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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농가 양곡대여|한사람 하루 500g씩
정부는 14일 벼 냉해 농가에 꾸어 주기로 한 정부양곡대여 세부방안을 확정, 오는 12월과 내년3월 두 차례에 걸쳐 쌀 감수로 인해 식량이 모자라는 농가에 대해 무이자로 필요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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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 농가 지원하도록
【광주=성병욱 기자】전두환 대통령은 9일 『냉해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정종택 농수산부장관에게 지시했다. 전 대통령은 이날 하오 세종대왕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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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꿔주고 풍년 때 받기로
농수산부는 냉해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라는 전두환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해 냉해로 인한 감수 농가에 식량용 쌀을 무이자로 현물 대여하고 풍년이들 때 갚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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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올해의 추곡 생산은 이상 기상으로 인한 병충해의 만연에다 냉해까지 겹쳐 평등작인 3천8백만 섬을 거두기가 어려울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작물 생산의 부진은 우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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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찾기」 게시판|연대 국어 운동회, 하루 두 마디씩 소개|농사용어를 우리말로|농진청, 전문가 74명 자문 얻어 새책 펴내
○…대학가에서 「우리말 알기」운동이 일고있다. 연세대 국어운동학생회(회장 손병석·국문학과2년)는 교내 백양로와 학생회관 앞 등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 세곳에 「우리말 알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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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을 극본한다"번지는 절미운동|"한톨의 쌀이라도 아끼자"
쌀을 아끼자-. 기상이변과 수해 등으로 농작물작황이 예년에 못 미치자 수확기를 맞은 농촌 곳곳에서는 한 톨의 쌀이라도 더 아껴서 식량난을 이기려는 절약운동이 한창이다. 충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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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품종 3년만 심도록
윤근환 농촌진흥청장은 3일 병충해와 냉해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벼의 식부 체계를 전면개편, 같은 품종을 3년 이상 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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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농가에 양곡대여
【제천】정종택 농수산부 장관은 올해 저온현상으로 벼가 여물지 않아 감수가 예상되는 전국의 피해 농가에 대해 대여양곡 보조와 비료·농약 등의 영농자재 대 상환기일 연기, 학자금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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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40∼50만t 수입자금 1억5천만불 지원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정부는 23일 81미곡연도 (80년10월1일∼81년9월30일)중 한국의 미곡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1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정부보증기금 (GSM102)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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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의 재해대책·경제성·유망수종|「후지」사과 개발한 일본의 세계전 과수권위자 길전의웅(요시다 요시오)박사=길전아부(요시다 마사오)씨의 진단 상
몇 십년만에 처음인 지난겨울의 이상한파로 중부지방의 밤나무·호두나무 중 20∼40%가 동사한데 이어 올 여름에는 냉하로 전국의 과수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용인자연농원은 방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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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벼농사 6% 감수예상
【동경=김두겸특파원】저온·일조량 부족 등 금년여름의 이상기후로 일본의 올벼농사는 평년작에 비해 6%나 감수될 것이 예상된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11일 발표한 9월1일 현재 작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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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덜자라고 과일결실 잘 안돼|이상저온에 잦은비 두달째
6월중순부터 7월말까지 한달보름이나 계속된 장마에다 8월들어 줄곧 이어지고 있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벼가 자라지도, 이삭이 패지도 않고 있다. 고추·참깨·콩등 밭작물, 각종 파수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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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저온 2주째… 냉해·병충해겹쳐
예년에 없이 오래끈 장마에 이어 2주째 계속되고있는 이상저온으로 출수기를 맞은 벼를 비롯, 고추·사과·배등 각종 농작물이 냉해와 병충해로 큰타격을 받고있다. 특히 벼는 평년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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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에도 80년만의 "추운 여름"
세계적인 이상기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동경은 최근 80년 만에 처음 보는 「차가운 여름」을 맞고 있다. 약 보름동안 계속되고 있는 이상저온현상으로 벼농사는 냉해와 도열병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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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저온 7일째… "벼가 자라지 않는다"
장마끝에 연7일째 계속된 저온현상은 오는 10일께까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중앙관상대는 5일 이같은 저온현상은 우리나라가 「오호츠크」해상에 중심을둔 건조하고 온도가 낮은 1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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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이상 한파로 줄어들 올해 밤 수확
지난 겨울의 이상한파로 밤나무가 큰 피해를 보아 올해 밤 생산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1월 갑자기 밀어닥친 추위로 대전 이북 지방의 밤나무 중 20∼30%가 냉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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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배추 값 2배로 올라
초겨울을 기습한 강추위로 무·배추 등 김장채소 값이 최근 며칠사이에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채소 값이 크게 오른 것은 지난 12일 저녁부터 갑자기 밀어닥친 한파가 계속되면서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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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모내기
【승주=허남진기자】올해 들어 전국에서 첫번째 모내기가 1일 전남 승주군 서면 구상리 김정렬씨(52)의 논 6백평에서 행해졌다. 농자천하지대본(농자천하지대본)이라 쓴 깃발을 논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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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 80년대로 뛴다
「필리핀」수도 「마닐라」의 동남쪽 65km지점, 「라구나」의 「로스·반요스」에 이르면 통칭「이리」(IRRI)라 불리는 국제미작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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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소유 상한 완화
유정회는 농업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가 호당 평균 1㏊로 돼 있는 경지 규모 제한을 완화, 농경지의 대단위화를 조성하는 「농업 구조 근대화법」의 제정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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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피해의 보상
정부는 노풍 등 신품종 벼를 재배했다가 목초열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보상을 해 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다. 보상기준은 20%이상 감수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하되 피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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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20%이상 감수농가 3등급으로 나눠 보상
정부는 노풍 등 신품종 벼를 재배했다가 목도열병으로 20%이상 감수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피해정도를 70%·50%·20%이상의 3등급으로 나누어 피해 정도에 따라 정부양곡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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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시험장의 현황|「완전 볍씨」에 도전한다|한없는 신품종 연구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혹심한 가뭄이나 태풍 및 추위 등 예기치 않은 기상 변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벼의 품종 개발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