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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정은 체제 잘 굴러갈지 물어 … MB 대북정책 비판하자 고개 끄덕여
안철수(左), 김근식(右)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난해 12월 햇볕정책 이론가 중 하나로 알려진 김근식(정치외교) 경남대 교수를 두 차례 만났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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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은 내 생애 유일한 시련이었다
변양균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007년 9월 신정아 가짜 학위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을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FTA협상 유공자 격려 오찬에 참석한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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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정치·경제 … 대통령 리더십 박근혜 1위
우리 국민은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질까. 또 새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하는 정책 과제는 무엇일까. 그리고 대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잠재적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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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 대화 사이 … 조의로 대북관계 리셋 신호
류우익고심 끝에 나온 미묘하고도 전략적인 수위 조절이다. 20일 오후 4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발표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과 관련한 정부담화문이 그렇다. 사망 발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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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재인, 검찰 개혁 책 펴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1일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와 함께 쓴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를 출간했다. 공동저자인 김 교수는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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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부 위원회 활동 중단
안철수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야권 통합 참여 가능성에 대해 야권 내에서도 다른 전망이 나왔다. 야권 통합을 추진하는 정치단체 ‘혁신과 통합(혁통)’의 상임 공동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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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동력 잃은 한나라, 장외에 발목 잡힌 민주당
28일 열린 한나라당?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왼쪽 사진), 손학규 민주당 대표(왼쪽)와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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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인물 탐구 박원순과 그의 사람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선 ‘청춘 콘서트’와 비슷한 형태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시장이다’란 이 행사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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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과 시민운동 쌍두마차 … 문재인과는 사시 동기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선 ‘청춘 콘서트’와 비슷한 형태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시장이다’란 이 행사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릴 때까지 매일 저녁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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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동구청장 재선거 … 텃밭 조직력이냐, 힘받은 노풍이냐
‘10·26 재선거’의 여·야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는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의 여·야 후보 선거캠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은 한나라당 부산시당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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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PK 민심 … 부산 동구청장 선거 심상찮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안철수 신드롬으로 나타났다. 서민들 어렵게 만든 정부와 한나라당에 실망이 크지만 민주당 등 야당도 대안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박순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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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 ‘원탁회의’ 열려
손학규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4당 대표와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의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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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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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민주당 아산지역위원장 손학규 대표 정무특보 임명
11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강훈식 아산지역위원장이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지난 11일 강훈식 민주당 아산지역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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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기금은 안 쓰면 국고 반납 … 통일기금은 적립하자는 것
현재의 남북협력기금(연간 1조1000여억원)을 통일 대비 재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991년 250억원 출연으로 조성을 시작한 남북협력기금은 남북 당국 간 합의된 경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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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체장 ‘위원회 공화국’ 세우나
‘4대 강 사업 특별위원회, 충남도 감사위원회(이상 충남), 민주 도정협의회(경남), 시민소통위원회(인천)’. 충남·경남·인천 등 야권 단체장이 취임한 민선 5기 광역단체에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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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청장도 친노 약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단체장뿐 아니라 기초단체장에서도 친노 386 인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노풍(盧風)’이 바닥에서부터 불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가장 주목을 받은 김만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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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31명 단체장 후보로
1970~80년대 한국의 야당정치는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움직였다. 이들 양대 세력은 각각 90년대 초반과 후반 집권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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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북한인권법 촉구하기로
국가인권위원회는 북한인권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등 북한 인권과 관련한 공식의견을 국회에 내기로 했다. 인권위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회의실에서 제6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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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선언도 경선도 … 지방선거 말도 못 꺼내
6·2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 남았지만 요즘 정치권에선 좀처럼 선거철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다른 이슈들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블랙홀’ 효과를 낳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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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없애라” “적절치 않다”
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선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의 이사진 교체 과정이 쟁점이 됐다. 민주당이 공정택 교육감을 상대로 이 과정에 시교육청이 개입한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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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취임 1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둘러싸고 요즘 말이 많다. 예술인 출신 장관인 데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가 화제가 되고, 거침없는 언행도 자주 구설에 오른다. 최근엔 한나라당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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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남자들 잇단 검찰 조사 … 이번엔 ‘강금원 리스트’?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 회장에 이어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한 일부 수사 자료를 넘겨받은 것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기업인 두 명의 자금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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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② “뽑는 경쟁보다 가르치는 경쟁을 … 공교육 정상화, 대학이 풀어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들 사이에 ‘큰형님’으로 통한다. 호통을 치다가도 긴장을 녹이는 넉넉한 미소로 리더십을 보이기 때문이다. 23일 고려대에서 만난 이 총장은 “공교육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