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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회담 7월11일 평양서
남-북 적십자 회담은 10일 상오 서울 남산 한적 회담 사무국에서 열린 제6차 회담 속개 회의에서 제7차 회담을 오는 7월11일부터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날 속개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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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 계속 폭설
겨울비가 바뀌면서 내린 눈은 영동지방을 비롯하여 추풍령이북에 내려 서울이 26일 상오 9시 현재 6㎝가 쌓였고 강릉엔 24㎝가 내렸다. 영동지방은 이날도 계속 눈이 내려 교통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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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로·이문로·장승로·관악로·영동1∼6 로 등 47개 새 간선로 이름 붙여
서울시는 25일 지금까지 이름이 없던 시내 47개 신설간선도로에 이름을 짓고 2개 기존 가로 명을 바꾸는 한편 5개 노선구간을 조정, 각각 새 이름을 달았다. 폭이 15m이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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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공동위 설치합의
남북 적십자대표들은 22일 상·하오에 걸친 제4차 본 회담과 야간의 실무회의를 통해 남북적십자 공동위원회와 남북적십자 판문점 공동사업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한적 정주년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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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4차 본 회담 개최
남북적십자 제4차 본 회담이 22일 상오10시 서울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한적십자사 회담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한적 수석대표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상오회의는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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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생활의 단층을 깊었다|직접 대했던 이들이 말하는 북의 사람
『북의 일행』54명이 서울에 머무른 지 4박5일-. 먹고 자고 보고 말하면서 그들이 남긴 일거일동은 분단 27년이 빚은 남북생활의 거리를 역력히 드러낸 것이었다. 숙소에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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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들 서울 97시간의 결산|드러난 북의 본질…성급한 기대에 찬물
27년만의 나들이 96시간-. 남녁의 바람을 쐰 북적 대표들의 숨가쁜 서울 4박5일은 끝났다. 가족 찾기 남북 적십자 회담 제2차 서울 본 회담에 참석한 북적 대표단 일행 5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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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풀고…서울 나들이|북적 대표들 입경 4일째
서울에 머무른지 4일째를 맞은 북적 대표단 일행은 15일 상오 10시20분 예정보다 늦게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서 우리 생활을 직접 살피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합의 문서가 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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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서 「리셉션」
김용우 한적 총재는 12일 하오 7시 경복궁 안 경회루에서 이날 서울에 온 북적 대표단 일행을 맞아 「리셉션」을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북적 대표단·자문위원·수행원·기자단 등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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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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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 본회담 출발채비 점검|대표단·동행기자단
3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적십자 첫 본회담에 참석할 대한적십자 대표단과 수행기자 54명이 29일 상오7시30분 서울회담사무국을 떠나 판문점을 거쳐 평양길에 오른다. 가깝고도 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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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단장하는 남산공원
도심지의 유일한 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남산공원 주변 일대가 4월말까지 말끔히 정리된다. 이 남산공원 봄맞이 단장은 퇴계로의 덮어 씌우개 포장을 비롯, 중구 필 동 뒤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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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종합 전파탑 완공|높이 232m…한국 새 명물로
동양방송·문화방송·동아방송의 공동 투자금 3억원으로 서울 남산에 세워진 종합 전파탑의 외부구조가 완성돼 7일 TBC-TV가 첫 전파를 냄으로써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TV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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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천 만원 추징
전국주요관광업소의 관세포탈사건을 조사중인 관세청은 대 연각「호텔」「로열·호텔」 등 9개 「호텔」로부터 1억7천6백여 만원을 추징한데 이어 7일 대구 세종「호텔」과 관광업소인 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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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면 발 묶일 고개 너머 시민들
서울시경은 2일 겨울 철 교통소통 대책의 하나로 서울시내 31개 지역에 대한 강설 시 교통자동 통제 지역을 선정했다. 그러나 이 통제 지역은 모두 도심에 들어서는 길이기 때문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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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산 2호 터널 개통
서울시는 남산 지하 동·서 관통선 제2호「터널」개통식을 4일 상오 10시에 거행키로 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타워·호텔」옆에서 용산 동 군인「아파트」를 연결하는 길이 1천6백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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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2호「터널」 30일 개통
서울시내 서부와 동부를 연결할 남산2호「터널」이 30일의 개통을 한 주일 앞둔 24일 「톨게이트」와 「터널」내부단장 등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다. 서울 중구 장충동과 용산동 군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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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혁(양정중)2연패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양정동창회와 공동 주최한 대통령배타기 제2회 전국중학생 마라톤 대회가 15일 하오 서울운동장∼남산순환도로 왕복코스(14km)에서 거행, 작년도에 패권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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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공비보다 2억 더 예상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2호 터널 1천6백20m를 서울시는 지난 9월말까지 완공, 개천절에 개통키로 했으나 현재 88%의 공사진도를 보이고 있다. 작년 5월3일에 동아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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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선다
남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산1의 11 남산 팔각정 위쪽에 높이 2백 20m의 송수신용 전파탑이 오는 10월 2일 제7회 방송의 날을 맞아 준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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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법에 먹히는 시민의 휴식처 남산공원
서울시내의 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남산이 갈수묵 면적이 좁아지고 황폐해가고있다. 이는 서울시의 공원이나 녹지대관리가 소홀하고 도시계획이 난맥을 이루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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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비상통보 맡아
평상시 청소년선도를 하고 유사시에 비상통보를 하기 위한 경보시설이 남산에 2개 소, 영등포·청량리지역에 각각 1개 소씩 설치돼 20일 정오 양탁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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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의 도시
남산이나 「스카이 웨이」에 올라가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관광객이나 조선호텔이나「타워·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은 서울의 공기가 얼마나 더럽혀져 있는가를 절실하게 실감할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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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 용의|강변2로 처녀사살
서울 강변3로 권총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9일 죽은 정인숙양(26·마포구서교동390의7)의 오빠이며 사건난 차를 운전했던 정종욱씨(34)에게서 많은 의문점을 발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