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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관훈클럽 外
◆관훈클럽(총무 이선근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을 초청해 노동시장 개혁 방안 등에 관해 관훈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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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책조정위 6개 → 15개, 다 모이면 미니의총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는 ‘원내대책회의’라는 게 있다.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정책위의장과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모여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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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당선인 특사 격 2월 방미 … 오바마 만나 친서 전달 추진
이한구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책협의 대표단이 박근혜 당선인의 특사 격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정책협의 대표단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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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제기한 ‘우리금융·대우조선 국민공모주’ 매각 쟁점화
우리금융·대우조선해양을 국민공모주(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는 문제가 정치권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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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헤쳐갈 맞춤형 경제내각”
“소신과 금융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의 발탁이다.”(민주당 강봉균 의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실무 경제내각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이다.”(한나라당 이한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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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MB노믹스 성적표 ④] ‘MB노믹스’ 방향 수정 불분명
다만 한전이나 가스공사가 각각 1조7,000억 원, 8,000억 원의 적자를 보는 것이 불가피하며, 이 적자분을 정부가 절반 수준으로 보전함으로써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을 막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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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성형·불임·치과 세계 최고 ‘손기술’ 국가 브랜드로 키워라
좀 이름 있다는 서울의 성형외과와 치과, 불임클리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본 고객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본 최대의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사람들이 명동과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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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당락 뒷얘기
#“포기하고 있었어요. 감히 다른 분들과 비교해 보니 공천 신청을 한 게 무모한 짓 아닌가 하고.” 임두성(58) 한빛복지회장은 25일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한센병을 앓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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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과장은 121명
올해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는 민간의 활력을 북돋우는 ‘작은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첩된 정부의 조직 편제를 기능 위주로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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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납세제도 도입하면 법인세 99억서 49억으로 줄어
정부가 올해 안에 도입하려는 연결납세제도는 그동안 재계의 단골 건의사항이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정부에 건의한 최우선 세제 개선 과제였다. 자회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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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지표보다 현장 챙겨라 ‘립서비스 경제’는 이제 그만
연 7% 성장, 250만 개 일자리 창출,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얼핏 25일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약속으로 보이지만, 그게 아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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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 ‘3중 엔진’ … 곽승준 ‘기획’·김중수 ‘조율’·강만수 ‘야전’
MB노믹스를 꾸려 갈 경제팀이 짜였다. 경제 정책을 주도할 핵심은 곽승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비서관, 김중수 경제수석 비서관, 강만수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다. 여기에 이윤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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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가이드] 2월 18일
◇Korea’s great 2nd take off(아리랑TV 밤 10시 30분)=18~22일 5일간 각각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나성린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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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5년‘분배 역주행’
노무현 정부 5년간 잘사는 가구와 못사는 가구 간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소득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며 분배 중심의 정책을 펴 왔지만 결과는 거꾸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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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전쟁 MB는 누구 손을?
#1 “규제를 풀어 금융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새 정부의 기본방침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다.” 21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회관. 강정원 국민은행장 등 15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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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 탄력받는 감세론
지난해 세금이 예상보다 많이 걷힌 것으로 드러나 이명박 정부가 공약에서 밝힌 ‘감세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세금이 원래 계획보다 더 걷히니 그만큼 세금을 줄여야 한다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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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민주화는 '관치', 선진화는 '민치'
보기에 따라선 노무현 정부도 실용주의를 추구했다. 노 정권의 정책에 대해 좌파와 우파를 오락가락하며 일관성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나름대로 실용을 추구하다 겪은 오류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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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꼴통서 실용의 신보수로 진화
권력이 좌에서 우로 이동하긴 했지만, 지금의 '우'는 과거의 '우'와는 다르다. 1970년대 산업화 세력이 그대로 재등장했거나, 권력이 민주화 이전 세대로 단순 회귀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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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사회 인맥
이명박 정부가 탄생하기까지 '개혁 보수'를 내세운 뉴라이트(New Right) 세력은 막후에서 이론적.조직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뉴라이트는 2004년 말 권위주의와 부패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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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시계추 ' 좌 → 우 ' 거대한 이동
권력의 시계추가 이동하고 있다. 좌파 집권 10년 만에 우파로의 이동이다. 현대사의 거대한 반전이다. 20일 0시15분 현재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8.5%의 득표율을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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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 노 정부 10년 산업정책 골격 … 금산분리, 대선 이슈로
▶이슈 추적 2007년 대선 정국에서 새 쟁점이 떠올랐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산업자본의 은행업 겸업을 금지한 금산 분리 정책을 놓고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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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곳 중 1위 정보진흥원 … 알고보니 3년간 허위 보고
정부가 수천억원의 예산을 쓰는 산하기관의 경영평가를 부실하게 하고도 이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기관이 거짓으로 꾸민 보고서를 가려 내지 못한 채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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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고흥길 한국혈액암협회 회장(국회의원)은 최근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최병수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회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함께 헌혈운동을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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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Strong & Weak 포인트] "영남서 자란 서울 후보, 표밭 넓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 후보를 지켜봤던 중앙일보 토론 분석 자문단에게 이 후보의 장단(長短.Strong & Weak)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