32세의 나이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밴팅 이후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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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엔 치매약 나올 것" 노벨생리의학상 그린가드박사
"10년 뒤면 치매 치료약이 나올 겁니다." 16~17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한국생화학회 특별 강연자로 초청돼 한국에 온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폴 그린가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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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엔 치매약 나올 것"
"10년 뒤면 치매 치료약이 나올 겁니다." 16~17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한국생화학회 특별 강연자로 초청돼 한국에 온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폴 그린가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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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근접`` 한국인 의학자 20인 선정
대한의사협회는 3일 노벨 생리의학상에 가장 근접한 우수 의학자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국제 학술지 논문게재수와 인용빈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 의학자엔 대장암 유전자 및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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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근접" 한국인 의학자 20인 선정
대한의사협회는 3일 노벨 생리의학상에 가장 근접한 우수 의학자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국제 학술지 논문게재수와 인용빈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 의학자엔 대장암 유전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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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수상자 8년내 나올 것"
"이번에 대한의사협회가 선정한 의학자 스무명은 현재 노벨상에 근접한 분들입니다. 국제 학계에서 적절한 평가만 이뤄진다면 2010년 이전에 수상자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20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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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헬스] 당뇨병과의 전쟁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이미 기원전 1500년께의 이집트 파피루스에도 기록돼 있을 만큼 오랜 질환이다. 그러나 원인과 치료가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