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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이회창 '순혈 지지층' 많다
전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 판도를 흔들어 놓고 있다. 10월 말 13.7%로 시작된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금 25%를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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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이삿짐 운반 사다리차 강풍에 쓰러져
50m 높이에서 이사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강풍을 못이겨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H아파트 20층 A씨(45)의 이사짐을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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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기온 '뚝'...전국 초겨울 날씨
19일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주말인 20일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은 "전국에 다소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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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빛 얼굴 효리 안부러워
올 여름 당신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먼 곳으로 떠나 망중한을 즐길 달콤한 휴가나 도심에서의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스타일 U는 태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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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뚝' 포근한 주말 예상
돌풍과 함께 내리던 황사비는 그쳤지만 하루 종일 음침한 날씨를 보인 13일, 다행히 밤사이 구름도 거치면서 주말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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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4신] 코코실리의 남쪽 끝 탕구라산맥에 서다
이제 우리는 칭짱공루(靑藏公路)로 향한다. 1954년 개통된 이 도로는 칭하이성(靑海省)의 시닝(西寧)에서 티베트의 라사까지 이어지는 1956km의 장쾌한 도로다. 또 이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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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에 황사 동반한 최악의 안개 급습
21일(현지시간)중국 베이징에 앞을 볼수 없을정도로 짙은 안개가 내렸다. 이에따라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수천명의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AP)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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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꽁꽁' 서울 아침 최저 -8.3도, 내일 절정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8.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의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이번 추위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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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시아 야구 챔프 먹으러 왔다"
코나미컵에 출전한 4개 팀의 감독들이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짐 라피버(중국), 홍이중(라뉴), 선동열(삼성), 트레이 힐맨(니혼햄) 감독.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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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조종사 구하는 '붉은 베레'있다
지난 26일 남해 해상에서 실시된 '생환훈련'에 구조요원으로 참가한 최부용 하사가 바다에 뛰어들어 임무 중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내 목숨 버려도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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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 고비 넘겨, 24시간내 소멸
제13호 태풍 '산산'이 18일 새벽 대한해협을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은 오늘 오후 독도 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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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열기 ‘배드랜드’를 뽕짝 리듬 따라 쌩~
'사우스 다코다, 끝도 없는 목초지대,그리고 동물이 살지 못하는 땅 배드 랜드' 사우스 다코다를 횡단하며 느낀 첫 생각이다. 오죽하면 이름이 '배드 랜드'일까. 석회석 지대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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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멸
태풍 ‘에위니아’ 진로 예상도(15시 현재)10일 기상청 자료, 오후 3시 현재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위치 및 진로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 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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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예상경로
기상청(www.kma.go.kr)은 9일 '오후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매시간 30킬로미터 이상의 빠른 속도로 북상중인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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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제대로 시동 걸었다
최경주가 10번 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호놀룰루 로이터=뉴시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리더 보드 위에서 두 번째, 미셸 위(나이키골프)는 밑에서 두 번째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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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폭설로 대혼란…고속도로 마비· 각 학교 휴교령
전주시내 도로 빙판길 ‘교통 혼잡’21일 전주시내에 많은 눈이 내렸으나 일부 도로에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전주=연합뉴스) 7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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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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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쿵푸 허슬
쿵푸 허슬 감독 : 저우싱츠 주연 : 저우싱츠.원화.원추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kungfuhustle.co.kr 20자평 : 저우싱츠의, 저우싱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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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고국서 꼭 우승"
▶ 박세리가 아버지 박준철씨(右)가 지켜보는 가운데 샷을 다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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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대국장 밖의 풍경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강전 [제4보 (61~76)] 黑.송태곤 7단 白.쿵제 7단 지난해 극적인 우승을 따냈던 조치훈9단은 첫판에서 유창혁9단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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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 내일 한반도 관통…전국 영향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저녁 6시를 전후해 전남 목포지방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 확실시 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우려된다. '민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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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북상…일요일까지 많은 비
▶ 오후 4시 현재 위성사진 대형 태풍인 ‘디앤무(제6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제주 산간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 곳에서 잇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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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강풍이 별거냐"
해마다 타깃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6천3백93m)은 정상급 골퍼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은 곳이다. 코스 곳곳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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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전국 빙판길
많은 눈을 뿌렸던 기압골이 물러가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밀어닥쳤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와 강원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한파 주의보를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