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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극장, 꿀맛공연
극단 「민중극장」은 「셀라· 딜레니」작 『꿀맛』(정진수 역)을 18∼24일(매일 하오3시·7시) 「세실」극장에서 「앙코르」공연한다. 영국태생 여류작가인 「딜레니」의 자전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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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극장」선 『꿀맛』 공연
극단 「민중 극장」(대표 이효영)은 영국의 여류 극작가 「셀러·딜레니」작 『꿀맛』(정진수 역)을 28일부터 11월1일까지(매일 하오 3시, 7시) 「드라머·센터」에서 공연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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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크림」사먹고 형제가 절명
【울진】지난달 28일하오2시쯤 경북 울진군 울진면 후정리3구 김태만씨(37)의 2남 수열군 (8)과 3남 수식군(5)이 어머니 이식남씨 (26)가 동네구멍가게에서 사다준 「꿀맛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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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꿀맛』공연
서강대 연극회는 3일부터 7일까지(매일 하오 7시) 서강대 대학극장에서 「셀라·딜래니」 원작의 극 『꿀맛』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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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6·25를 생각한다
문인형 이제는 25년 전인 과거의 기억으로 잊어버려야 할 6·25의 경험이 이토록 생생함은 거듭되는 회상에서 온 중첩효과 때문일까? 아마 최근 북이 전쟁준비에 광분한다는 보도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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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꿀맛』 공연-실험극장, 매주 수
실험극장은 10일부터 매주 수요일(하오7시)에 딜래니 작 정진우 연출의 『꿀맛』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평일 하오7시, 토요일 하오4시·7시)에 위고·베티 작·정진우 연출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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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의 화마|알콜 버너를 추방하자|등산객을 위한 그 위험예방 안내
가을은「하이킹」의 계절. 제 철을 만난「하이 커」들은 산과 들을 찾아 나선다. 야외에서의 한끼의 식사는 꿀맛처럼 달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취사용「버너」. 그러나 행 락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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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첫 소련입국 한국인 유덕형씨 기행문 유덕형 자서|유덕형(백서)
「모스크바」상가의 「쇼·윈도」는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해서 끌어들일 만큼 하지 못했다. 「쇼·윈도」에 상품을 전시하더라도 세련된 감각이 없어 보였고 그저 몇 가지만 늘어놓은 듯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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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소녀의 하루
부옇게 먼동이 트는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면 천여마리 닭과 십여마리의 소, 개들의 일대 교향악의 연주가 농촌의 아침을 깨어 흔든다. 엄마가 아침식사를 준비 하시노라면 가족들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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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제 토봉꿀
명산인 설악산을 낀 강원도 인제군은 토봉꿀의 산지로 이름난 곳. 각종 고산 꽃이 피는 이른봄부터. 피나무 싸리나무 꽃과 산작약 등 각종 약초가 늦가을에 이르기까지 꽃을 피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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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관에 「시원한 산소」를 우리 나라서 첫 「공급작전」
『거참, 시원한걸.』-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시는 기분으로 산소「마스크」를 입에 대고 숨을 크게 들이쉰다. 신선한 산소가 폐부 깊숙이 스며들자 오염대기에 시달린 교통 경찰관은 금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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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사랑 내세워
『꿀맛』이라는 원제목이 내용상 도색 적이라 하여 당국으로부터 개 제 권고를 받고『잃어버린 계절』로 둔갑한 작품. 김 수용 감독 밑에서 10년 가까이 조감독을 지낸 이원세 감독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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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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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 개제 소동 잇따라
『첫경험』『위제』 등 몇몇 영화가 제목이 주는 불건전성으로 말썽을 일으킨 뒤지난달에는 『여선생의 첫사랑』이 개봉직전 타의에 의해 『소녀의 첫사랑』으로 개제되는 소동을 겪더니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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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저속 일변도의 대중예술
대중문화의 저속화는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러나 70년대의 첫해를 보낸 연예계의 특성은 한마디로 저속화 일변도로 요약 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본질적으로 그 수요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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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적치하의 3개월(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3) 기록을 보면 6·25 때1백43만6천명의 서울시민중 약40만 명이 수도가 북괴군에 피점 되기 전에 남으로 빠져나갔는데 그 가운데 8할이 월남동포였고, 나머지 2할인8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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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극예 창립공연
서강대졸업생들로 구성된 극단 『극예』는 21일∼25일 서강대 대학극장에서 창립공연을 갖는다. 공연작품은 셀라·딜래니 작 『꿀맛』으로, 연출에 박영서씨, 권경선, 박경애,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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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알이 원정의 손길
나주군 배밭골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아낙네의 손길은 배따기로 바빠진다. 『익기도 잘도 익었구나!』신이 난 송금자양(14). 극심했던 가뭄도 말끔히 잊은 듯 바구니 가득히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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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천국
「무시험 중학입시」는 말만 들어도 달콤하다. 중노동이나 다름없는, 하루18시간의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얼마나 기뻐할까. 깡충깡충 뛰기도하고 뒹굴기도하며, 고함도 지르고…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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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소년」의 인기가수 「브렌다·리」방안공연|매혹의 「레퍼토리」
오는 15일 하오 2시·5시 이대대강당에서 부를 「브렌다·리」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캐주얼즈·밴드」의 연주. 그리고 「브렌다·리」와 함께 내한하는 가수 「리키·맨」의 「레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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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있는 요리|보리 혼식 연구
무쇠 솥에 보리 짚을 때서 지은 보리밥에 감자를 드문드문 놓아 주걱으로 척척 이겨 퍼서 여기에 열무 생저리 호박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것이 보리쌀을 먹는 법으로는 제격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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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분」공연 공전의 성황
세계를 누비는 매혹의가수 「패트·분」의 내한공연이 중앙일보사 주최로 12일 밤 8시 장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려 공전의 성황을 이루었다. 「후라이보이」사회로 진행된 이날 무대는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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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따뜻한 무대-극단「탈」공연 「꿀맛」
오래간만에 실로 우리는 따뜻한 연극을 볼 수 있었다. 서울 YMCA극단「탈」의 제5회 공연 「쉴라·덜래니」작 한기철 역 「꿀맛」이 23, 25, 26일 YMCA강당에서 이재영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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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탈」공연
YMCA전속극단 「탈」은 제5회 공연으로 「셀라·딜래니」 원작·한상철 역 「살롱·드라머」 「꿀맛」을 으효영 연출로 23·24·25일(저녁7시30분) YMCA대강당에서 공연한다. 「