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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온다지 뭡니까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음악팬들은 괜찮은 공연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언제쯤 한국에 와주시려나’ 손꼽아 기다리던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이라면 더욱 그렇다. 고환율 여파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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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톰 크루즈 “히틀러 정말 죽이고 싶었다”
[연합뉴스] “어렸을 때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왜 암살자를 보내 히틀러를 죽이지 않았을까’ 궁금했다. 나는 히틀러를 정말 죽이고 싶었다.(웃음)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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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음악 키운 건 문학과 미술이죠”
미국 시카고 태생의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 27·사진)가 어린 시절 쓰던 방은 도배를 자주 새로 해야 했다. 틈만 나면 벽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연필·볼펜에서 크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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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표 작가들 모여 동아시아 가치·미래 토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작가들이 서울에 모여 동아시아 공동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논한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회 한일중 동아시아 문학포럼’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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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기반 괜찮아…위기 의식 지나쳐 의아"
“현재의 금융위기는 앞으로 9~12개월 더 걸릴 것이다.” 국제금융연합회(IIF)의 찰스 달라라(사진) 총재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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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새 앨범낸 메탈리카 “록에 열광적인 한국 팬 인상적”
‘헤비 메탈의 전설’로 불리는 미국의 4인조 록밴드 메탈리카. 1집 ‘킬뎀 올(Kill’Em All·1983년)‘ 부터 8집 ‘세인트 앵거(St. Anger·2003년)’까지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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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수만명 춤판 '넥스트 플로어 08' 27일 팡파레
"한강 옆 파란 잔디에서 수만 명이 춤추는 광경을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이승환(30 사진) '넥스트 플로어 08' 기획팀장의 말이다. 클럽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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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업체들의 한국 방문 러쉬!
지난 4월 케언즈 지역 5개 업체의 한국 방문에 이어,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 관계자와 함께 총 8개 업체 13명의 세일즈 매니저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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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독자 210명에게 공연·전시 초대권 드립니다
◇라스베이거스 특급 매직 쇼 라스베이거스에서 10년 넘게 장기공연 중인 릭 토머스의 첫 내한공연. 10t이 넘는 대형 장비를 이용해 인체 분리·절단 마술, 여성을 6m 높이 공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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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6m 공중부양…
릭 토마스 내한공연 5월2~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화요일 공연 없음. 3만~10만원 문의 02-548-4480 카메라 속임수 없이 무대 위에서 투명인간이 되고, 6m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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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알타보이즈 우리말로 듣는 프랑스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02-501-13772005년 2월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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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문여는 '키톤'
이탈리아의 명품 수트 키톤은 일명 ‘회장님 양복’이라 불린다. 기업 CEO들이 즐겨 입기 때문이다. 한 벌에 1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명사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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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0월 서울 공연 앞둔 일본 인기 팝 밴드 파리스 매치
일본의 팝밴드 파리스 매치(Paris Match). 그들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사운드는 나른한 오후 일상에 지친 도시인의 가슴을 적셔 주기에 충분하다. 여성 보컬 미즈노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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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박지성 쾌유'기원 메시지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가 무릎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사진) 선수에게 격려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7월 맨U의 첫 내한 경기를 주최하는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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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앨범 '디바' 낸 사라 브라이트만 전화 인터뷰
'지구상 최고의 보컬' '천상의 목소리'로 칭송받는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46). 아이돌 스타-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로 변신을 거듭해 온 그녀는 변함없이 맑고 성스러운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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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본 퓨전재즈 그룹 T-QUARE 한국 무대에
8일 12년 만에 다섯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티스퀘어. 왼쪽부터 타케시 이토(색소폰), 게이조 카와노(키보드), 마사히로 안도(기타), 사토시 반도(드럼). 1994년 서울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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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장 화려한 서울 나들이
청와대 찾은 중국 국방부장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청와대를 예방한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오른쪽에서 둘째)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한.중 국방 당국자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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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열기로 한국이 뜨겁다
딱 달라붙는 가죽바지를 입고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인 존 트라볼타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하던 청순함의 대명사 올리비아 뉴튼존이 서로 주고받듯 함께 부른 '썸머나잇 Summer 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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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리옹과 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이 프랑스 1부리그 올림피크 리옹과 교류를 추진한다. FC서울의 한웅수 단장과 이장수 감독은 19일 오후7시 서울 삼성동 코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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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연주회 전에 깜짝 추모곡 고인은 좋아할까
6~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본 프로그램에 앞서 말러의 교향곡 제5번 4악장 '아다지에토'를 연주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과 함께 이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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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러스' 내한 공연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붉은 10월'에서 핵잠수함이 바다로 출격할 때 나지막히 흐르던 장중한 합창을 기억하시는지. 러시아 특유의 깊이있는 저음을 자랑하는 '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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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 격투기 거물들이 왔다
▶ 스모 요코즈나 출신의 아케보노 다로(右)와 K-1챔피언 레미 보냐스키가 1일 기자회견에 앞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주먹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내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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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본 4·15] 1. "돈 선거는 막았지만 유세기회 줄어 아쉬워"
17대 총선이 끝났다. 선거.공천제도 등 선거환경에 혁신적 변화가 일어났다.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었다. 지난 선거전을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 고쳐야 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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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키 총리 내한
터키 총리 내한 노무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