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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촉하는 비
11월에 들어서도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12일과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겨울을 재촉했다. 13일 낮 12시 현재 강수량은 부산의 1백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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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에 가을이 익어간다
18일 전국에 내렸던 비가 멎으면서 기온이 급강하, 19일 상오 청주지방의 11.4도를 최저로 서울지방도 평년보다 0.8도가 낮은 13.6도를 보여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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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한두 차례 소나기
16일은 더위의 막바지인 말복. 중앙관상대는 이날 중부와 영동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비가 오고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겠다고 밝히고 기온은 충청이북지방은 예년보다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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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영향 한풀꺾였던 폭염 중순까지 또 다시 맹위-휴일서울 29.4도 전국ol28∼33도
제8호 태풍「웬디」호의 영향권에 들어간 우리나라의 날씨는 지난20일부터 기승을 부리던 불볕 더위가 한풀 꺾여 3∼4도가 낮아져 30일 서울지방은 전날보다 6도가 내린 29·4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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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의 5월 더위
가뭄 속에 대구 지방의 낮 기온이 22일 낮 33도3분까지 치솟아 5월의 기온으로는 지난 62년의 36도6분 (31)이래 16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 지방의 낮 최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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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적신 단비…인심해갈
넉달째 계속된 가뭄 끝에 목타게 기다리던 단비가 전국에 내렸으나 가뭄을 시원스레 해갈하기에는 부족해 아쉬움을 주었다. 18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단비는 남부지방에는 이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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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화신 오늘춘분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춘분). 이날 해뜨는 시각은 상오6시35분, 해지는 시각은 하오6시43분으로 실제로는 낮이 8분정도 더 길며 밤낮이 비슷했던 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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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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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쪽을 지나게 될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중부내륙지방에서 예년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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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다가선 가을 어제 입추
전국을 해갈시킨 비가 지난 뒤로 아침·저녁 기온이 제법 서늘해져 가을이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인 8일 비가 걷힌 중부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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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일부만 10mm ....내일까진 계속비|경부선은 단선개핍,호남내륙에 호우주의보
가뭄끝에 내린단비로 영남일부지방을 제외하곤 완전해갈됐으나 일부 지방에서는 폭우로 변해 하천이 넘치고 철도가 침수되는등 가뭄 걱정이 사라지기도 전에 물난리를 겪고있다.지난6일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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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어떻게 생기나-양원용(중앙관상대·조사통계과장)
땀이 온종일 가셔지지 않는 요즈음 대기 자체가 한증막이 된 느낌이다 .어느 해이고 반복되는 더워이지만 금년여름은 유별나게 무더운 것 같다. 이같이 여름이면 반복되는 더위는 무엇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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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겨울가뭄이 두 달째. 곳곳에서 물난리가 대단하다. 제한 급수하는 곳도 허다하다. 여름가뭄 때에는 풍작이 마르기 쉽다. 지난 75년에 기록적인 호우와 가뭄의 강습을 받았던 미국중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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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혹한
9일 상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가 기습, 청주는 최저 영하 11도7분, 서울이 영하 9도9분 등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았다. 전방의 백암산은 영하 22도5분, 향로봉·대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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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 예보
12월에 들면서 계속됐던 이상 난동 현상은 7일 전국적으로 때 잃은 비가 내린 후 예년 기온으로 돌아가 8일 전국 곳곳에 눈을 뿌리면서 추운 날씨가 다시 시작돼 이 추위가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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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로
찬비가 몰고 온 한파는 15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을 빙점 아래로 떨어뜨려 올 들어 가장 추운 낚시를 보였다. 15일 춘천지방이 영하6도7분으로 가장 추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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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 영하5도
4일째 지속돼 던 포근한 날씨가 10일 하오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대학 예비고사가 실시되는 12일 중부지방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초겨울의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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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움츠린 날씨 중부 영하로
입동(7일)을 앞둔 5일 아침 추풍령 이북지방이 모두 영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이 제법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춘천지방은 최저 영하 2도4분까지 떨어지고 서울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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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0도9분
늦가을비가 몰고 온 가을의 한파는 전방고지인 대성산을 영하 13도로 떨어뜨리고 중부지방일대를 모두영하의 기온을 기록했다. 29일 벽 서울지방은 올 가을 들어 첫 영하인 0도9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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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듯 마는 듯 장마가 끝났다|비 3∼4차례 강우량은 예년의 3분의l
장마가 끝나고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접어들었다. 중앙관상대는 21일 주간기상예보를 발표, 태풍9호「테레스」의 소멸과 함께 우리나라에 걸쳐있던 장마전선도 소멸, 올해 장마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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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테레스, 남동해안 스쳐
태풍9호「테레스」가 폭풍우를 동반, 우리 나라 남동 해안지방과 해상을 위협하며 북동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18일과 같은 무더위는 당분간 수그러질 것 같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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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손짓하는 4월…|바빠질 농가일손
봄빛이 터질 듯 무르익어 겨우내 움츠렸던 살갗을 보드랍게 감싸돈다. 식목일과 청명(5일)곡우(20일)가 든 4월은 아무래도 농촌의 일손이 눈코뜰사이없이 돌아가는 황금의 달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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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설 전국영하|제자리 찾은 겨울
이상고온으로 그동안 푸근했던 올해 초겨울 날씨가 8일의 대설을 계기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접어들었다. 8일서울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3도4분으로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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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강하한 수은주 내일 부턴 풀려
소설인 23일부터 전국에 한파가 몰아쳐 24일 춘천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3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23일, 24일 서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