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폭염 등 끊이지 않았던 기후재난…우주서 본 올해 지구의 충격적 순간들
남미의 기록적인 폭염부터 캐나다를 덮친 초대형 산불까지. 올해 전 세계는 극심한 기후 재난에 시달렸다. 각종 재난이 지구에 남긴 상처는 지구 밖 인공위성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뚜렷
-
독소 뿜는 '지구 허파'의 재앙…아마존 분노케 한 인간의 실수
11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모습. 산불로 인한 연기가 마나우스시를 포함한 아마존 지역을 뒤덮었다. NASA ‘지구의 허파’로
-
'최악의 가뭄' 아마존도 바짝 말랐다...120여년 만에 최저 수위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리오 네그로 강에서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주요 하항 수위가 최소 121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보트와 하우스보트가 데이비드 마리나
-
교황 와인을 만든 로베르토 치프레소의 와인 25종 맛봤습니다
유명한 와인 뒤에는 와인 메이커가 있다. 프랑스 와인 페트뤼스(Petrus)를 전설로 만든 건 장클로드 베루에(Jean-Claude Berrouet)다. 많은 와인 메이커의 멘토
-
와인 전문가·애호가도 ‘라 콰드라투라 델 체르키오’ 극찬
와인컨슈머리포트 시즌4 로고 유명한 와인 뒤에는 와인 메이커가 있다. 프랑스 와인 페트뤼스를 전설로 만든 건 장클로드 베루에다. 수많은 와인 메이커의 멘토로 알려진 인물이다. 세
-
[쿠킹] 프랑스 칵테일 붐을 일으킨 그 시절의 파리지앵 칵테일
호야 킴의 〈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다
-
미각을 깨우는 식전 칵테일 한 잔!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 문화 [쿠킹]
호야 킴의 〈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다
-
파인 드링킹의 지속 가능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에 가야 한다
청담동에 늘어선 여느 바를 상상하면 오산이다. 제스트는 제주 증류 소주 고소리술에 생딸기 향을 덧입힌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다. 오미자나 한라봉을 직접 증류해 진
-
여름에 즐기는 톡 쏘는 청량감…가성비 대박 스파클링 와인
향긋한 탄산이 느껴지는 레몬빛 청량감. 차게 해서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은 맥주와 함께 날이 더워질수록 진가(?)를 발하는 술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 속에 수많은 탄산가스가 들
-
[삶의 향기] “안녕, 좋았던 시절들이여!”
유자효 시인 마침내 오월입니다. 올 오월은 그동안 우리를 짓누르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에서 한발 물러나게 돼 한층 더 푸르릅니다. 그동안 고생들 많았습니다. 모처럼 정부와 국민
-
집에서 만들어 한잔…참 쉬운 하이볼 위스키 제조법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56) 위스키는 어떻게 마시든 상관없다. 누군가 “위스키는 이렇게 마셔야 해” 하며 훈수를 둔다면 한 귀로 흘려버려도
-
거품으로 재도약, 11월 와인 매출 3년 만에 '플러스'
스파클링 와인 크리스마스 모스카토. [사진 롯데마트] ‘혼술 ’(혼자 마시는 술) 열풍 속에서 ‘거품이 꺼졌다’는 소리를 듣던 와인 매출이 늘고 있다. 보글보글, 거품의 힘을 빌
-
‘밧줄 타고, 절벽 오르며…’ 목숨 걸고 등교하는 아이들
잠시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자. 매일 아침 정시에 눈을 뜬 당신. 졸린 눈을 비비고 간신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학교가 제법 멀었다면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것이다. 때론
-
뉴욕 한복판에 울린 보해 칵테일 ‘건배·원샷’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와인앤푸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한식 행사 ‘코리아타운 이츠’에서 참석자들이 보해양조의 잎새주와 복분자주, 매취순 등을 이용해 만든 칵테일을 즐기
-
[사람 속으로] '10달러 이민자'의 아들···"벼룩 뜯기며 이집트 여행한 게 밑천 돼"
2004년 열일곱 살의 한국계 아르헨티나인 소년이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 발을 내딛었다. 가진 것은 큰 배낭과 얼마 되지 않는 돈 몇 푼. 함께 온 어른도 없었다. 공항을 두리번거리
-
[Saturday] 18홀에 65타 입소문 덕에 히트 … 다음 승부수는 '부티크 와인'
지난 4일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열린 산 페드로 150주년 세미나에서 마르코 푸요가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금양인터내셔날]“18홀에 65타라는
-
갈 곳은 많고 인생은 짧다
여행은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
-
와인 > 위스키 …‘어깨 힘’ 빼니 매출 쑥쑥
음주 문화가 바뀌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인기다. 왼쪽부터 종이팩에 든 레드와인 ‘블랙박스(500ml)’, 병째 들고 마시는 스파클링 미니와인 ‘미안더’(275ml) 화
-
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
솔토닉 최근 눈에 띄는 음식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한식’이다. 특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강점인 ‘모던 한식’이 대세다. 집밥으로 대표되는 ‘캐주얼 다
-
연말 어디갈까 고민중이라면 이색 안주 어때?
‘안주가 둘째가라면 서럽지. 나를 맛본 순간 네 맘엔 내가 살지’ 노래하며 안주 입장~ 1. 바나나 매력 발산 빨주노초 쫀득쫀득 탱글탱글한 젤리가 주사기 안에 쏙, 레몬에 찰싹 붙
-
[전문가가 추천하는 주류 코스] 와인과 칵테일, 분위기 바꿔가며 한 잔씩
아직도 1차부터 3차까지 소주, 맥주만 번갈아 마시는가. 필름이 끊기도록 술집을 전전하는 대신 1차·2차·3차를 각각 가볍게, 맛있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
-
전문가가 추천하는 주류 코스
아직도 1차부터 3차까지 소주, 맥주만 번갈아 마시는가. 필름이 끊기도록 술집을 전전하는 대신 1차·2차·3차를 각각 가볍게, 맛있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
-
창업은 놀이다 … 청춘들의 아이디어 융합발전소 SXSW
매년 이맘때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처음에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정보기술(IT)·콘텐트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한 젊
-
K리거 데얀, 잉글랜드에 비수꽂는 동점골 터뜨려
데얀(32)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았다. K리그 FC서울 소속 공격수 데얀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리고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