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결국 국내에 전선을 긋다…'패전의 전조' 괴벨스 총력전 [Focus 인사이드]
━ 총력전 선언이 어려웠던 이유 1943년 2월 18일, 집회에서 나치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는 이제부터 독일은 총력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 사실 제2차 세
-
전선에 울려퍼진 노래 한 곡에 총을 내려 놓고 항복하기도
━ Focus 인사이드 2차세계대전 시기 북아프리카 전선 영국군 행렬 [중앙포토] 제2차 대전 당시인 1942년 말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있었던 일이다. 땅거미가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전쟁 두려워 인권 탄압 눈 감았더니 나치, 유대인 절멸 시작했다
11월 9일은 인류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날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차별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박해하는 비극이 시작된 ‘크리스탈나흐트(Kristalnacht)’가 올해 이날로
-
컴퓨터 없던 시절, 조작 사진 속 사라진 인물 보니
포토샵은 패션 잡지나 화장품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진 속 모델을 실제보다 아름답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 준다. 일부에서는 포토샵이 무리한 다이어트 등을 유도한다고 비판하고
-
‘21세기 괴벨스’ … 세계를 속인 카다피
괴벨스 25년 전인 1986년 4월 미군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의 관저를 폭격했다. 베를린 나이트클럽에서
-
[BOOK] 대량학살 부르는 증오 … 증오 가라앉히는 지혜
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로버트 J 스턴버그, 카린 스턴버그 지음 김정희 옮김, 21세기북스 368쪽, 1만5000원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보스니아·르완다·부룬디·다르푸르의
-
[뉴욕필 평양 공연에 숨겨진 코드] ② 줄줄이 깬 '금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필)의 이번 평양 공연에선 주목할 만한 코드가 여럿 보인다. ‘미국적인 것’과 ‘금기 깨기’가 대표적이다. ‘싱송(sing-song)외교’의 숨은
-
냉전시절 소련의 허풍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미국
▶전략무기 제한 협정 서명식 자리에 속임수 전문가인 전략기만국장이 참석 어제(6월18일)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197
-
[취재일기] 독일과 일본의 차이
▶김춘식 사진부 기자 1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의 웅장한 자태는 10년 전과 다름없다. 그러나 과거 '죽음의 땅'이었
-
나치 선전상 괴벨스 연인 바로바 별세
[코블렌츠 AFP=연합]나치 독일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와의 염문으로 유명했던 체코 여배우 리다 바로바가 지난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86세. 나
-
[시론] 이문열과 '젖소부인'의 관계?
'홍위병을 돌아보며' 쓴 이문열씨에 말한다 "끊임없이 나도는 음모설(陰謀說)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정부나 여당이 총선연대의 조직과 활동에 개입했다는 뚜렷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을
-
"유대인 대학살서 교훈얻자"올 베를린영화제 화두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금세기를 정리하려는 움직임은 영화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22일 (한국시간) 폐막되는 제49회 베를린영화제의 최대 화두가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이었다
-
[말말말]“설과 거짓말은 규제해야”국민회의 총무
▷ "너무 서두르면 실패하고, 너무 이상적인 목표를 세워도 성공하지 못한다. " -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 IMF체제를 극복한 국가들의 경험을 소개하며. ▷ "설 (說) 과
-
[분수대]에이젠슈테인
1905년 여름 러시아 흑해함대 포템킨호 수병들은 선상 (船上) 반란을 일으켰다. 장교들의 포악과 불결한 급식이 주된 원인이었다. 수병들은 장교들을 바다에 집어던지고 배를 차지했다
-
戰艦 포템킨
러시아영화는 1917년 사회주의혁명과 함께 태어났다.소련 지도자들은 영화가 노동자.농민 대중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임을 알았다. 그들이 권력을 잡고나서 가장
-
평양의 디스코
정치 권력은 외부적 힘으로 국민의 생각과 행태를 조종할 수 있지만 문화는 국민 스스로의 마음에 파고들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행태를 유도해내는 힘을 갖고있다. 나치 독일의 선
-
허문도와 「괴벨스」
옛날옛적에 「파울·요셈·괴벨스」라는 사람이 독일 땅에 살았다. 독일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고 우월성을 세계에 자랑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다. 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
히틀러 측근모두 불신
「히틀러」의 일기는 그가 권력을 잡기전인 1932년 6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의 일기중 제1권을 6월부터 9월까지 기록하고 있는데「히틀러」는 이부분에서『이전에 기록했던 문서들은
-
벨기에 「엘」여왕이 「철의 장막」 처음사용
■…폐쇄적인 공산사회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는 「철의 장막」이라는 말은 영국의 명재상 「윈스턴·처칠」경이 처음 창안해낸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실은 이 말을 「벨기
-
나도 한마디조
미국에는 『조직꾼』(Organizer)이라는 특수한 직업이 있다. 그것은 날로 번창하고 세분화되어가며 있다. 조직꾼 중 작은 것은 상류층의 가족「파티」를 주선하며 여·여「프로」일체
-
전 나치 선전상 「괴벨스」와 여우의 비련|생존중인 바아로바 회견기
「나치스」독일의 선전상 「구스타프·괴벨스」의 정부「리다·바아로바」(55)가 최근 「슈테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기의 기구한 애정 편력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1930년대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