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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WCA 수기 모집…당선작 4편|우리에게 아픔다운 대접을|「일하는 여성」들의 발언

    저소득 근로 여성들의 수기를 모집했던 YWCA연합회는 51편의 응모작 중에서 입선작 9편을 선정, 7일 하오 2시에 시상식을 갖는다. 특등을 차지한 이명화 양 (부산·천일 여객 안

    중앙일보

    1974.12.06 00:00

  • 「서울시립 무용단」발족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산하에 무용단이 새로이 발족, 관현악단40회 정기연주회로 그 첫선을 뵌다. (5일 하오7시·국립극장) 원래 불가분의 관계에 있던 기악·가·무의 삼위일체를 되살리

    중앙일보

    1974.11.04 00:00

  • 광명호 어부 24명|어제 서울에 도착

    18일 간의 중공체류에서 풀려난 고려원양소속 제77 광명호(3백5t) 선장 김태준씨 등 조난 어부 24명이 1일 하오6시5분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착 귀국했다. 귀환어부들은 검게

    중앙일보

    1974.11.02 00:00

  • 잇단 어린이 살해 각계의 진단

    어린이 살해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강도 등 흉악범에 의한 살인, 가정불화 및 생활고 비관, 염세에 따른 부모의 동반자살, 심지어 역사 뺑소니에 이르기까지 죄 없는 어린 싹들이

    중앙일보

    1974.10.09 00:00

  • 3남매 살해 범인은 보일러공

    서울 화곡동 전종철 씨 (35) 3남매 및 가정부 살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사건발생 26시간만인 5일 하오 7시 그동안 용의자의 한사람으로 조사해온 「보일러」 공 최정관 (25·

    중앙일보

    1974.10.07 00:00

  • 발견직전 방범 수금원이 본 30대 남자를 추적

    경찰은 차씨가 집에 돌아오기 10분쯤 전에 이 집에 방범 비를 받으러 갔던 신곡파출소 방범대원 송광용씨 (30)가 만났던 35세 가량의 청년을 범인으로 보고 서울·김포·부평동 인

    중앙일보

    1974.10.05 00:00

  • 『영원의 길』메운 오열|고 육영수 여사 영결식

    생전에 「한떨기 목련」을 좋아했다는 고 육영수 여사의 유해는 오열 인파로 메워진 장안거리를 마지막 지나 영원의 집으로 갔다. 육 여사와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하는 19일 서울시민을

    중앙일보

    1974.08.19 00:00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중앙일보

    1974.07.26 00:00

  • 여성근로자 수기모집 당선작|노동청 주최|이 순간만 지나가면|강평순 양

    나의 고향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입니다. 집이 어려워 11세에야 국민학교에 들어갔으나 그것도 4학년을 다니다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나는 포목행상을 다니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집안 일을

    중앙일보

    1974.07.20 00:00

  • 공범 정지영 이민에 ??

    박영복씨의 부정대출사건에는 그의 「작전참모」라 할 수 있었던 공범이 있었다. 그는 박영복씨의 은행대출을 둘러싸고 은행과 박씨를 연결해준 전 금녹통상 전무 정지영씨(40). 그는 이

    중앙일보

    1974.04.27 00:00

  • 「한반도 긴장상태」알리겠다|방한 중인 「캐나다」하원 부의장 「매클리브」씨

    『같은「6·25」참전국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최근 북한을 승인했으나 우리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로버트·J·매클리브」 「캐나다」하원 부의장은 한국이 초행이라면서도 퍽

    중앙일보

    1974.04.18 00:00

  • 의문의 불…한밤에 두 번

    7일 하오11시10분쯤 서울 서대문구 평창동 75 최춘근씨(55)의「블록」판잣집에 세든 김순자씨(33·여)의 단간 방에서 불이나 김씨가 알몸으로 타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이날 불

    중앙일보

    1974.03.09 00:00

  • TBC-TV 정성을 다하는 ch-7 프로그램 하일라이트

    공개방송 『쌍쌍 퀴즈』 매 수요일 밤7시30분 부부·약혼자·남매·부녀 등 가족관계룰 중심 한 한 쌍이 한「팀」으로 두「팀」씩 대결(특히 신혼부부 환영) 출연자는 미끄럼대에 앉아 오

    중앙일보

    1974.01.15 00:00

  • 갑인년 제1호

    갑인년의 새아침이 밝았다. 새해외 제1호는 누구일까? 산실에서는 첫 옥동자가 태어났는가 하면 공항에서는 신년벽두부터 국제선을 타는 손님이 있었다. -불 관광객 「자크」씨 새해의 첫

    중앙일보

    1974.01.04 00:00

  • 「12·3개편」의 얼굴

    「어그레시브」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무차관과 주미·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체늘」보

    중앙일보

    1973.12.03 00:00

  • 미 가주 남부대서 4∼6년 실시한 남녀공동기숙사 생활 건전

    올 가을에는 미국 남「캘리포니아」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남녀대학생 공동기숙사를 마련하게 될 것 같다. 이것은 4∼6년 전부터 남「캘리포니아」의 일부 대학들이 시험적으로 공동기숙사를

    중앙일보

    1973.08.15 00:00

  • 그애환을 되새겨보는 특별기획(7)

    ▲사회=거의 한평생을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여러분께서는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으셨을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실 이야기도 고생만큼이나 많으실 것이고 또 감개무량하실 것으로 짐작

    중앙일보

    1973.01.15 00:00

  • (4)노동력(상)

    북한의 인구 및 노동력현황에 대해서는 64년 이후 공식발표가 없이 정확한 실정을 분석하기 어렵다. 63년의 인구현황을 기초로 연평균 인구증가율 3%로 잡고 추계한 72년의 북한인구

    중앙일보

    1972.11.20 00:00

  • (595)북간도(16)|이지택(제자 이지택)

    간도가 독립운동의 기지로서 안성마춤인 것은 일본과 중국이 싸우는 관계도 있었지만 특히 유리한 것은 노령에 인접해 있었던 점이다. 독립운동자들은 일본 놈을 쏘아 죽이거나 일본군을

    중앙일보

    1972.10.30 00:00

  • 조선소설사의 부운거사전 『부설전』으로 밝혀져

    단국대 국문과는 지난 7일부터 10일 동안 전라남북도 일원에 걸친 국어 국문학 관계 자료 조사를 위한 학술답사를 마쳤다. 김석하·남풍현 교수와 필자, 그리고 학생 13명으로 편성된

    중앙일보

    1972.07.31 00:00

  • 중년기 이후 미국 여성들의 여성관

    30대 이상의 여성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남성이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30대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어 적어도 50대까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것과는

    중앙일보

    1972.07.19 00:00

  • 『아스팍』회의장 주변

    「아스팍」 대표들은 14일 저녁 박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 뒤뜰에서 「칵테일」을 들면서 환담한 뒤 만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사라신」 태국 대표가 『지금 태국에는 한국의 두

    중앙일보

    1972.06.15 00:00

  • 제4회 신사임당 상 받는-김갑순 여사

    주부「클럽」연합회는 제4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로 이대 문리대학장 김갑순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성악가 채선엽씨, 서예가 이철경씨, 수예연구가 나사균씨에 이어 『예술활동을 하는 본

    중앙일보

    1972.05.11 00:00

  • 닉슨 선물「사향소」감기로 중공항 연기

    세계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미·중공 정상회담을 빛낸 것 중의 하나가「닉슨」·주울래 양 수뇌의 마음의 선물 교환인데「닉슨」미 대통령이 중공에 선물할 사향소가 감기에 걸러 지난

    중앙일보

    1972.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