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족 호칭 바르게 쓰자…시누이 남편은 아주버님

    추석 차례를 위해 집안식구들이 모였을때 딱히 시누이 남편을 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며느리가 많다.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날 일도 없는데다 호칭이 유난히 까다로운 우리말

    중앙일보

    1997.09.09 00:00

  • 훈할머니 고향마을인 진동방문

    "아버지는 여기 있던 시커먼 가마솥에서 엿을 고았지. 저쪽에 있던 채소밭에서는 어머니가 야채를 길렀어…. " 30일 오후1시쯤 경남마산시합포구진동면진동리511의16 허름한 양옥집.

    중앙일보

    1997.08.31 00:00

  • 훈 할머니 자매 55년만에 재회

    "남이 (南伊) 언니 맞지. 맞아! 남이 언니가 틀림없어…. " 29일 오전8시10분쯤 인천 중앙길병원 여성클리닉 9층 VIP병실. 입원중인 '훈' 할머니를 찾아온 이순이 (李順伊

    중앙일보

    1997.08.30 00:00

  • [주사위] 월급 더 받으려 남장 근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월급을 더 받기 위해 남장을 한 채 3년간 봉제공장에 다니면서 남동생 이름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 한 혐의 (사문서위조등) 로 李모 (28.여.서울영

    중앙일보

    1997.08.22 00:00

  • [KAL機 추락 참사]엇갈린 生死 …탐승자 주변 이모저모

    …신기하 (辛基夏) 의원 일행과 함께 해외 연수길에 나섰다 부부가 한꺼번에 변을 당할 뻔했던 국민회의 광주동구지구당 당원 정영학 (鄭榮學.41.광주청양건설 대표).유정례 (柳貞禮.

    중앙일보

    1997.08.07 00:00

  • 훈할머니 '위안부' 손님 맞고 눈물글썽

    [프놈펜=유광종 기자]훈 할머니가 서울에서 온 종군위안부 출신 김복동(金福童.72)할머니를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눴다.훈 할머니는 18일 오후 프놈펜에 도착한 金할머니,대한불교조계

    중앙일보

    1997.06.19 00:00

  • 훈 할머니 '킬링필드 시련' - 군인에 머리맞아 기억상실

    훈할머니의 한국에 대한 잃어버린 안타까운 기억은 일본군의 위안부생활 외에도 캄보디아에서의 힘겨웠던 삶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훈할머니는 17일 프놈펜에 모인 한국기자들과 프놈펜

    중앙일보

    1997.06.18 00:00

  • 만화 캐릭터 학용품등 주부가 인터넷 판매 성공

    인터넷에서 돈벌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사람은 드물다.캐나다 오타와의 가정주부 수잔 생 아망(36)은 소규모 자본으로 특정계층을 겨냥해 짭짤한

    중앙일보

    1997.06.09 00:00

  • 파워우먼 김행자 기아포드할부금융 대표이사 수석부사장

    세계적 자동차회사인 미국 포드의 여성 전문경영인.지난 30년간 나이도,성(性)도 잊고 학교와 직장에서 최고를 달려온 파워우먼. 기아포드할부금융의 김행자(金幸子.53.미국명 킴송)대

    중앙일보

    1997.06.05 00:00

  • 르완다 8세 소녀의 난민생활 2년

    3일 오후7시 르완다 기세니 지역과 자이르 고마 지역이 마주보고 있는 국경초소인 페티트 바흐예흐.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제공한 트럭에서 내린 수천명의 난민중 누더기 옷을

    중앙일보

    1996.12.07 00:00

  • 애틀랜타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매달 방수현 가족 모습

    『와! 그렇지,만세,만세….』 셔틀콕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1일 오후10시45분 서울영등포구대림1동 방수현(方銖賢.24. 오리리화장품)선수의 집은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그동안 각

    중앙일보

    1996.08.02 00:00

  • 경기 곤지암초등校 各학년 번호따라 짝지어 義형제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이나 받지 않을까,상급생들에게 돈을빼앗기고 매를 맞는 건 아닐까.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의 걱정이 보통이 아닌 요즘같은 세상에 전교생이 친형제.자매처럼 우

