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요도로변 불량건물·간판 10월말까지 정비키로

    서울시는 13일 새마을 가로 환경정비종합지침을 마련, 도시조경과 미화를 해치는 폭8m이상의 1백54개 주요도로변의 불량건물과 점포 및 간판을 오는 10월말까지 일제히 정비키로 했다

    중앙일보

    1973.08.13 00:00

  • 태풍「시즌」거리의 복병 위험한 중량간판

    다가오는 태풍「시즌」을 맞아 거리마다 무질서하게 매달려 있는 중량간판이 보행자의 안전통행을 위협하는 복병으로 도사려있다. 고층 건물의 외벽에 허술하게 설치되어 인도 바로위까지 돌출

    중앙일보

    1973.06.22 00:00

  • (하)|본사 주섭일 파리 특파원 긴급입수 독점 연재|전택보(컷은 런던에서 전 사장이 손수 써서 전송된 것임)

    「레닌그라드」에서 26㎞떨어진 하궁은 규모가 웅장했다. 「피터」대제가 건설한 이 하궁의 조각이나 그림의 정교함을 보면「피터」대제가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있었던 것 같다

    중앙일보

    1973.06.21 00:00

  • (12)|첫 소련입국 한국인 유덕형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 『백야』를 연상할 만큼 「모스크바」의 밤은 짧았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첫날 저녁 「볼쇼이」극장에서 「발레」를 보고 나왔을 때가 밤10시쯤이었는데 아직도

    중앙일보

    1973.06.16 00:00

  • 무허가·규격위반 광고물 l8만8천여건이나 적발

    지난 1년간 서울시내의 무허가 또는 규격 위반 광고물 18만8천여개가 적발됐다. 7일 서울시경 집계로는 지난 1년동안 서울시내에서 간판류 3만1천5백93개,「아크릴」류 2만7천54

    중앙일보

    1973.03.07 00:00

  • 거리의 모든 돌출간판·광고물 도로 점용료 받기로|크기 따라 연5백·천원

    서울시는 올해부터 거리의 모든 돌출간판 및 광고물에 대해 5백 원, 1천 원의 도로 점용료를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5일 세수증대를 이유로 최근 개정된「서울특별시도로 점용료 징수조

    중앙일보

    1973.03.05 00:00

  • 재미 교포 선수단에 4모녀 팀

    미국에서 18년 동안 고국에의 향수를 달래 오던 재미교포 김「산스노프」 여사(한국명 김내단)가 그의 세 딸과 함께 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 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중앙일보

    1972.10.03 00:00

  • 도시의 건축규제

    들쭉날쭉 제멋대로의 높이와 규격, 게다가 원색에 가까운 도배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던 서울 대로변의 건축물이 크게 규제를 받게 되었다. 27일 서울시 도시 계획위는 서울의

    중앙일보

    1972.09.29 00:00

  • 남·북 생활의 단층을 깊었다|직접 대했던 이들이 말하는 북의 사람

    『북의 일행』54명이 서울에 머무른 지 4박5일-. 먹고 자고 보고 말하면서 그들이 남긴 일거일동은 분단 27년이 빚은 남북생활의 거리를 역력히 드러낸 것이었다. 숙소에서, 나들이

    중앙일보

    1972.09.18 00:00

  • 단조로운 아파트 가도…평양 나들이

    【평양31일=신문-통신공동취재단】평준체재 2박3일째- 31일 한적 대표단 일행은 대동강과 을밀대를 건너다보며 북에서의 두 번째 아침을 맞았다. 이날 상오 10시부터는 북적 측이 마

    중앙일보

    1972.08.31 00:00

  • 4개 의약 품목 취소

    보사부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3백94개 의약품에 대한 품질 관리 검사를 실시, 함량이 미달된 제3화학의 유산균 제제인 「비오킹」 등 4개 품목을 허가 취소하고 성미「쥬리아」 회사

