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서 시속 153㎞로 달렸다…1명 목숨 앗아간 만취운전자 최후
만취 상태에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시속 153㎞로 운전하다가 차량 2대를 들이받고 1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
-
BTS 슈가·뷔인 척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男…징역 1년 선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 팬 커뮤니티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뷔를 사칭해 미공개 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
-
주식 매집 후 "매수하라" 의견 부당이득 증권사 직원… 실형에 항소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자신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매수하라'는 리포트를 쓴 뒤 주가가 오르자 내다판 40대 남성이 실형이 선고되자 항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
-
9살 아들 제주에 버린 중국인 아빠, 집유 받고 풀려났다 왜
공원에 홀로 남겨진 A씨의 아들. 사진 제주경찰청 제주에 입국한 뒤 공원에 어린 아들을 유기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30대 중국인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
-
음주운전 사고도 냈지만 무죄… 공소장 허점 파고들어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 측정 거부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공소장의 허점을 파고들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공소장을 변경해 즉각 항소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
-
전 야구선수 정수근 폭행 피소…맥주병으로 머리 내려쳤다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6)씨가 술자리에서 남성을 폭행해 피소됐다. 두 사람은 지인과 동석해 이날 처음 만난 사이였다. 6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씨
-
60대男의 성추행, 그걸 촬영한 70대女…항소심서 뒤늦게 구속, 왜
여성을 성추행한 60대 남성과 함께 이를 촬영한 70대 여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박원근)는 성폭력범죄
-
이선균 접대부 풀뱀이라며? 그 원조는 ‘서울의 달 한석규’ 유료 전용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을 다룬 ‘이선균 유흥업소 접대부는 풀뱀… 골프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이선균 주연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제작
-
"생체조종 당하고 있다"…흉기 들고 동대구역 배회한 30대 실형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했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19일 흉기를 지니고 역사를 배회하며 누군가를
-
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그런데 진범이 풀려났다 유료 전용
━ #프롤로그: 뒤바뀐 범인 경찰은 엉뚱한 이들을 범인으로 체포했고, 검찰은 진범을 풀어줬다. 살인 사건의 유족은 자신 때문에 억울한 이들이 감옥에 갔다며 죄책감에 시
-
"강아지 시끄럽다"하자…야구방망이 들고 찾아간 20대男 실형
강아지 소음을 이유로 이웃집으로부터 항의를 받자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욕설을 하고 현관문 잠금장치를 파손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
직접 키운 대마로 온갖 요리…진짜 '마약 김밥' 만든 간 큰 20대
직접 기른 대마초를 흡연하고 김치찌개와 카레 등 요리에 넣어 먹은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마약류
-
부의금까지 뜯어낸 '사망 자작극'…"유방암이에요" 그녀에 당했다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치료비를 받아내고, 사망 자작극으로 부의금까지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정우철 판
-
사유지서 버섯 따던 60대…"나가달라"는 주인 쇠파이프로 폭행해 실형
사유지에서 버섯을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주인에게 제지받자 쇠파이프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 오상용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
“아이 낳았으니 양육비 줘” 전 남친 속여 거액 뜯은 30대 실형
김주원 기자 전 남자친구 아이를 출산했다며 양육비 등 명목으로 약 1억원을 뜯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하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A
-
운동하던 30대女 꼬리뼈 만졌다…헬스장 CCTV에 딱 걸린 남성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여성의 꼬리뼈를 만지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27일 창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판사 민병국)은 강제
-
여친이 성관계 거부하자…"과자 사줄게" 여친 9살 딸 추행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거절하자 그의 딸을 추행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강현구 재판장)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
구치소서 20살 어린 동성男에 "나랑 해볼래"…거부하자 폭행
구치소에서 20살 넘게 어린 동성 재소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폭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임진수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
"너 토막 내도 아무도 몰라" 호텔서 여성 감금·폭행한 20대
김지윤 기자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호텔로 데려가 토막살인하겠다고 협박하며 폭행을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
-
생후 3일 아기 살해하고 냉장고 유기…비정한 친모 징역 7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생후 3일 된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부장 김종범)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
서현역 흉기난동 그날, "한남 20명 찌르겠다" 글 올린 30대 최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3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
-
지적장애인의 성추행, 판사는 더는 용서 못했다…결국 법정구속
60대 지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과거 미성년자 조카를 강제 추행한 전력 등이 있는 A씨에 대해 법원은 "지적장애인이라는
-
귀갓길 여성 따라가 목조르고 추행한 20대 실형…"엄청난 공포감"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밤길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뒤에서 입을 막아 골목길로 끌고 간 뒤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
-
"효도는 못 할 망정" 판사 분노…출소 뒤 노모 때린 아들 결국
술에 취해 80대 노모를 지팡이로 폭행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