    중앙일보

    1996.07.05 00:00

  • 모범 외국인연수생 베트남 뉴엔 킴 안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4일 국내에서 연수중인 외국인 가운데모범 연수생 3백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수상자는 지난해 4월말 이전에 입국한 5천8백명의 연수생 가운데 업체 추천을 거쳐

    중앙일보

    1996.06.05 00:00

  • 장학로씨 부정축재 관련 국민회의가 폭로한 내용

    청와대 제1부속실장인 장학로(張學魯.45)씨의 비리사건이 정가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회의는 張실장 사건 말고도 또다른 대통령측근의 비리혐의를갖고 있다며 여권을 강하게

    중앙일보

    1996.03.22 00:00

  • 회사에 언니들?

    핏줄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이에서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언니,오빠 하고 부른다.학교의 선후배 사이에서는 말할것도 없다.교회에서 만난 사람도 언니,동생이고,취미로 다니는

    중앙일보

    1996.01.18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리영은 망연(茫然)히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했다. 『빠진 것 같애!』 남편이 소리치며 일어서서 눈을 깜박거렸다. 『아,이젠 안 아픈데….』 소녀를 보는 남편의 표정이 의사를 대하

    중앙일보

    1995.10.12 00:00

  • 2.포드자동차 디자인센터 강수영

    을이 완연한 디트로이트는 살벌하기로 이름난 자동차도시답지 않게 쾌적하다. 市외곽 디어본 지역,숲과 잔디속에 가지런히 정렬해 있는 포드자동차 단지에선 고적함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이

    중앙일보

    1995.10.03 00:00

  • 故이난영씨 세남매 수 앤드 김브러더스

    일제말기 열다섯 어린나이로『목포의 눈물』을 불러 조선인들의 심금을 울린 절세가수 故李蘭影씨. 그녀와 납북 작곡가 金海松씨와의 사이에 태어난 7남매는 50년대 후반부터 미국 대중음악

    중앙일보

    1995.06.30 00:00

  • 三豊백화점 대참사를 보고-대형사고 끝이 없는가

    책을 읽다 잠깐 낮잠이 들었는데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는 남동생이 전화를 해왔다.대뜸 무사하네,그랬다.무슨 소리하느냐니까 학교앞 식당인데 텔레비전 화면에서 백화점이 무너졌다고 해 전

    중앙일보

    1995.06.30 00:00

  • 三豊백화점 대참사를 보고-대형사고 끝이 없는가

    책을 읽다 잠깐 낮잠이 들었는데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는 남동생이 전화를 해왔다.대뜸 무사하네,그랬다.무슨 소리하느냐니까 학교앞 식당인데 텔레비전 화면에서 백화점이 무너졌다고 해 전

    중앙일보

    1995.06.30 00:00

  • 김형경 장편 성장소설 "세월" 출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몇 년 전 이 물음을 제목으로 내건 드라마가 있었다.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장안의 화젯거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초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했다.연극공연

    중앙일보

    1995.05.02 00:00

  • KDI회계과 근무 朴貞熙씨의 경우

    흔히 미혼(未婚)일 때는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고들 한다.아무래도 교제비나 문화생활비등으로 나가는 돈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 시기는 생활비등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잘만

    중앙일보

    1995.04.29 00:00

  • 佛"레옹"美"내추럴 본 킬러스" 두 액션영화 한국서 한판

    지난해 전세계 액션영화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두편의 대담한 액션영화가 곧 국내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작품들은 프랑스 뤽 베송 감독의『레옹(Leon)

    중앙일보

    1995.02.04 00:00

  • 4인조 혼성그룹 룰라 홍일점 김지현

    디기딥 디기딥 디기딥….』4인조 혼성그룹 룰라의 경쾌한 자메이카풍 레게음악에 도취된 10대들은 홍일점 김지현(22)이 전면에 나서면 더 큰 환호성을 지른다. 「전기에 감전된 충격」

    중앙일보

    1994.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