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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강초현 "4년후엔 꼭 금 딸래요"
시드니 올림픽이 배출한 '한국 사격의 신데렐라' 강초현(18.유성여고)이 26일 귀국했다. 사격대표선수단과 함께 오전 7시 30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강은 어머니 김양화(40)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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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67Kg급 미리보기
2000년 9월 30일 시드니에서 태권도경기 마지막 날, 새로운 태권도 여왕이 탄생한다. 이 날은 바로 여자 67Kg이상급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다. 헤비급과 미들급 선수들이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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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한국 남자, 9위로 마감
한국 핸드볼 남자대표팀이 전체 참가 12개국중 9위로 모든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26일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2파빌리온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9-10위 순위 결정전에서 박민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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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오티, "대표팀 떠나겠다" 外
○...자메이카의 여자육상스타 멀린 오티(40)가 30일 400m 계주를 마지막 경기로 대표팀을 떠난다. 전날 100m 결승에서 4위에 그친 오티는 24일 "이틀만에 4차례의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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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레드그레이브, 5회 연속 금메달
`그늘속의 영웅' 스티브 레드그레이브(38.영국)가 올림픽 조정 사상 처음으로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이어 88년 서울올림픽,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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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여자 선수들 "오빠 화이팅"
남자 단체 결승전이 벌어진 이날 양궁장에서는 여자 양궁의 윤미진과 김남순이 관중석에서 남자팀을 응원했다. 이들은 "교문이 오빠 자랑스러워요" "가자, 가자" "코리아 파이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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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선수들 "오빠 화이팅"
남자 단체 결승전이 벌어진 이날 양궁장에서는 여자 양궁의 윤미진과 김남순이 관중석에서 남자팀을 응원했다. 이들은 "교문이 오빠 자랑스러워요" "가자, 가자" "코리아 파이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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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노련미와 패기조화 "환상의 황금트리오"
오교문.장용호.김청태 트리오는 단체전에서 환상적인 팀워크와 절정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동시에 그동안 여자양궁 그늘에 가렸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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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리스트 오교문의 `사부.모곡'
"아버지, 어머니, 교문이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마지막 화살을 날린 오교문(28. 인천제철)의 머릿속엔 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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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특별한 전달식없이 장비 북에 전달
0... 이날 북한에 공개적으로 전달될 예정이었던 국산 활은 북한 선수단의 반대로 연습장에서 전달식 없이 건네졌다. 대한양궁협회도 북한의 체면을 고려, 북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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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12년만에 정상정복 남자 양궁팀
▲오교문 =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교문(28. 인천제철)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스타. 오교문은 젊은 선수들도 견뎌내지 못하는 7개월간의 `지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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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록 단축을 위한 과학적 노력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기록 경기에서 1초라도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이 치열하다. 특히 이번 시드니올림픽에서 수영 선수들의 기록을 최대한 단축하려는 호주 과학자들의 연구는 놀라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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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셔틀콕 위해 거위 120마리 '알몸'
열띤 배드민턴 경기로 애꿎은 거위가 수난을 겪고 있다. 배드민턴 경기에 사용되는 셔틀콕은 거위 날개 깃털로 만드는데 셔틀콕 한개를 만들려면 세마리의 거위가 알몸이 돼야 한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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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셔틀콕 위해 거위 120마리 '알몸' 外
열띤 배드민턴 경기로 애꿎은 거위가 수난을 겪고 있다. 배드민턴 경기에 사용되는 셔틀콕은 거위 날개 깃털로 만드는데 셔틀콕 한개를 만들려면 세마리의 거위가 알몸이 돼야 한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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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 남자, 바람에 무너져 外
0... 한국 남자 양궁선수들을 무너뜨린 것은 예측불능의 시드니 바람. 16강전에서 발지니나 치렘필로프(러시아)에게 패배, 8강 진출에 실패한 장용호(예천군청)는 경기 후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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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 남자 '징크스' 시달려
한국 남자 궁사들은 지난 16년동안 '올림픽징크스'에 시달려왔다. 세계선수권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는 메달을 휩쓸며 최강의 전력을 자랑해 왔지만 올림픽 개인전에서는 번번이 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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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유도] 조인철, 망연한 표정
0... 박종학 남자유도대표팀 감독은 조인철의 패인에 대해 "경기종료 직전 시도한 마지막 기술이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 박 감독은 "다키모토가 워낙 기술이 좋아 선제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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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양궁 은메달 김남순
양궁 여자개인전에서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후배인 윤미진에 1점차로 아깝게 져 은메달에 머문 김남순(20. 인천시청)은 한국 선수단 최고의 연습벌레. 흔한 남자 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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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할머니 붉은악마 부대 눈길
응원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한국 축구 2차전에선 '붉은 악마' 와 가수 김흥국씨가 이끄는 '아리랑' 응원단이 함께 응원. 또 한국과 독일의 남자 핸드볼 경기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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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할머니 붉은악마 부대 눈길
응원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한국 축구 2차전에선 '붉은 악마' 와 가수 김흥국씨가 이끄는 '아리랑' 응원단이 함께 응원. 또 한국과 독일의 남자 핸드볼 경기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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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 등 순항속 야구 `빨간불'
배드민턴 남자복식이 4강에 진출한 반면 '드림팀' 야구는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대회 사흘째인 18일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 제3 파빌리온에서 김동문-하태권, 이동수-유용성(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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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드림팀, 만리장성 넘었다
"예전의 우리가 아니다"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이 올림픽 예선 첫 날부터 이전보다 강해진 라이벌팀들의 도전에 당황하고 있다. 오전에 WNBA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여자 농구팀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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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달소식 '침묵'
한국의 메달행진이 주춤했다. 전날 여자공기소총과 유도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한국은 경기 이틀째인 17일 역시 사격과 유도, 수영 등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예선 또는 본선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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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여홍철, 국가대표 은퇴 선언
한국체조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29.대산기업)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16일 종목별 예선을 겸해 열린 남자단체 예선 뜀틀에서 11위에 그쳐 결승진출이 좌절된 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