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
[분수대] 전쟁 포르노
“포르노가 뭐라고 정의를 내리진 못하겠다. 하지만 보면 알 수 있다.” 1964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나온 유명한 판결의 일부다. 프랑스 영화 ‘연인들(Les Amants)’의
-
이브 생 로랑의 힘
좋아하는 것끼리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다고 한다. 지난달 방문한 파리 시립미술관 프티팔레(Petit Palais)에서 이브 생 로랑의 40년 인생을 만났다. 그곳에선 여성복 바지
-
동서양 외설의 차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섹스 중독자’라는 면죄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미국이 온통 시끄럽다. 사건이 수습될 만하면 새로운 여인과의 혼외 정사가 터져 나와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손 써
-
‘섹스 중독자’라는 면죄부?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미국이 온통 시끄럽다. 사건이 수습될 만하면 새로운 여인과의 혼외 정사가 터져 나와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손 써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우
-
프리섹스와 실험결혼의 전주곡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소비자 욕구 찾기 위해 눈동자 흔들림까지 분석”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돌반지 내다팔고 유모차는 빌려 써…”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경제위기,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물가상승과 실업률 증가.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긴 늪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불황에 반
-
한국·일본서 최고의 한해 … 동방신기 밴 동승 인터뷰
29일 저녁 7시 김포공항 입국장. 다섯명의 스타들이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수백명의 팬들을 뚫고 대기하고 있던 밴 승합차에 간신히 올라탄다. 서둘러 출발하는 밴 뒤로 열렬팬들이 탄
-
[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
미술관 나들이 100배 즐기기!
자녀의 감수성·상상력을 위해 예술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많은 학부모들이 공감한다.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은 가까운 예술 교육의 현장이다. 그러나 미술관 나들이는 큰 맘
-
억압의 희생자에서 여전사까지
초능력에 가까운 여자의 육감을 남자는 도저히 감지할 수 없고, 바람처럼 겉도는 남자의 보헤미안 본능을 여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애초 서로 끌리도록 프로그래밍된 유전자 혹은
-
섹스 파문 진관희 은퇴, '피해 여성들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를 발칵 뒤집은 섹스 파문의 중심인물 진관희(에디슨 찬)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사진이 유출된 여성 스타들은 고스란히 그 피해를 안게 됐다. 일
-
장백지, 누드파문 딛고 일어설까?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의 누드 파문이 아시아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백지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최민
-
'장백지 누드 파문' 사진 속 인물 과연 누구?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나체 사진의 주인공으로 지목 받고 있는 홍콩의 여배우 장백지가 입을 열었다. 장백지는 30일 변호사를 통해 성명을 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
'증거 인멸 미꾸라지 지능범 꼼짝마' 한국판 CSI
컴퓨터 파일과 핸드폰 동영상 삭제, 혈액 바꿔치기 등 증거인멸을 일삼는 미꾸라지 지능범도 검찰의 과학수사망을 빠져 나가지 못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증
-
[곽대희 코너] 여자의 가슴이 주는 성적 마력
얼마 전 한국의 중견 여배우가 한 시상식에서 가슴이 드러난 옷을 입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녀가 의도적으로 과시하는 유방의 매력에 대중매체도 매혹 당한 모양이다. 절반 이상
-
'뉴스후', 성추행…"남자가 못하면 병신"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가 지난 23일 성추행과 관련된 방송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한국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서 관대한 점을
-
독일 포스트모더니즘 거장 레베카 호른전
레베카 호른이 자신의 머리를 자른 퍼포먼스 ‘두 개의 가위로 동시에 머리카락 자르기’(74~75년) 영상. 스스로 물감을 뿌려서 그림을 그리는 기계(청색 페인팅 기계), 머리에 하
-
[스위치 히터] '누드 운전'…NFL '변태 코치'
NFL 코치가 누드로 운전하다 체포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부코치 조 쿨렌(사진)이 '변태 코치'로 몰린 주인공이다. 이 사건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
'여자 가슴에 비상벨' 중국 네티즌 들썩
여성의 가슴을 가린 빨간 색 비상벨. 화제 예방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사진 한 장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이 발칵 뒤집혔다. 여성의 나체에 비상벨이 가슴을 가린 화제의 이미지는 홍콩
-
[me] '섹스 & 시티' 패션 따라잡기
미국 드라마 '섹스 & 시티'. 30대 여인네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내용만큼이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려한 의상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
-
'도시 재창조' 나선 싱가포르
안전하고 깨끗하나 재미없는 도시국가. 외국인들이 싱가포르에 일반적으로 내리는 평가다. 흡연.무단횡단을 엄하게 다스리고 껌과 플레이보이 잡지는 판매 규제 대상이다. 동성애자는 감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