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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던 한강 요즘은 살얼음만
"한강이 얼면 사람뿐 아니라 마차도 건너다녔어. 두껍게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떠서 광나루 얼음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꺼내먹기도 했지…." 서울 마포에서 1957년부터 살았다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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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도 바다낚시…우럭이 춤을 춘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우럭 낚시가 절정이라는 서해 바다로 나섰다. 지난 27일 밤 서울 신용산낚시(02-798-5026)회원들과 함께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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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시즌 활짝
지난주 갑작스런 추위로 얼음낚시 시즌이 활짝 열렸다.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시작된 셈이지만 충북 일부 저수지까지 얼어붙어 넓은 지역에서 많은 조사들이 한꺼번에 얼음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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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 입질 루어낚시-호수.沼 양지쪽 물흐름 적은곳 유리
고기를 찾아 쉼없이 움직이며 인조미끼를 던지는 루어 낚시가 여성을 포함한 폭넓은 연령층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간편한 장비에다 긴박감 넘치는 손맛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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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원춘성군 서울여인숙 주인 朴姸愛씨
강원도춘성군(江原道春城郡)사명산(四明山)은 자신의 뿌리를 소양강(昭陽江)물속으로 내리고,소양강은 자신의 근원을 사명산 골짜기로부터 얻어 출발하는 그곳에 가랫골(楸谷里)약물샘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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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수초지대서 39CM짜리 붕어 낚아
충주호에서 4일 서울 대흥낚시회 金慶濟씨(53)가 낚은 39㎝짜리 붕어.金씨는 이날 충북제천군수산면 충주호 상류로 출조,수초지대에서 오전2시쯤 대어를 낚아올렸다. 〈사진〉 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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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릴 낚시회
지난 3월 많은 동호인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출범한 새한 릴 낚시회(회장 박영삼). 서울에서 탄생한 두 번 째의 루어낚시동호인 모임이다. 지난 4월15일 대청댐에서 시조대회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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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고기낚는 재미에 더위도 잊고
밤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한여름의 밤낚시 묘미는 특히 피서를 겸할수 있다는 점. 호젓한 댐이나 호수에서 텐트를 치고 고기를 잡아본 조사들은 밤낚시의 운치를 언제나 잊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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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탁회
현재 국내에서 어탁을 제대로 뜰수 있는 사람은 1백여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일선낚시회의 총무들이 회원들이 잡은 고기를 어탁을 뜨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이 아마추어수준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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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지
충배진천의 초평지(약70만평)가 수원이 오염되지 않은데다 힘이 센 붕어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더우기 이곳에는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호텔도 있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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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낚시 제철
빙상낚시가 지난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이트크리스머스를 만들어준 날씨덕분에 대부분의 저수지 빙질이 양호한 편이었다. 얼음의 두께도 10∼15cm정도 되어서 빙상낚시를 고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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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나는 이렇게 보내겠다|각계인사 10명이 말하는 스케줄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일이다. 새해 신정연휴 3일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뜻있게 보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들과 가까운 각계인사들은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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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레저참여|아직도「성의 벽」두텁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레저부문 참여도는 얼마나 될까.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인식의 변화로 크게 늘어났다고들하나 현장의 전문가들은 대체로 『글쎄요』라는 답변이다. 참가인원이 2백만명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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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뛰면서 즐긴다|직장마다 스포츠동호회 활기
5월의 신록과 함께 직장마다 스포츠 동호인들의 모임을 중심으로 한 젊은 사원들의 취미활동이 활발해지고있다. 취미클럽은 축구·야구·테니스·배구팀 등이 주축이며 이밖에 낚시·등산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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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작넘긴 아산호… 장안선 4백여명 몰려들어 불야성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대부분의 낚시회가 댐이나 저수지를 찾았다. 장거리도 제법있었으나 큰재미는 못봤고, 충남서천의 개복, 안동댐등이 연휴를 할애한 조사들에 보답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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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엔 밤낚시를…|대어는 시원한 밤에 떠오른다
별빛 쏟아지는 호수면위로 대어의 꿈이 무르익는다. 밤낚시가 계절을 만났다. 예부터 「복중엔 밤낚시」란 말이 있듯이 요즘처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때엔 한낮을 피해 심야 밤낚시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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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의 6월 낚시|산란 앞둔 잉어들 식욕 왕성
파로호의 잉어낚시 시즌이 돌아왔다고 파로호의 잉어 낚시는 9∼10월을 제일로 꼽는다. 겨울 준비로 한창 먹세가 좋아지는 데다 힘을 쓰기 때문에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그러나 산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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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 용인자연농원선 잉어 75cm 짜리도
○…지난 17일 열린 정화위원회는 앞으로 10cm 이하의 치어를 방류하는 운동을 펴나가기로 결정했다. 각 낚시회와 조사들이 협조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고질적인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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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풍토개선은 요원 금어 지구의 불법낚시 등
○…낚시계 풍토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 왔지만 아직도 요원한 듯. 장거리만 뛰던 C낚시가 금어로 묶인 상암에서 불법낚시를 하고 다른 장소로 발표, 수요 낚시로 나가려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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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시작 안 돼 조황은 평작 「보트이용」해 꼴미 등서 월척
○…오랜만에 맞은 화창한 주말이었으나 아직 산란이 시작되지 않아 조황은 평작. 꼴미·고부·송곡 등 몇 군데서「보트」·긴 장화를 이용한 회원들만이 월척재미를 봤다. 각 낚시터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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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낚시회서 시조회|조춘 답잖게 월척 수확
3월 초하룻날 내린 눈이 낚시를 위해 길조냐 흥조냐를 따지는 「꾼」들이 많을 정도로 3월 첫 주의 낚시는 기대를 걸게 했다. 게다가 20여개 낚시회가 시조회를 갖는 등 꾼들도 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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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수확 없이 평작유지|「양지울」서 20cm 이상 2백수
○…주중에 내린 비와 주말의 따뜻한 날씨로 여기저기 얼음이 녹았다. 여러 곳으로 나뉘어나간 지난주는 뚜렷한 곳이 없이 평작을 유지. ○…그런 중에도 석장·양지울·월낭 등이 나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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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쌍룡·신정호 등에서 겨울 낚시답지 않은 호황
겨울 낚시로 접어들면서 출조하는 장소가 몇 군데로 압축됐다. 예당·신정호·잠홍·쌍룡 등과 장거리로 전남 정도. 그중 예당이 겨울낚시답지 않게 양에서 푸짐했고 쌍룡은 월척이 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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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은 대형양산의 해|납회 끝 낸 올해 낚시결산
지난 주말(10일)로 거의 모든 낚시회가 74년도 낚시 납회를 갖고 일부는 겨울낚시 시조회를 겸했다. 납회는 그 해 낚시회 활동을 총 결산하는 마지막 모임. 그래서 납회가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