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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낙태금지 탓···성폭행범 아이 낳아야 하는 나라
[알쓸신세]강간으로 임신해도 낙태 못하는 나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를 위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20만명을 넘은 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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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청원, 靑 공식 답변 듣는다…文대통령 해법은
지난 1월 여성단체 베웨이브(BWAVE) 회원들이 서울 강남네거리에서 임신중단(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좌) [중앙포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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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노랑풍선’?…사상 검증 예고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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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먹는 낙태약'
[사진 트위터 캡처][사진 트위터 캡처]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먹는 낙태(임신중절)약' 정보가 퍼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제조한 약이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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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유럽의회 초대 의장 지낸 시몬 베유 타계
53년 전 프랑스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며 여권 신장의 상징이 된 여성 정치가 시몬 베유(사진)가 지난달 30일 타계했다고 프랑스 르몽드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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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 프랑스에서 낙태 합법화 주도한 시몬 베이유 타계
시몬 베이유가 1970년 유럽의회에서 투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53년 전 프랑스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며 여권 신장의 상징이 된 여성 정치가 시몬 베이유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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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여성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인터뷰)
(왼쪽부터) 배우 줄리아 옌체,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 배우 비얀 미들. [매거진M] 낙태를 둘러싼 고뇌 그린 ‘24주’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 뱃속의 아이가 다운증후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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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별짓 다 해봐라, 내가 애를 낳나’…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요구 집회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는 익명의 여성 모임 'BWAVE'는 28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 인근에서 시위를 열고 임신중단 합법화를 촉구했다. [연합]임신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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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동성혼, 사회적 합의 필요…하지만 차별은 안돼"
이낙연 총리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동성혼을 포함한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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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트럼프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닐 고서치(사진)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21일 열린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반이민, 낙태금지, 고문 부활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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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과 관용의 네덜란드, 폐쇄·배타적 나라 되나
━ [글로벌 뉴스토리아] 유럽 포퓰리즘의 반란 어디까지 1 네덜란드 극우 자유당 대표인 헤이르트 빌더르스(왼쪽)가 지난 8일 브레다에서 지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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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낙태 합법화’이끈 여성운동가 노마 매코비 별세
노마 매코비 미국에서 낙태 합법화를 이끈 여성운동가 노마 매코비가 세상을 떠났다. 69세.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매코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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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출산 지도 비판…낙태 합법화 요구하는 여성단체
내 자궁에 전세냈냐?'BWAVE(블랙웨이브)'라는 인터넷 카페가 있다. 임신중단(낙태)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회원이다. 이들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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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뿔났다 … 거세지는 출산지도 반발 시위
[사진 대한민국 출산지도 사이트]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인도에 빨간색 천으로 만든 아기 자판기가 등장했다.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 카페 ‘BW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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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뿔났다 … 거세지는 출산지도 반발 시위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인도에 빨간색 천으로 만든 아기 자판기가 등장했다.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 카페 ‘BWAVE(Black wave)’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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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해군, 동료 여군 알몸 영상 ‘몰카’로 촬영해 SNS에 유포
칠레에서 동료 여성 해군의 기숙사에서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올린 병사들이 붙잡혔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 국방부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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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운동화 신고 싶다” SNS서 메아리…교육청서 조사
━ 사이다 시대 할 말은 한다 ‘학생들을 짧은 치마 입혀서 군부대 위문 공연에 보내요.’‘운동화를 신으려면 운동화증을 꼭 끊어야 해요.’지난 3일 트위터에는 ‘S여중여고 문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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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경험…사회 곳곳으로 번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촛불집회가 6차까지 이어지면서 울려퍼진 시민들의 목소리는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이처럼 부당한 사회 이슈에 저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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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보수 공화당 대선후보 피용은 누구? 장관5번, 총리5년 등 화려한 정치 이력
내년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나설 제1야당 공화당 후보로 프랑수아 피용(62) 전 총리가 선출되면서 그의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피용은 사르코지 전 정부에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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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무뇌아도 꼭 낳아야 하나” “낙태 여성들 후유증 심해”
━ 다시 불거진 낙태 논란 최근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집도한 의사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가 의사와 여성단체의 반발에 밀려 약 50일 만에 철회했다.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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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낙태법, 전과 달라진 게 없어…위헌·위법 내용 삭제돼야"
보건복지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 시행 의사에 대한 처벌 강화안을 백지화했지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여성단체 등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4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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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수술 의사 처벌 강화 결국 '백지화'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한 의사에 대해 최대 12개월의 자격정지를 내리는 처벌 강화안을 백지화했다. 불법 낙태수술 집도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명시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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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취미 삼아 낙태하는 여성은 없다
양선희논설위원지난 일요일 광화문 6번 출구 앞엔 비와 바람과 검은 옷의 그녀들이 있었다. 100명 남짓의 검은 시위대는 비 내리는 일요일의 텅 빈 거리에 모여 앉아 “임신중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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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수술 의사 처벌 강화 없던 일로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시행한 의사에 대해 최대 12개월 자격정지를 가하는 처벌 계획을 백지화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낙태 의사 처벌 강화는 아예 없던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