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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결산] "평양, 회담 면밀 분석 중"
한.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12일자 아침 노동신문은 미국을 비난하는 논평을 실었다. 신문 5면에 미군 당국의 F-117 스텔스 전폭기의 한반도 배치 소식을 전하면서 "6.15 통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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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열리는 2주간에 '북핵 승부수'
▶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11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이태식 외교부 차관 등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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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교조 '6·15 공동수업' 문제 많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부터 18일까지 초.중.고 학생에게 '6.15 남북 공동선언'을 주제로 수업을 실시한다. 이는 남한의 두 단체와 북한의 조선교육문화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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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전문가 대담]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 프리처드 전 대북협상 대사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핵위기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는가. 한·미동맹에 관한 불협화음은 해소했는가. 김영희 대기자가 제주 신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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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정상 합의, 실천이 문제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 보유 불용과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한.미 동맹이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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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합의내용과 의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11일 한미정상회담은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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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정상 합의, 실천이 문제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 보유 불용과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한.미 동맹이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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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벌어졌던 동맹관계 틈새 메워
▶ 윤광웅 국방장관(右)과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4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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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15축전 대표단 규모 축소 통보
6.15 평양 통일대축전의 당국.민간 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우리 정부는 완전히 허를 찔린 모습이다. 이번 행사와 21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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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북단 축소 요구
북한이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정부와 민간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1일 오전 대남 전화통지문에서 "미국이 최근 핵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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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 일본 닛케이포럼 연설문]
존경하는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의 스기타 료키 사장님, 아시아 각국의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외빈여러분, 그리고 일본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 이번 닛케이 포럼에 참가하여, 동북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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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15 통일대축전 참석 규모 확정
▶ 임동원씨(왼쪽)·박재규씨(오른쪽)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북한 당국 대표단의 규모가 20명으로 확정됐다. 남북한 실무 대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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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 '북핵 평화 해결' 설득할 듯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6월 워싱턴 회동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무엇보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띄우려는 '6월의 승부수' 중 첫 페이지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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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정권 아닌 민족의 눈으로
5월 9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격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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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23일 방한] 중앙일보 독자께 드리는 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23~26일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방문을 하루 앞둔 22일 본지에 보낸 특별기고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은 여러 모로 닮은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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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정권 아닌 민족의 눈으로
5월 9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격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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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알맹이 빼놓곤 자화자찬이라니
통일부가 '남북 차관급 회담의 성과와 의의'라는 보도 자료를 냈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분위기 마련에 기여했고, 남북 관계를 정상화했다는 것이다. '6.15 통일축전'에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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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 거부 땐 5자회담 검토해야"
17, 18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북핵 사태를 6자회담 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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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남북 장관급 회담
▶ "수고하셨읍니다"20일 새벽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차관급 회담을 마치고 도착한 이봉조 통일부차관을 박수로 맞이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남북 장관급 회담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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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원칙 싸고 대립
개성 남북 당국 회담이 난항을 겪는 이유는'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공동 보도문에 명기하는 문제를 둘러싼 남북 간 입장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남북한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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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0만t으론 부족 … 비료 더 달라"
10개월간 중단됐던 남북 당국회담의 후유증은 예상 외로 컸다. 남측 대표단은 당초 회담 이틀째인 17일 오후 4시쯤이면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관계 정상화와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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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회담 한밤까지 진통
남북한은 17일 개성의 당국회담 이틀째 회의에서 6.15 평양 남북 공동행사에 남측 고위 당국자가 참여하는 문제와 대북 비료지원,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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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장관급 회담 재개 촉구할 것"
남북한은 16일부터 이틀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당국 회담을 열어 장관급 회담을 비롯한 고위 당국대화 정상화와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한다. 회담 고위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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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의회 창설 24주년 전국대회]
존경하는 한양수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님, 정영호 인천시 협의회 회장님, 자리를 함께하신 김동기 인천시 행정부시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