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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호두보다 고등어가 몸에 흡수 잘 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무병장수하려면 생선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때문이다.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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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강 보여주고, 관광객 끌고 … 연어를 풀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수온을 맞춘 뒤, 천천히 그릇을 기울여 치어(稚魚)를 놓아 주세요.” 15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거족리 삼상교 밑. 대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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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강 보여주고, 관광객 끌고 … 연어를 풀어라
“수온을 맞춘 뒤, 천천히 그릇을 기울여 치어(稚魚)를 놓아 주세요.”15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거족리 삼상교 밑. 대구~부산 고속도로 인근의 밀양강 기슭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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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의 여행 이야기 ③ 시인 이병률의 핀란드 산타마을
설마 했던 것을 찾아가는 게 여행인지도 모른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산타클로스 마을을 만났다. 북극선 너머에 위치한 산타 마을은 다음 해 2월 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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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품질 제품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
지난 7월부터 한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서 국내 시장을 공략하려는 유럽 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식음료품 시장의 경우 유럽의 식음료 기업들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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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70만 마리 ‘노터치 양식’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서 자동차로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바닷가 마을 소트라. 이곳엔 수산물 기업 ‘마린 하베스트’의 연어 양식장이 있다. 1960년대 말 연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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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진에 오로라, 은하수 운석이 다? 희귀 대박 사진 행운 거머쥔 작가
14-24㎜ f/2.8 렌즈의 니콘 D700. 4000-8000사이의 감도에 25-30초 사이의 셔터스피드 [출처=데일리메일·사진작가=토미 엘리아슨] 14-24㎜ f/2.8 렌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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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인 손길 닿은 신선한 재료,음식에 표할 수 있는 최상의 예의
“쾌락적인 맛을 구현한다”파비엔 롤라드는 올해 서른여덟. 열여섯 살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부모님이 모두 요리사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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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쇼핑 돕는 아바타, 물건 담으면 자동 합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여름, 스마트TV로 영화를 보던 26세의 진미래씨. 잠깐 쉬는 동안 화면 한구석에 3D로 만들어진 백화점 쇼핑 전단을 불러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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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쇼핑 돕는 아바타, 물건 담으면 자동 합산
#장면1. 휴일 쇼핑을 위해 서울 강남역을 찾은 A씨(32세). 지하철을 타는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평소 좋아하는 글로벌 브랜드 ‘와우’의 신상품 티셔츠를 검색한다. 강남역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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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생선주가 군선생,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숯불생선 포장판매 개시!
㈜ 에프앤디파트너(대표 유재용, www.kunsunsaeng.co.kr)는 지난 7월 11일, 해풍요리주가 군선생이 숯불 생선 포장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매장에서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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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내일 마트에 가면 … 값 내린 이탈리아 와인, 프랑스 버터를 만난다
다음 달 1일 잠정 발효되는 한·유럽(EU) 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수혜자는 소비자다. 우선 관세 철폐로 수입품 가격이 그만큼 낮아질 여지가 생긴다. 수입품과 경쟁하거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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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수산업은 첨단 6차 산업이다
곽재원대기자 5월 24일 중국 하이난성 앞바다에서 열대해양목장 건설이 시작됐다. ‘싼야(三亞)시 근해 해양목장 건설계획’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인공어초 건설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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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의 연어, 노르웨이→칠레→노르웨이산이 거슬러 오르는 까닭은
지난 3월 사흘간 열린 미국 보스턴 국제수산물박람회에 간 이마트 한태연 수산물팀장과 백혜성 바이어가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 수산물협회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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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자연산보다 훨씬 비쌀 수 있다는 것 입증
노르웨이 ‘마린하베스트’사의 연어는 좋은 맛과 색을 내기 위해 맞춤 사료를 쓰고, 백신 개발로 항생제 없이 양식된다. 마린하베스트 직원이 양식 중인 연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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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 다음은 피시플레이션
먼 바다에서 잡아오던 참치도 양식의 대상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욕지도 앞바다에서는 2008년부터 양식 참치가 자라고 있다. 이 양식 참치는 2013년부터 식탁에 오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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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먼 나라 이웃나라 뷔페
평소 이국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외국음식 뷔페도 한번 가볼 만하다. 서울엔 동남아와 남미부터 인도, 저 멀리 북유럽까지 다양한 정취를 풍기는 이국 음식 뷔페가 있다. 취향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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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중국의 보복 … 1차 타깃은 노르웨이 연어
중국 정부가 중국 반체제 운동가 류샤오보(劉暁波·55)에게 노벨평화상을 준 노르웨이를 상대로 무역 보복에 나섰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등이 최근 보도했다. I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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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양식 접목한 요리로 메달 땄어요”
조우현 셰프(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수라’팀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리의 세계에도 월드컵과 올림픽이 있다. 세계 요리대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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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사님의 연어 판촉
19일 신세계 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열린 ‘노르웨이산 생(生)연어 항공 직송전’ 행사에서 디드릭 톤셋 주한 노르웨이 대사(맨 왼쪽)와 최병렬 이마트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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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설 선물, 노보텔에서 만난다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마운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 보낼 감사의 선물 마련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별함과 우아함이 고루 담긴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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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산 빈티지 와인' 4종, 설 선물로 등장
2010년 경인년을 기념하는 2010만원 최고급 와인세트가 설 선물로 등장했다. 2010만원의 프리스티지 와인세트는 ‘샤토 라투르,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샤토 라피트 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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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노르웨이에서 연어를 만나다
노르웨이는 가려면 여객기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하루 가까이 걸리는 먼 나라다. 그래도 우리에게 친숙한 코드가 꽤 많다. 깎아지른 1000m 안팎의 산들이 바다에서 곧바로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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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경제의 교과서’ 노르웨이를 배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을 받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을 그 며칠 전 지나칠 일이 있었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행사를 불과 닷새 앞둔 5일,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