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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장면1: 200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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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혹 후보 자진사퇴를”
“바닥 민심이 지방선거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19일 오전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상수 대표 뒤로 나경원·홍준표 최고위원(오른쪽)이 자신의 자리로 가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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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천안유치 앞장 김호연 의원
김호연 국회의원이 과학벨트 천안 최적지 선정의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김호연 국회의원(천안을·한나라당)은 과학벨트 천안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아 7·28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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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풍’이후 박근혜 공개 비판 없었는데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는 그동안 사실상 ‘무비판’의 공간에 있었다. ‘박풍’(朴風·박근혜 지지 바람)이 거셌던 2008년 총선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그 이후 당내에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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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치’vs ‘공천개혁’ 홍준표-나경원 나란히 시동
한나라당의 홍준표·나경원 최고위원이 30일 각각 ‘서민정치’와 ‘공천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이날 각각 책임을 맡고 있는 당 서민정책특위와 공천제도개혁특위의 첫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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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당, 대규모 서민정책특위 출범
한나라당이 29일 ‘매머드급’ 규모의 서민정책특위를 출범했다. 홍준표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서민정책특위는 산하에 ▶서민주거 ▶재래시장 ▶대기업하청구조 ▶서민금융 ▶서민영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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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화려한 데뷔전’ 안상수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들의 격려로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8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한 말이다. 당초 기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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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내 얘기 까지 … ” 전현희 “곤혹스럽다”
2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위쪽)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민주당 전현희 의원. 이날 나 위원은 “강 의원 사건은 할 말이 없다”고 했고,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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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차값 남자는 집값""나경원 의원, 예쁘지만 작아" 강용석 의원 파문 확산
한나라당 강욕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 사건에 대해 추가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 뒷풀이 자리에서 그가 한 성희롱 발언이 중앙일보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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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0대 사무총장 원희룡 내정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3선의 원희룡(46·서울 양천갑·사진) 의원이 내정됐다. 조해진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상수 대표가 최고위원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19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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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홍준표 최고위원, 게임 끝난 뒤 룰을 탓하면 관객은 …
한나라당이 7·14 전당대회 후유증으로 연일 시끄럽다. 그 논란의 한 복판에 홍준표 최고위원이 있다. 전당대회 이튿날인 15일 홍 최고위원은 안상수 대표의 옆자리에 앉기조차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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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후 민심은 … 3당 충청 삼국지
충남 천안을 재·보궐선거는 세종시 이후 ‘민심의 바로미터’다.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뒤 충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첫 선거여서다.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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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임태희 실장, 안상수 대표에게 드리는 말씀’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지난 2년6개월을 길게 느낀 사람들도, 짧게 느낀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남은 2년6개월은 어느 누구도 길게 느끼지 못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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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쇄신’ 외치면서 ‘쇄신 대표’ 외면한 초선들
“득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당의 쇄신 동력에 누를 끼치게 되어 가슴에 묵직하게 걸립니다.”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한 뒤 초선의 김성식 후보가 자신의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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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후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도 트위터 등장
"나경원 열띤 연설 끝나고 정두언 등단! 목디스크 수술했다는데 목소리 역시 우렁차네요. 이것 끝나면 3사람 남는군요. 열기 후끈!!!(@hyongo)" 14일 오후 3시.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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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박 전 대표에게 총리 여쭤볼 것”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안상의원이 오른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4316표를 득표, 홍준표 최고위원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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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나라당 새 최고위원들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최고위원으로 홍준표(3854표)·나경원(2882표)·정두언(2436표)·서병수(1924표) 의원이 뽑혔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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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론조사 1위 ‘기염’
나경원 의원(재선·서울 중구)이 득표 3위로 한나라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국민 여론 지지율에서 23.9%(환산 1530표)로 1위, 현장투표 1352표(5위)를 얻은 결과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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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 앉은 박근혜 “당선된 분들께 축하”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정견 발표에 앞서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전당대회는 조직력이 좌우한다는 정치권의 속설이 이번에도 들어맞았다. 한나라당 친이계 주류의 지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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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 대표에 안상수 의원 선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을 앞으로 2년간 이끌 새 대표 최고위원에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4선의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14일 선출됐다. 또 4명의 최고위원에는 범친이계 4선인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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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개 짖는다고 소송” 안상수 “애가 고3이라 …”
한나라당은 14일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의 새 당 대표를 뽑는다.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 9063명의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기관 3곳이 1000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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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 남경필’ 표 합하면 1위 … ‘양강 구도’ 흔들까
한나라당 비전 발표회가 11일 대전에서 열렸다. 남경필·서병수·정두언·홍준표·이성헌·이혜훈 후보자와 김무성 원내대표, 안상수·김성식·정미경·김대식·한선교·나경원 후보자(왼쪽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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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대 ‘라이벌 열전’ ③
나경원(위쪽)·이혜훈 후보가 8일 오후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강원권 비전발표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홍천=김형수 기자]18대 국회엔 11명이 가입한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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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vs 주류, 친이 vs 친박, 여성 vs 여성…라이벌끼리 ‘아킬레스건’ 치고받고 …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 간 첫 TV 토론회가 5일 SB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자들은 당 쇄신 및 화합,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