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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스타트업이여, 세계로 진출하라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미·중 패권 전쟁이 표면화되기 직전인 2018년 11월 중국 하남성의 성도인 정주와 역사 도시 낙양을 방문했다. 하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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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운용 혁신 미 사립대, 발전기금 벤처 투자로 고수익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예일대 전설적인 최고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스완슨과 그의 동료 딘 다카하시. [사진 예일대]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의 흐름을 만들고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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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전설’ 존 도어 통 큰 기부, 세상 바꿀 새 물결 이끌어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기후 위기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에 11억달러를 기부한 벤처투자가 존 도어와 부인 앤 도어. 이 기부금은 역대 대학 기부금 중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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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혁명 이어 벤처투자 성공 이끈 ‘인간 위키피디아’
━ [월스트리트 리더십] ‘a16z’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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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AI가 세상을 먹어 치운다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Sofware is eating the world(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 치운다).” 세계 최초의 웹 브라우저인 모자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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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흙수저 '코로나 반전'···美비자 8번 퇴짜맞다 억만장자 됐다
“영어 한마디 못해 미국 비자 심사에서 8번 퇴짜 맞은 중국 산둥성 출신 ‘흙수저’ 청년이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억만장자가 됐다.” 코로나19로 전세계 기업이 매출 급감에 시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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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 지상중계(3)] 당신은 오만한 리더입니까
권력자와 권력이 없는 자의 심리적 체계는 확연히 구분된다. 그리고 권력자 또한 경험하는 변화의 방향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일 수 있다. 접근성향과 억제성향의 황금조합은 공감형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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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마윈의 신유통 … "냉장고 필요 없는 시대 만들겠다”
중국의 혁신 속도가 무섭다. 정부는 대중창업(大衆創業)과 만중혁신(萬衆創新)을 주창하며 혁신을 이끌고,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대표되는 기업은 통신 및 에너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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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IT 전문가 암호화폐 업계서 두각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인이 창업한 암호화폐용 '디지털 월렛' 업체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에 인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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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시총 세계 톱10…텐센트는 어떻게 컸나
텐센트의 창업자 마화텅 회장. 아시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은 어디일까. 아쉽게도 삼성전자가 아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업체인 텐센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월 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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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런처로 글로벌 시장 뚫겠다"
‘시작 페이지를 장악하는 자 (인터넷) 세계를 지배하리라’. 지금은 자취를 감춘 웹 브라우저 넷스케이프의 내비게이터를 기억하는지…. 1990년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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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혁신적 가격경쟁이 시장 무너뜨린다고?
현대원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을 타고 들어온 수백 개의 채널을 넘나들다 보면 낯설게만 여겨지던 ‘방송통신의 융합’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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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⑨ 지분 34% 인수로 한 때 고전
지난해 1월 손정의 회장이 중국 최대 인터넷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창업자 잭 마와 일본 도쿄의 한 행사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손 회장은 2000년 1월 이후 알리바바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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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로 골리앗 IBM를 넘어서다
33년간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끈 빌 게이츠가 27일 퇴장했다. 그가 세계인의 생활에 남긴 발자취는 너무나 크다. 80년대 세계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놓겠다고 공언했을 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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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로 골리앗 IBM을 넘어서다
‘IT 거인’ 빌 게이츠가 걸어온 길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는 27일 빌 게이츠의 퇴임 행사에서 “우리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IBM)와 정면으로 맞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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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리스트로 변신한 진대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다시 화제다. 이번에는 캐피털리스트로 변신했다. 이미 1호 투자가 이뤄졌다. 벤처캐피털 업계는 ‘실리콘밸리 방식’이라는 ‘진대제 펀드’에 주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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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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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야후나 구글처럼 포털 변신했었더라면 …"
"넷스케이프는 야후나 구글이 됐어야 했다." 1994년 설립 후 인터넷 웹브라우저 내비게이터로 시장을 완전 장악했던 넷스케이프사는 왜 시장에서 도태됐을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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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공식 출시
웹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 조그만 비영리법인인 모질라재단이 도전장을 던졌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모질라재단이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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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 검색엔진도 따라잡겠다"
"구글의 개발자들은 IQ 높은 천재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따라잡을 것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인터넷 검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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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OL "독점 전쟁 끝…제 갈길로"
"(테크놀로지 회사와 미디어 회사 간의) 오랜 시장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AOL 타임워너가 지난 주 법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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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 독점 미안"
마이크로 소프트(MS)가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에 자사 제품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끼워 판매함으로써 경쟁사인 넷스케이프를 불공정하게 무너뜨린 점을 인정해 넷스케이프를 인수한 A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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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검색, 대형 포탈 가세 '별들의 전쟁'
유료검색 서비스 분야의 강자인 오버추어 서비스는 갖가지 질시와 후발주자의 모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오히려 경쟁자인 구글처럼 검색기술 업체를 인수하는 등 전문검색기술 흡수에 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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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끼워팔기' 소송 AOL-MS 다툼 치열
인터넷 웹브라우저 시장의 라이벌인 아메리칸 온라인(AOL)과 마이크로 소프트(MS)간의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의 선발인 넷스케이프를 몇년 전 인수한 AOL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