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더운 「입추」

    8일의 입추를 앞두고 8월의 첫 일요일인 6일 뚝섬의 25만, 광나루의 13만 등 한강 주변에만 55만(경찰추산)의 인파가 몰려나왔고 해운대(20만) 경포대 대천 만리포 낙산 등

    중앙일보

    1967.08.07 00:00

  • 고온다습계속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의 날씨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연변에 들때가 많겠으므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며 소나기도 2∼3차례 오겠다고 중앙관상대는 예보했다. 관상대

    중앙일보

    1967.08.02 00:00

  • 「하늘의 희로」알려 10년

    하늘의 희로애락을 알려주던 중앙관상대장 국채표시가 61살로 정년퇴직했다. 인천기상대 때 부대장으로 4년, 중앙관상대가 되어 초대 대장으로 6년, 모두 10년동안을 우리나라 날씨를

    중앙일보

    1967.07.19 00:00

  • 포도나무 아래 7월도 침을 삼키고

    15일은 초복-. 알알이 익어 가는 포도 알과 함께 무더위로 본격적인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지방의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31도. 시장에는 보기에도 시원한

    중앙일보

    1967.07.15 00:00

  • 중부에 호우 해상엔 폭풍|관상대서 주의보

    저기압 골에 들어선 우리 나라 날씨는 중앙 관상 대가 14일 상오 5시를 기해 중부지방 이북에 호우주의보, 각 해상에는 폭풍주의보를 내림으로써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었다. 관상 대는

    중앙일보

    1967.07.14 00:00

  • 오늘 32도|올해 들어 최고기온

    7월의 뙤약볕속에 주말인 7,8일 이틀동안 전국의 각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피서객들의 행락이 줄을 이었다. 장마예보속에 맑은 날씨로 섭씨31.6도(서울지방)의 금년 들어 최고기온을

    중앙일보

    1967.07.10 00:00

  • 성하의 달…7월

    장마예보와 함께 한여름 7월이 왔다. 초복과 중복의 복더위가 들어있는 7월은 대서·소서까지 겹친 무덥고 궂은 성하의 달. 도라지꽃과 싸리꽃, 치자꽃 향기속에 참외며 수박 등 풍성한

    중앙일보

    1967.07.01 00:00

  • 내일은 흐린 날씨

    6대 대통령 취임식 날인 7월 1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에 서울과 중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중앙관상대는 예보했다.

    중앙일보

    1967.06.30 00:00

  • 「장마 전선」 남해 상륙|27일 내린 비로 삼남은 흡족

    두 달 동안이나 계속 댔던 20년대의 가뭄은 지난 25일에 이어 27일 또 다시 전국에 단비가 내려 곡창인 남부지방이 완전히 해갈됐다. 관상대는 서해 해상에서 기압이 생겨 최고 여

    중앙일보

    1967.06.28 00:00

  • 곳에 따라 소나기도

    중국내륙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앞으로 3∼4일동안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27일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중앙일보

    1967.06.27 00:00

  • 가뭄 피해 절정에

    지난 5월부터 가뭄이 들기 시작한 우리 나라는 6월에 접어들어 하순이 되도록 가뭄은 더욱 격심해지고 있어 각종 농작물의 피해는 물론, 식수난까지 빚어지고 송전제한까지 해야 하는 등

    중앙일보

    1967.06.24 00:00

  • 소나기로만 끄는 목마른 대지

    오랜 가뭄으로 바싹 마른 대지에 17일 하오부터 일부 지방에 비가 내려 다소 갈증을 풀어주었다. 19일 새벽 한때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춘천·강릉 등 중부지방 일부에 소나기가 내렸

    중앙일보

    1967.06.19 00:00

  • 온다 온다던 예보는 빗나가고|가뭄 한 달째

    한 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말라붙고 밭곡식이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5월에 예년보다 20∼80밀리나 적게 비가 내려 도시에서는 식수난을 빚어냈던 날씨는 6월에 접어들어

    중앙일보

    1967.06.17 00:00

  • 모내기에도 위협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우리 나라는 또다시 전국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밀려온 가뭄은 6월로 접어들어 14일 현재까지 최고 대구에 25.5밀리의 비가 내렸을 뿐 부산

    중앙일보

    1967.06.14 00:00

  • 국회의원선거 투표진행

    제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8일 전국 1백31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1천4백71만7천3백54명의 유권자들은 이날 아침 7시부터 전국 7천8백63개의 투표소에서 1백

    중앙일보

    1967.06.08 00:00

  • 혼란 속의 6·8선거|주권 다짐하는 「한 표」 또 「한 표」

    8일은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날- 한 표의 발길이 7천8백63개소의 투표소로 향했다. 외면으로는 조용한 듯 했지만 대리투표와 매수·폭력 등이 곳곳에서 벌어졌고 고려대학생들은 서

    중앙일보

    1967.06.08 00:00

  • 주권의 한 표 행사

    8일은 앞으로 4년간 국정을 맡을 1백31명의 지역구 대표와 44명의 전국구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의 날-.1천4백71만7천22명의 유권자들은 이 날 상오 7시부터 하오 5시까

    중앙일보

    1967.06.07 00:00

  • 내주 초에 비

    동해 북부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1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에 이따금 보슬비가 내렸다. 관상대는 남부지방에 강한 고기압대가 형성되고있어 이날 하오부터는 다시 개겠다

    중앙일보

    1967.06.01 00:00

  • 물 기근도 해소 모내기엔 부족

    25일 상오 중부지방에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6일 상오 9시 현재 수원지방에 최고75.6밀리를 비롯해 전국에 평균 54.4밀리의 비가 내렸다. 중앙 관상대는 26일에도 날씨는

    중앙일보

    1967.05.26 00:00

  • 대지를 적시며 비가 온다

    기다리던 비가 25일 상오 9시께부터 서울·중부지방을 비롯, 충청도 지방 일원과 영남북부 지방에 내리기 시작, 오랜 가뭄으로 그늘졌던 농부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고 갈라졌던 논·밭에

    중앙일보

    1967.05.25 00:00

  • 「오발예보」는 이래서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 해상과 내륙에 짙은 복사무 현상이 나타나고 편남풍이 강하게 불어 예년에 비하면 날씨에 이상 현상을 보여왔다. 5월에 접어들면서 새 기류가 곤두서고 「메이스트

    중앙일보

    1967.05.23 00:00

  • 내일한때 비

    입하를 넘기면서부터 계속 맑고 높은 기온(예년보다 평균 2.5도 높았다)으로 더운 5월을 보여온 날씨는 16일을 고비로 이날 하오부터 차츰 기울기 시작, 17일 아침께는 전국에 비

    중앙일보

    1967.05.16 00:00

  • 푸른 5월…모란의 미소

    푸른 5월은 모란의 계절. 분홍빛 자주빛 노란빛의 탐스런 봉오리는 초록잎새와 어울려 비취빛 5월을 더욱 황홀하게 장식하고 있다 수련을 더불어 5월의 여왕 모란이 지고 나면 올해의

    중앙일보

    1967.05.15 00:00

  • 꽃봄은 가고 신록의 계절이

    꽃봄은 가고 신록의 초병이 성하를 「노크」한다. 6일은 여름이 열린다는 입하. 해는 더욱 길어지고, 땅이 뜨거워가며, 훈풍은 차츰 스러져간다. 이제부터 모내기며 김매기며 봄채소 가

    중앙일보

    1967.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