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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개관 10년 여수 예울마루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흔히 한 나라의 문화예술 수준을 판단하려면 그 나라의 공연장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공연장은 한 사회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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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작가 작품 떴다, 한국 미술팬 눈이 즐겁다
알렉스 카츠, 노란 붓꽃, 2011, 린넨에 오일, 101.6x127㎝.[사진 타데우스 로팍] 루이스 부르주아(1911~2010), 알렉스 카츠(94)등 현대미술 두 거장과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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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부르주아, 알렉스 카츠··· 현대미술 거장 전시 나란히
Alex Katz 노란 붓꽃, 2011 Oil on linen 101.6 x 127 cm. Paul Takeuchi 촬영. [사진 타데우스 로팍] 루이스 부르주아,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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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천둥 동반한 강한 비…내일부터 아침 최저기온 영하로 뚝
30일 전국에 짧고 강한 비가 예고됐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이날 오전 국내를 통과해 오후쯤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은 전국 각지에 1~2시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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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에 짧고 강한 비…기온 ‘뚝’ 떨어져 이번주 영하 추위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30일 전국에 짧고 강한 비가 예고됐다. 서해 상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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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서 낚시 땐 과태료 300만원…방파제도 잘 알아보고 가야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삽시도 인근 등대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실은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인근에서 순찰·경계활동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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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도째비골·무릉별유천지…갈곳 천지인 '별천지 동해'
━ 병풍 같은 기암괴석 장가계 "안 부럽다"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에 있는 베틀바위 전망대 모습. [사진 동해시] 신비로운 협곡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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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하루 백보에서 만보로 늘리니 보이는 원천리천 풍경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7) 하루에 백보도 안 걷는 날이 많았던 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만보씩 걸어보기로 했다. 첫 시작은 베란다의 세탁기까지 얼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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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낮 기온…중부엔 약한 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 사이로 산책을 하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1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큰 추위 없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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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도로 순식간에 뒤집혀"…독도 선박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 못해
21일 오전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전복된 민간 어선에서 해경이 구조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선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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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예인선 등 2척 전복·좌초…1명 사망, 1명 실종[영상]
충남 보령시 삽시도 앞바다에서 운항하던 예인선 등 2척이 높은 파도에 전복·좌초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에서 전복된 선박. [보령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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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 내리는 연휴…찬 공기 유입에 기온도 뚝 떨어진다
가을비가 내리면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충북 단양군의 한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한글날 연휴 동안 전국 대부분 지방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1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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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산과 바다는 한몸이었다…‘물멍’이 준 깨달음
자연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패턴으로 가득 차 있다. 풍랑이 거칠게 이는 바다를 산수화처럼 포착한 ‘Wave(물결)’ 연작. [사진 주기중] 이것은 산인가, 바다인가. 굽이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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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에서 얻은 깨달음...태초에 산과 바다는 한몸이었다
이것은 산인가, 바다인가. 굽이굽이 흐르는 산등성이에 흰 구름이 흰 옷자락처럼 걸쳐 있다. 시작도 끝도 알 수 없이 펼쳐진 광활한 풍경 속에 시간도 멈춘 듯하다. 극과 극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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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서 4㎞ '갯바위 기적'···실종 다이버 어떻게 구조했나
4일 오후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안 수중 체험하던 중 실종된 50대 다이버가 3시간 여 만에 구조되고 있다.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여수 거문도 해안에서 수중 체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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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온종일 '최고 70mm' 가을비…그친 뒤엔 선선한 날씨
가을비가 내린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29일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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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동해안 비…낮·밤 일교차 큰 주말, 건강 챙기세요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세종시 미호천 뚝방길에 조성된 바람개비길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 동해안을 중심으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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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풍 ‘찬투’ 직접 영향권…17일 오전에 최근접
태풍 '찬투'가 제주를 향해 접근하는 16일 오전 서귀포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연합뉴스 제주가 16일 오후부터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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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사상 최대 수주라는데 정작 배 만들 사람이 없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조선업계는 최근 10년 넘게 이어진 수주 절벽에서 빠져나와 세계 1위의 위상을 되찾았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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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 기고] ‘착하지 않은 사마리아인’과 공존할 지혜 배울 때다
━ 국치일 111주년과 한·일 관계 신복룡 특별기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승강장 앞에 서서 열차를 기다릴 때면 마음이 매번 착잡하다. 5번 승강장의 스크린도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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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저녁 매출 40%↓…여름 한철 장사마저 직격탄
━ "여름 보고 버텼는데 통으로 날려"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ㆍ비수도권 3단계)가 강화된 이후 소상공인의 매출이 가파른 내리막을 걷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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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떠내려간 아이들…15분만에 구한 영웅 정체 '깜짝'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서 6살, 11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튜브가 조류에 휩쓸리면서 표류했다. 이를 본 부모는 발을 구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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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향해가는 태풍 루핏…내일까지 제주·동해안 강한 비바람
제9호 태풍 루핏(LUPIT)이 일본 내륙으로 북상하고 있다. 한반도는 8~9일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동해안에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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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그림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어른이도 즐겨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