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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韓.日고대사 연구 최재석 高大명예교수
국내 사회학,특히 한국가족제도사 연구의 독보적 존재인 최재석(崔在錫.69.사회학)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미 4권의 책을 낸 韓日고대관계사의 전문가이기도 하다.치열한 학문정신과 연구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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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매듭과 대전환2.서울포럼-제1주제 주제발표
中央日報社가 주최하는「역사의 매듭과 대전환」을 주제로 한 서울국제포럼이 9일 개막됐다.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은 韓日관계를 중심으로 첫쨋날은 제1주제 「문명론적 관점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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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매듭과 대전환 2.서울포럼
中央日報社는 광복 50주년,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역사의 매듭과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모스크바-서울-미국 보스턴을 잇는 3국 연쇄 국제학술포럼을 갖습니다.그 첫번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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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보수政治人 귀하
1995년은 韓國의 해방 50년과 日本의 전후 50년,그리고韓日국교가 수립된지 30년이 되는 해다.금년에는 두 나라의 장래에 서로 도움이 되는 정치적 결정이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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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노정현,최형우,성낙승,이동희,안혜자,강봉균
◇李漢彬 자유지성3백인회 공동대표는 31일 오후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WTO이후의 세계경제전망」을 주제로 자유지성 시국토론회를 갖는다. ◇盧貞鉉 한국행정연구원장은 6월1일 오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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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야 좌담(전환과 왜곡 5·16유산 재조명:2)
◎힘의 지배… 합리·도덕·경제성 상실/소수 인치… 국회 제도적 장식품 전락/정통성 시비속 공작·보복정치 활개/정책부재로 독재반독재 구도일관/경제·사회성장 발목만 잡은 정치/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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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망언 왜 계속되나/일 지도층 본심은 “공식사과 불필요”
◎“제국주의시절 있을 수 있는 일”/86년 망언 등미 문부상 취소않고 파면 택해/영야 법상 발언도 돌출성으로 보긴 어려워 나가노 시게토(영야무문) 일 법무상의 발언이 또 말썽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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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길.김혜영.이용필.강신표.장치혁.이은선등
◇金浩吉 포항공대학장이 최근『자연법칙은 신도 바꿀수 없지요』란 수상집을 펴냈다.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60생애 전반에 걸친 회고,과학기술.교육.정치.사회등에 관한 시론,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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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개혁 실세/민자 기획조정실장 백남치(의원탐구:40)
◎사정작업 실무선에서 총괄/원만한 대인관계… 고비마다 중책 백남치의원은 조용산 실세다. 그가 맡은 직위는 민자당 기획조정실장. 당의 모든 업무를 기획하는 머리역할을 하는 총무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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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피해자들 생생한 증언담아|일본내 각급학교 순회상영 계획|국내촬영 마치고 10월 완성예정
『정신대 만행을 비롯한 양민학살 ,인체실험등 일본군국주의가 저지른 인류의 비극적인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고 아직도 깊은 상처를 안고 신음중인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필 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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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권력갈등에 환멸|"나를 포로로 잡아놓고 싸우는 거냐"
그후 김 총장은 전대통령을 보안사령관시절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79년 10·26 석 달 전쯤 태릉(육사골프장)에 골프를 치러갔다가 우연치 마주쳤지요. 우리 다음 순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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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일관성·실명제 실시 강조/새정부 경제정책은 이렇게/50인설문
◎시급한 과제는 “정부규제완화” 42%/“기득권층 반발이 개혁 걸림돌” 56%/학계·중기선 조기,관·금융계 점진개혁 지지 『새 정부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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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초석/경제실책 컸다(노태우정권 5년:4·끝)
◎비판론/「과거」단절 급급… 빛잃은 통치권위/정책 일관성없이 인기만 뒤쫓아/김용서 이대교수·정치행정학 이제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정착되고 있다. 달성하고 나면 당연한 듯해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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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과서 역사왜곡 심화"
「정신대」 배상문제등 일제의 역사적 범죄책임이 새로 문제가 되고있지만 82년 교과서파동을 일으켰던 일본은 오히려 교과서 검정을 강화, 군국주의 부활로 가는듯한 의구심이 높아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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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와 일 사회당」 주제/고대 평화연 주최 세미나 요지
◎“한일 과거 역사 청산” 의견일치/일 사회당 대한노선 변화확인/「아시아 안보협력체제」엔 상당한 이견 최근 일본 사회당의 노선변화 움직임이 주목을 끌고있는 가운데 고려대 평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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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과거사 정리돼야〃
『전시장에 직접 와보고 「마쓰시로」 문제를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한일간의 과거사 문제가 우선 백일하에 공개되고 해결돼야 양국관계가 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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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급변하는데…(권영빈칼럼)
동경에서 열리는 환태평양연구소 주최의 「조선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떠날 때는 적어도 두가지 기대를 지녔다. 화염병과 최루탄이 시가전을 방불케하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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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등 주요국 대사 이동 배경|"실무형 중용"…현안 해결 중점
노태우 대통령은 지난달 말 우리 외교 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미·주일·주영·주유엔 대사 등을 새로 임명했다. 현홍주(미)·오재희(일)·이홍구(영)·노창희(유엔)씨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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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0)
◎친여바람에 야 연합 움직임/상당수 지역서 「야당 부재」 가능성/전문직업인 출마 크게 늘듯/평균 2.4대 1 경쟁… 지역따라 4대1도 민자당의 아성인 경북지역은 3당통합 이후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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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목끈 정상외교 “쇼크”/2주만에 일ㆍ소ㆍ미와 연쇄 회담
◎정치/한소수교 초읽기에 돌입/내각제개헌 물증잡힌 민자 “벌집”/물건너간 야통합… 재야까지 양분 노태우대통령의 일본방문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31일 한소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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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 도전』… 세계지도자초청 대토론회/중앙일보주최
◎한국은 북한에 베푸는 자세를/아시아의 변화 동구보다 지연/북한ㆍ중국ㆍ베트남 등이 걸림돌/한일관계는 세계에 영향/노대통령 방일 계기삼아/이해와 양보로 난제극복해야…/통일에도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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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보따리 양국현안 가득/일본가는 노대통령 무엇을 의논하나
◎외교·안보/관광복수비자 인적교류 확대/중·소수교 지원요청… 신중한 대북접근 바라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일 양국이 과거사 문제로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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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10) 동국대 조사단의 일본 학술기행|북륙지방 곳곳에 "발해와 교류" 유적
동경에서의 체류기간은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 끝나버렸다. 남은 일정도 다시 이틀간 교토(경도)·나라(나량)를 견학하는데 할애했다. 특히 나라는 동경박물관에서 본 헤이조쿄(평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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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한일관계 말하는 전해종교수(일요인터뷰)
◎“「일왕사과」만이 응어리 푼다”/죄책감 약한 일 국민의식 문제/우리측 대응 호흡짧아 큰걱정 오는 24일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일제 침략피해에 대한 일왕의 사과문제가 한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