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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만 있으면 보험료 지급…보험 허점 노려 11억원 상당 챙긴 일당 적발
실손의료보험이나 운전자보험 등에 가입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다쳐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는 26일 사기 혐의로 A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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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원빈 결혼장소 밀밭 인근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강원도 정선의 산간마을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20∼30대 남녀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40분쯤 정선군 정선읍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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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40대 남성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 체포
동거하던 남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로 A씨(51)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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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女 훔쳐봐도 무죄?…"법 개정 필요"
'공중화장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술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남성에게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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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화장실에서 10대 아르바이트생 성추행한 30대 징역 2년 선고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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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80대 살인사건 병사로 처리했다가 뒤늦게 검거
경찰이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고도 살인 사건을 단순 사망 사건으로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4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괴산경찰서는 증평군 증평읍의 한 마을에서 A씨(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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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항소심도 무죄
술집 근처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3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어서 성폭력 범죄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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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새우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들여온 40대 적발
관상용 새우 4만5000마리를 여행가방 등에 넣어 몰래 들여온 40대 남성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23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A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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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하려고 버스 정류장 6곳이나 지나친 40대 검거
버스에서 앞좌석에 앉아 있던 여자 승객을 성추행 하려고 자신이 내릴 정류장을 6곳이나 지나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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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자마자 살해하거나 유기한 20대
아이를 낳자마자 살해하거나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정민 부장판사)는 19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1·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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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설치해준 도어록 열고 들어가 성폭행한 30대 항소심서 중형
자신이 설치해준 도어록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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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모르는 여성 살해한 남성 "평소 여성에게 무시당했다"
서초구의 한 건물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여성들에게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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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화상채팅 협박해 6억원 뜯어낸 일당 검거
스마트폰 앱으로 음란 화상채팅을 한 뒤 이를 녹화해 친구 등에게 퍼트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같은 수법으로 248명에게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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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미끼로 돈받아 가로챈 20대 구속
대전 유성경찰서는 16일 조건 만남을 위해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 국적의 A씨(2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1일 40대 남성 B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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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과정에서 성폭행 정황 있어도 4~5일 전 성관계 했다면 '무죄'
동거 중인 여성을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폭행 부분만 유죄를, 성폭행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이 동거 중인 데다 3~4일 전 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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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50대 부부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사업상 알고 지내던 50대
인천에서 중년 부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살인 혐의로 A씨(52)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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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빌라에서 50대 중년부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A씨(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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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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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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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학산 살인사건 이들 검사가 없었다면 미궁에 빠졌다
왼쪽부터 민은식(36·변호사시험 2기) 검사, 안희준(40·법연수원 30기) 형사2부장.자칫 장기 미제사건이 될 뻔한 ‘무학산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해결에는 창원지검 마산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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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영화처럼 이권현장에 대규모 용역폭력배 동원 조직 적발
2014년 3월 30일 오전 6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조명·조경회사 건물 앞. 건장한 체격의 남성 50여명이 출입구로 몰려들었다.이들은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회사 로비와 3층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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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암역에서 50대 남성이 40대 여성 노숙자 둔기로 내려쳐
인천 동암역 인근에서 폐지를 줍던 50대 남성이 여성 노숙자를 둔기로 내리쳐 중상을 입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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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팔아 빚 갚는 게 낫다” “사업 재기할 수 있다” 매일 전쟁
박기환 파산관리위원장(가운데)이 8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진행된 전자부품 제조업체 C사의 ‘회계법인 사전보고’ 석상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법정관리 중인 기업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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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사체 중국여성' 관련 인물 체포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지난 13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중국인 여성 A씨(23) 주변 인물 중 사건과 관련된 중요 정보를 알고 있는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