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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약재 전통주 + 과일 주스 맛 좋고 색 고운 칵테일로 …
매실주와 상황버섯주를 라임 주스와 섞어 만든 칵테일. 빛깔도 곱고, 건강에도 좋다 촬영 [협조=국순당, 쿨투라]추석선물 인기품목 중 하나인 전통주. 받을 때는 반갑지만 제사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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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폭력 주범 ‘한국판 카쇠르’
뉴스 분석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서 경찰을 향해 염산이 담긴 병을 던진 7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이들은 폭력 시위를 위해 조직까지 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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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 콩티 한 병 2000만원 … 2005 빈티지 와인의 경제학은
‘한 병에 2000만원’. 로마네콩티右와 같은 생산자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포도밭의 고급 와인들. [중앙포토] 27일 만난 파리의 한 와인 도매상은 로마네 콩티 2005년산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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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성격에 맞춘 와인 선물하기 ①
와인에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이야기들과 개별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이번 추석에 와인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왕이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성격에 맞추어 그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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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체인점 이재우 사장 “전통주 전도사 되겠다”
“‘설화’는 와인으로 치면 드라이한 맛이 강하죠. ‘화랑’은 달콤해서 여성이 좋아하고, ‘황진이’는 오미자가 들어가 색깔이 로제 와인처럼 예쁘죠.” ‘불고기브라더스’ 서울 서교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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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어른의 우유' 와인, 건강에 좋다는데…
벌써 선선해진 상쾌한 아침 날씨가 이미 가을인 듯 착각할 정도이다. 8월의 뜨거운 태양이 식어가면서 여름 휴가를 통한 인생 파라다이스에서 돌아온 현실은 그 동안 누적되어 쌓인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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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는‘위대해’ 하루 1만2000㎉ … 일반인의 6배 먹어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으로 베이징 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23·미국). 물속에서 괴력을 발휘하는 그는 도대체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을까. 1m9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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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제 와인 열풍
지난달 28일 밤 파리 시내 와인바 ‘를레 드 샤르봉’. 파리에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시작된 이날 샤르봉의 야외 좌석은 초저녁부터 젊은이들로 가득 찼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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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귀로 마시는’ 와인 음악도 주문하세요~
스타일리시한 와인 애호가에게 요구되는 조건이 몇 가지 있다. ①트렌드세터들이 모인다는 ‘핫’한 와인바를 알고 있는가. ②젠체하는 소믈리에가 권하는 비싼 와인을 정중히 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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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원 샷 했던 와인의 비애
“생일 축하해요! 내가 가장 아끼는 훌륭한 와인을 하나 가지고 왔어요.” 와인이 무언지도 몰랐던 시절, 알게 되었던 어느 와인애호가인 미국인 친구가 내 생일 파티에 와인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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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와인 ‘로마네 콩티’
프랑스 중동부 부르고뉴 지역. 이곳에서 생산되는 로마네 콩티(Romane-Conti)는 많은 와인 애호가로부터 ‘세계 최고’란 평가를 얻고 있다. 생산 연도에 따라 한 병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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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케
술을 빚는다는 ‘양(釀)’은 씹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옛날에는 익힌 곡물을 잘 씹은 뒤 야생 효모로 발효시켜 술을 만들었다. 침 속의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녹말을 당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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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보르도 와인 ‘풀코스’ 즐기기
‘와인의 수도’ 보르도의 7월은 뜨겁다. 포도 맛을 결정할 여름 햇살이 무엇보다 뜨겁다. 그것만이 아니다. 와인산업을 이용해 신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머리 싸움도 뜨겁다. 바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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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얼음 둥둥 띄운 와인 펀치 '상그리아' 만드는 법
얼음을 띄워 시원하고, 과일과 주스를 넣어 향기롭고 달콤하며, 와인을 넣어 즐겁다. 만약에 상그리아(Sangria)를 가지고 한 줄로 표현하라면 이럴 것이다. 평소 와인이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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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한여름 밤의 와인 파티
이른바 바캉스의 계절. 작렬하는 태양은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우리를 유혹한다. 점심을 막 끝낸 나른한 오후가 되면, 곧 있을 여름 휴가의 피서지로 어디가 좋은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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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냥’ 와인 한잔
뙤약볕에 지친 여름날 오후, 와인 한 잔은 기분전환의 묘약이다. 특급호텔 소믈리에 4인이 추천하는 여름에 마시기 좋은 와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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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 3억원까지… 불황 모르는 와인 투자
4월 런던의 소더비 와인 경매장. 프랑스 샤토 디켐 1892년산 136병이 등장했다. 100년 이상 지난 최고급 화이트 와인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낙찰가는 45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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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밀리옹 와인 등급 없애라”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생테밀리옹 지구에 비상이 걸렸다. 생테밀리옹 지구 와인 생산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매겨오던 와인 등급에 대해 프랑스 법원이 1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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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과 음식의 잘못된 만남
"흠… 이 화이트 와인은 생선회랑 마시기는 좀 부담스러운데요…" 어느 일식 횟집에 번개 모임으로 참석한 와인 클럽 회원 중 누군가가 와인 잔 속에 코를 깊이 박아 긴 숨을 들이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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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넘치는 애인같은 와인
#호주산 중저가 캐주얼 와인을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최근 열린 와인판촉행사에서 플라스틱잔에 와인을 따라 판매했다. 이지혜 대리는 “클래식 음악이나 와인잔 같은 틀에 박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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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화장한 와인과 화장하지 않은 와인
"이 와인은 화장이 좀 짙어" 어느 와인 애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가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를 맡으면서 내뱉는다. 이 자리는 다양한 화이트 와인들을 시음하는 모임이었다.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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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의문사 복어 독 때문 … 자살도 타살도 아닌 사고사”
4월 27일 오전 7시38분 경기도 광주시 제2 중부고속도로의 한 갓길. 정차된 승용차 안에서 두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들은 원주의 한 골프장에 골프를 치러 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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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한식&와인
흔히 한식과 와인의 조합을 ‘잘못된 만남’이라 평한다. 한국 음식의 맵고 짠 맛이 와인의 향과 풍미를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는 이유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식 중에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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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에도 신분증이 있다
우리는 본인의 증명을 위해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주민증이고 또 하나는 명함이다. 주민증과 명함을 보면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