    중앙일보

    1972.08.04 00:00

  • 「고흐」자화상

    「고흐」는 자화상과 인물상을 많이 그렸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여기에는 일정한 유형이 있다. 초기의 작품들에서는 얼굴은 대개 비스듬히 옆으로 그려져 있다. 그게 후기에 이르면 정면

    중앙일보

    1972.06.07 00:00

  • 「팔레스·호텔」에 큰 불

    25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1가 92의 6 「팔레스·호텔」 (주인 이순희·46·재일 교포) 5층에서 불이나 철근「콘크리트」 8층8백38평 가운데 5∼8층까지 3백여

    중앙일보

    1972.03.25 00:00

  • 중공 진출 라인업 미 산업계

    『양국간 무역의 점진적인 확대』에 합의한 미·중공 공동성명은 20년간 막혔던 미국·중공의 교역 문호개방을 선언한 중대한 표현이었다. 「닉슨」 미 대통령의 방 중공효과는 우선 경제외

    중앙일보

    1972.03.03 00:00

  • 모습 바뀌는 북경거리

    【북경 24일 DPA합동】북경의 거리풍경은 「로마」자의 화려한 점두간판들이 등장함으로써 하룻밤 사이에 바꿔가고 있으며 특히 「네온」불빛의 간판들도 북경의 화려한 야경을 보여주고 있

    중앙일보

    1972.01.25 00:00

  • 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

    중앙일보

    1971.12.25 00:00

  • 평화무드에 정변 의심

    총칼을 번득이는 험상궂은 군인들이 시내 요소요소를 점령하고 있을 것이란 선입관에 사로잡혀 바짝 긴장한 채 태국 수도「방콕」에 조심스레 발을 디뎠다.그러나 언제「쿠데타」가 있었느냐는

    중앙일보

    1971.12.21 00:00

  • 조세회피 철저 단속

    오정근 국세청장은 최근 각 기업의 거래가 다양화하고 세액이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법인의 조세회피유형이 기술적으로 발달하고있다고 지적, 앞으로 법인세조사를 통해 이러한 합법을 가장

    중앙일보

    1971.08.10 00:00

  • 시민은 「팁」에 떤다

    서울 시민은 「팁」의 공포증에 걸려있다. 일부 소문난 「카바레」·「나이트·클럽」·요정은 말할 것도 없고 이발소·대중음식점에 가도 「택시」를 타도 「팁」을 바라는 눈빛에 시달린다.

    중앙일보

    1971.06.25 00:00

  • 한국서 첫 응용 본「레이저」광선|한양대 김근희 박사 팀 입체사진·영상화 성공

    「20세기 최대의 발명」이라느니「만능의 인공 광선」이라느니 말해지고 있는「레이저」광선을 써서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홀로그래피」(렌즈 없이 입체 사진 및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

    중앙일보

    1971.06.17 00:00

  • 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역전경주|코스 따라 산천 따라(3)|제3구간 전주∼대전

    부채와 비빔밥이 명물인 전주도 이제 호남고속도로가 훤히 튀어 서울과 5시간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옛 풍습에 따라 단오날이면 많은 여인들이 창포 무성한 호반에 몸을 씻고 머리를 감으

    중앙일보

    1971.06.04 00:00

  • 미관지구 내 건축 등 제한

    서울시는 11일 미관지구내의 건축물에 대한 대지, 구조설비의 기준, 색채, 요도 등을 규제하는 서울시 미관지구내의 건축물 제한규정을 확정했다. 미관지구내의 건축물규제내용은 1종 미

    중앙일보

    1971.05.11 00:00

  • 불량전기용품 판쳐

    시중에 많은 불량전기용품이 나돌고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어 현행 전기용품면허기준 및 처벌 기준을 강화할 것을 4일 상공부에 건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상공부에

    중앙일보

    1971.02.05 00:00

  •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송년동화

    바람이 심한 저녁거리입니다. 섣달할아버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엊그제까지도 그렇지 않았는데 날씨는 갑자기 영하십도로 내려가 쏘는듯한 추위가 온몸에 스며들

    중앙일보

    1970.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