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본사 노진호 체육부장, 국제스포츠기자연맹총회 참가기

    이글은 본사 노진호체육부장이 한국에있는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받고 지나달24일입국, 30일까지 소련「모스크바」에서 보고 느낀것들입니다. 한국기자가 처음

    중앙일보

    1979.06.13 00:00

  • 지뢰유감-최신호

    「악학궤범」의 서를 보면 우리선인들의 음악관을 볼 수 있다. 『음악은 하늘에서 나와서 인간 의 마음과 결합되어 나타난것이지 사람이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라 전제하고『음악은 시대와

    중앙일보

    1979.06.11 00:00

  • 동요 속의「따오기」한국에 1 마리 뿐

    ○…휴전선의 비무장지대 깊숙이 들어가면 병아리 크기의 연분홍색 새를 볼 수 있다. 길고 구부러진 부리와 밝고 선명한 붉은 색의 머리, 정교하게 생긴 볏, 그리고 강건해 보이는 「오

    중앙일보

    1979.03.14 00:00

  • 김성영·권지숙·정호승·이완욱·김창완·김명인 등 젊은 시인 6명이 동인인 동인지 「반지」 제3집이 이달에 창간됐다. 76년에 시작된 이들의 활동은 시단의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거니와

    중앙일보

    1978.05.22 00:00

  • (7) 통가왕국

    【글·사진 「누쿠알로파」=허준 특파원】우리 나라 참치 잡이 원양어선 기지가 있는 미국령 「사모아」에서 20인승 쌍발 「프로펠러」기를 타고 남남서쪽으로 2시간쯤 날자 망망한 바다 위

    중앙일보

    1978.04.19 00:00

  • 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중앙일보

    1978.03.08 00:00

  • 우리들의 축제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

    중앙일보

    1978.01.01 00:00

  • 너무나 좁은 문|남북관계, 인간적인 면에서 돌파구를…|「퐁텐」「르·몽드」지 주필 방한기

    중앙일보 초청으로 내한했던 「앙드레·퐁텐」주필의 방한기를 연재하고 있는 「프랑스」의 「르·몽드」지는 21일 제5회 최종회를 『너무나 좁은 문』이란 제목으로 실었다. 동지는 남북한간

    중앙일보

    1977.12.24 00:00

  • (27)|「이스표르드」의 해조 합창

    「뮐러」빙하에서 「카니벌」못지 않은 북극의 잔치를 벌인 뒤 남쪽으로 내려가며 「이스표르드」를 지날 때엔 바닷가의 낭떠러지에 둥우리를 꾸미고 사는 해조들이 어찌나 많은지 어미며 새끼

    중앙일보

    1977.05.28 00:00

  • 매화

    「백설이 자자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에 홀로 서서 갈곳 몰라 하노라」 고려 문신 이색(이색)의 시조. 조선조의 대조가 그처럼 벼슬자리에 부르

    중앙일보

    1977.01.21 00:00

  • 햇볕 보는 인디언·흑인의 미술

    작년 한해를 황제로 몰아넣었던 미 독립 2백수년, 화려한 행사 뒤에는 그러나 「자축을 할 수 없는 숨겨진 예술인」도 있었다. 「인디언」과 흑인-. 이를 일깨워주는 두개의 전시회가

    중앙일보

    1977.01.14 00:00

  • 1819-사상검사(53)

    그 무렵 필자는 이북 정치보위태 사건을 다루고 있었는데 일본 「홍콩」「하와이」의 한국 공관에 정치보위부 공작원이 침투되어 있는가 하면 정치보위부에 포섭되어 있는 직원이 있어 그 명

    중앙일보

    1976.12.30 00:00

  • 가을은 흰색

    옛 거북점에서는 계절에는 모두 색채가 있는 것으로 여겼다. 겨울은 흑색, 봄은 청색, 여름은 적색, 가을은 백색. 그래서인지 우리는 겨울을 현동이라 하고 봄은 협춘, 여름은 주하,

    중앙일보

    1976.10.25 00:00

  • 미 공화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첫날의 공화당전당대회에서 「포드」와 「리건」 후보의 부인들이 난데없이 한바탕 「경염대회」를 벌여 전당대회장을 열광시켰다. 16일 저녁 「리건」 지지자인 「사우드캐럴라이나」의 「제

    중앙일보

    1976.08.18 00:00

  • (34)「오아시스」에서 만난 동포들

    우리 운수용역의 기지인「반다라바스」에서 수도「테헤란」으로 가는 도중 우리나라 운전기사들이 운전하는 대형「트럭」을 많이 만났다. 그 때마다 서로 힘있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것은

    중앙일보

    1976.06.03 00:00

  • (1603) 외국학자시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유럽」은 국경의 구별도 없이 자연풍경이나 촌락의 모습이 그저비슷하기만 했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서독·「불가리아」·「체코술로바키아」·「헝가리」· 「이탈

    중앙일보

    1976.04.03 00:00

  • 장내에 넘친 감격

    그저 반갑고 기쁨뿐이었다. 환영하는이도 환영받는이들도 한핏줄로 이어진 동포인것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5일하오3시 재일동포 귀성만을위한 서울시민환영대회가 열린 장충동국립

    중앙일보

    1976.02.06 00:00

  • 박 대통령 경축사 요지

    30년 전 오늘 우리가 맞이했던 이 광복의 참뜻은 우리들도 이 강토 위에 부강하고 통일된 자주 독립 국가를 건실하여 민족사적 정통성을 이어 나가면서도 세계 평화와 인류의 발전에

    중앙일보

    1975.08.16 00:00

  • (4)탄생지 룸비니(4)|노산 이은상

    「룸비니」에 있는「마야」사원 정문 입구는 큰길에서 몇 층계 올라가 복도처럼 좁은 길이 되어있다. 그 복도 한쪽에 자리를 깔고, 거기서 법당 안 불상을 향해「오체투지」의 예를 드리는

    중앙일보

    1975.06.02 00:00

  • 전국소년체전 개막 부산서

    【부산=소년체전취재반】제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 항도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복 30주년을 기념하여 알찬 새싹들의 축제가 될 이 대회에는 재일 동포를 포함한 12개시

    중앙일보

    1975.05.31 00:00

  • 북에서 온 사람(3)|「암흑속의 23년」참회의 수기|김일동

    멋모르고 북에로의 후퇴대열에 끼인 나는 물 흐르는 대로 떠내려가는 쪽배나 다름없었다. 패잔병들은 경무원(헌병)들에 의해 더러 재집결되기도 했으나 우리 사민(일반)들은 교통순경처럼

    중앙일보

    1975.04.30 00:00

  • "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중앙일보

    1975.03.21 00:00

  • 사우디아라비아

    1, 2, 3…,「알지브라」(대수학)·「알콜」·「알케미」(연금술)·악기의 한 가지인「기타」·「탬버린」·「팡파르」…. 이들은 모두「아랍」어 에서 유래한 말들이다. 숫자를 헤아리는 말

    중앙일보

    1974.02.14 00:00

  • (기1)"민족 정기에 살으렷다"|이 한해를 사는 도리

    -1-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이 노래는 청산별의 첫머리 귀절이다. 고려 때 학문의 깊이도 문화의 수준도 대단했을 어느 시절 세상을 개탄하는 어느 한 선비의 노래였을

    중앙일보

    1974.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